나라마다 대하의 맛과 모양을 살린 음식이 잘 발달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대하찜, 대하구이, 새우산적 등을 많이 만들고 일본에서는 튀김을, 중국에서는 튀기거나 매운 소스로 버무린 깐풍기로, 서양에서는 빵가루를 묻힌 튀김으로 즐겨 먹는다.대하는 9월부터 12월까지가 가장 맛있을 시기인데, 보통 뜨끈하게 구운 소금에 대하를 구워 먹으면 빨간 껍질 속 하얀 속살이 달큰하게 감칠맛을 만들어 낸다.대하는 영양적으로도 아주 훌륭한 식재료인데 성장 발육, 피부 미용에 필요한 영양분을 갖추고 있으며 그 성분 중에 하나가 건강기능성 식품인 키토산이다.키토산은 지방의 침착을 방지하고 몸 밖으로 불순물의 배출을 촉진시켜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는데 이 키토산이 새우의 껍질에 포함되어져 있어 새우는 튀겨 껍질 체 먹으면 건강에 이롭다고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어디일까?우리 몸 어느 곳 하나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겠지만 그중에서도 오장(五臟)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오장은 간(肝), 심(心), 비(脾), 폐(肺), 신(腎)으로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기둥이 된다. 오장이 서로 도와가면서 인체가 생명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중에 어느 하나라도 없다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또한 오장은 우리 몸에 생긴 독소를 없애는 작용도 한다. 오장의 기능이 잘 돌아야 건강하고 독소도 잘 제거할 수 있다.사상의학에서는 심장을 중요시했다. 심장이 폐, 비, 간, 신을 주관한다고 했다. 왕과 같은 역할로써 네 개의 장이 서로 잘 융합해 기능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다.심장은 단순하게 혈액순환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마음, 감정, 무의식적인 상태를 나타내는 면이 강하다.한의학에서는 희(喜), 노(怒)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2월 2일자로 서울지방식약청장에 조기원 기획조정관을 임명했다. 또 유무영 의약품안전국장을 기획조정관으로 전보했다.조기원 서울지방식약청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전북이리고와 전북대 경제학과 졸업하고 행시31회로 공직을 시작했다. 그간 의약품안전국장과 소비자위해예방국장을 거쳤다.유무영 기획조정관은 서울 출신으로 용문고와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한 후 7급 약무직으로 시작했다. 식약청 시절 의약품정책과장을 두번이나 자리하면서 의약품 탤크사태를 해결하는데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대변인을 거쳐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자리했다가 불량식품척결단 부단장으로 복귀한 바 있다.이번 인사로 김관성 서울지방식약청장은 오송본부 의약품안전국장으로 복귀한다. 또 농축수산물안전국장에는 손문기
우리가 즐겨 먹는 생선회 종류 중에 으뜸은 참치회일 것이다.육질이 연하고 담백한 참치는 재료 자체의 향기와 맛으로 즐기는 음식이므로 재료가 신선해야 한다. 신선한 재료를 고를 때는 자른 면에 신선한 광택이 있고 탄력이 있는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참다랭이라고도 하는 참치는 최대 몸길이 3m, 몸무게 560kg 정도까지 성장한다. 몸집이 큰 참치는 부위에 따라 맛이 달라 요리에 다양한 맛을 만들어 낼 수 있는데 특히나 뱃살은 등살에 비해 50배 이상의 지방을 함유하고 있으며 부위에 따라 각종 영양소의 함유량이 다르고 값에 차이가 있다.참치속 영양성분 중 오메가 3인 EPA와 DHA 함량이 높아 꾸준히 섭취하는 식습관을 갖는다면 혈행개선과 두뇌발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외에도 핵산, 칼슘, 철분, 마그네슘, 셀레늄이 풍부하며 지방이 많아 식감이 부드럽고
대중가요 작품자들의 모임 한국가요작가협회가 있다. 한국가요작가협회(회장 장경수)는 대중가요의 역사적 전통성을 계승, 발전시켜 명랑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기 위해 1989년 5월2일 설립된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사단법인체이다.이런 작가들 단체로는 연예협회소속의 창작분과위원회와 한국음악 저작권협회가 있다. 그중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전국의 조직망을 활용해 유흥업소, 노래방등 음악을 사용하는 업체로부터 음악 사용료를 징수해 일정의 관리수수료를 제하고 작품자들에게 분배하는 단체이다. 또한 방송사, 인터넷 매체 등과도 음악사용료를 협의해 징수업무를 집행하는 일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그러나 작가협회는 순수하게 작사 작곡가들의 친목단체로 회원들에게서 월 1만원의 회비를 받아 조그만 사무실을 두고 운영
