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2024 갑진(甲辰)년 ‘청룡의 해’ 기념 와인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 (Kilikanoon the Dragon Shiraz)를 출시한다.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는 2024 갑진(甲辰)년 ‘청룡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롯데칠성음료와 호주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와이너리 중 하나인 ‘킬리카눈’이 공동 기획한 와인으로 갑진(甲辰)년의 천간(天干) 색인 ‘푸른색’과 지지(地支) 동물인 ‘용’의 그림을 조화 시킨 라벨을 적용했다. 또, 라벨 디자인의 용은 경복궁 근정전의 청룡 부적(국립고궁박물관 소장)을 모티브로 삼은 것이 특징이다. 예로부터 용은 동쪽을 수호하는 사방신으로서 화재와 액운을 막고 궁을 수호하며 행운을 가져다 주는 존재로 여겨져 왔다. 1997년 설립된 ‘킬리카눈’은 20여년의 짧은 와이너리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와인 생산을 위한 혁신과 발전을 거듭하여 와인 비평가 로버트파커로부터 ‘호주에서 가장 눈부신 발전을 이룬 와이너리’로 손꼽히며, 21세기 최고의 레드와인으로 격찬 받기도 했다. 호주산 쉬라즈 품종으로 만든 알코올 도수 14.5도의 레드와인 ‘킬리카눈 더 드래곤 쉬라즈’ 는 파워풀한 풀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은 2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한민국김치협회(회장 이하연)와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으로 김치와 K-푸드 수출 확대 협력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국내외 확산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대한민국 김치의 가치와 정통성을 지키며 김치 세계화에 앞장서는 대한민국김치협회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김치를 비롯한 K-푸드와 한국 식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하는 것은 물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의 글로벌 확산에도 적극 협력해 기후 위기 시대에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높여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만큼 심각함에 따라,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2021년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도입하고 현재까지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5개국 62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저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19일 서울 송파구 소재 수협중앙회에서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2023년도 제1차 임시총회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미래 대한민국 수산산업 육성 및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심화되는 기후위기 속 블루카본의 잠재력과 생물자원의 보고인 해양생태계가 급격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지구온난화 주범인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먹거리 분야 저탄소 식생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실천 동참을 요청했다. 이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김성 장흥군수를 만나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기후 위기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나와 가족, 이웃과 국가, 나아가 인류의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Net- Zero)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5개국 620여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친환경·저탄소 농축산물과 탄소배출이 적은 해조류 등 수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김없이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양재동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케이-푸드 플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오킹’과 함께 협업 콘텐츠를 통해 한솥의 12월 신메뉴를 소개했다. ‘오킹’은 총 21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튜브 종합 콘텐츠 크리에이터다. 신선한 컨텐츠들과 인기 있는 스트리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먹방, 게임, 토크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성별과 세대를 막론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콘텐츠는 젊은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한솥 12월 신메뉴를 소개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 라이브방송을 진행했으며, 해당 영상은 12일 유튜브에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오킹’은 한솥 12월 신메뉴인 ‘얼큰 소고기국밥’&’얼큰 해물국밥’과 ‘햄버그 나폴리탄 스파게티’, 그리고 후식으로 ‘찬차마요 드립백 커피’ 먹방을 선보이며 각 메뉴의 특징을 소개했다. ‘오킹’은 국밥 2종에 대해 ‘해장하기에 딱 좋은 얼큰한 메뉴’로 소개하고 특유의 입담을 과시하며 국밥 2종을 재미있게 그려 냈다. 특히 얼큰 소고기국밥과 얼큰 해물국밥에 각각 소고기와 해물이 큼직하고 풍성하게 들어가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국밥에 이어 ‘햄버그 나폴리탄 스파게티’ 맛을 본 ‘오킹’은 ‘일상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민생사법경찰팀이 자가 품질 검사를 하지 않고 양념육 판매 영업을 하거나 자체 위생관리 기준에 따른 위생점검을 하지 않는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축산물 판매업소 16개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민생사법경찰팀은 지난 11월 6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식육판매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등 454개소를 단속해 총 16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매일 작성해야 하는 위생점검일지를 작성하지 않거나, 식육의 부위·종류·등급·도축장명 등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하는 정보를 다 표시하지 않고 식육을 판매한 경우, 표시사항에 기재된 소 이력번호가 실제 판매되는 쇠고