한의학에서 외부 기후변화인 풍한(風寒)서습(暑濕)조화(燥火)은 독이 된다고 했다.외부의 기온이나 기후변화가 자신의 몸의 상태에 따라서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다. 열이 많은 사람은 화(火)와 열(熱)이 독이 되며, 한냉(寒冷)한 사람은 추위, 냉증이 독이 된다. 비만한 사람은 습기가 독이 되고, 마른사람에게는 건조한 것이 독이 된다. 자신의 몸에 따라서 외부의 기온과 기후가 독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된다.한의학에서 독으로 작용하는 것이 또 있다. 바로 병리적으로 오는 독들이다. 기(氣), 혈(血), 습(濕), 담(痰), 수(水), 음식(飮食)도 독으로 작용을 한다. 순리적으로 작용을 할 때는 몸의 생리를 도와서 몸의 기능을 도와준다. 그러나 과하거나 부족한 경우에는 기독, 혈독, 습독, 담독, 수독, 식적(食積)독의 독소로 작용하여 몸에 나쁜 영향을 준다. 이러한 독
한국인의 식탁에서 배추가 빠진다면 앙금 찐빵처럼 서운하게 생각될 정도로 우리와 매우 친숙한 식재료이다.배추는 잎, 줄기, 뿌리를 모두 식용하며,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재료 전체가 가식부에 해당된다.배추의 활용도는 대표적인 예로 소금에 절여 만든 김치가 되겠으며 배추에 파란 겉잎을 가을 바람에 말린 우거지도 가을과 잘 어울리는 식재료라고 말할 수 있다.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과 변비예방에 도움을 주는데 이는 장 활동을 활발히 하여 정장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이외에도 피부노화방지에 탁월한 비타민 C가 풍부하며 칼로리 또한 100g당 12Kcal로 육류를 먹을 때 쌈을 싸 먹으면 체내 지방흡수도 저해되고 다른 식재료와 함께 먹는 것 보다, 칼로리에 대한 부담을 덜 수가 있다.그렇기 때문에 배추를 섭취하게 되면, 다이어트에 도움을
AI가 발생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지금까지의 AI는 40일쯤에서 아무리 길어도 139일 사이에 모두 종료됐는데 이번에는 아직도 종식될 기미가 없다.지역적으로만 봐도 이전에는 대부분 국지적으로 발생했던 것과는 달리 거의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쯤 되면 AI를 일상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 이미 토착화됐다고 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그야말로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이번 AI가 이미 모든 과거의 기록을 갈아치웠다는 사실은 이제 놀랍지도 않다. 이번 AI만 보면 이달 16일 기준 597개 농장에 1455만수의 닭이나 오리가 살처분 됐다. 역시 역대 최대다.계속적인 확산에 농식품부에 비상은 걸렸지만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농식품부가 밝혀낸 것은 AI는 철새 분변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뿐이다. 1년 전 AI가 시작됐을 때 이
인간의 입장에서의 인체에 치명적인 성분으로 생명에 위험을 주는 성분을 독이라고 한다. 뱀의 독, 벌의 독, 독을 가진 생물의 독을 포함한다. 그러나 독을 가진 생물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방어기구이다.독은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으로 생명에 위험을 준다. 그러나 독도 소량으로 적당히 쓰면 약이 되기도 한다. 일부 경면주사 같은 것은 수은성분이 있어 꼭 필요한 경우에만 쓰지만 생명을 구하는 우황청심환의 재료이기도 했다.요즘 많이 치료제로 쓰이는 봉독의 경우에도 과량은 생명을 위협하지만 소량을 쓰면 통증과 면역기능을 회복해 준다. 또 보톡스 같은 경우에도 신경을 마비시켜 경련을 멈추게 하거나 안면의 주름을 펴는데 활용되기도 한다. 동종요법에서의 치료원리도 병을 발생시키는 독을 소량을 사용하여 병을 치료하는 방법이다.치명
등푸른 생선이 우리 몸에 이롭다는 것은 식재료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알 수 있는 사실이다.삼치는 등푸른 생선중에서 가장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구웠을 때 고소함이 일품인 기호성 높은 생선중에 하나이다.삼치에는 DHA가 함유되어 있는데 치매, 고혈압, 심장마비 예방 및 학습 증진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 A는 감기예방과 야맹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영양 가득한 삼치는 무즙이나 겨자등과 같이 톡쏘는 매운향과 매우 잘 어울리는데 위와 같은 소스와 함께 구워 줌으로써 비린내는 사라지고 삼치의 고소함이 살아나게 된다.그래서 위와 같은 조리법을 응용하여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삼치요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유자 간장 삼치 조림준비재료삼치 한 마리, 전분반컵, 홍고추·청고추 반개씩유자간장소스 : 소금 조금, 간장 4큰술, 맛술 2큰술, 청주 2큰술, 유자청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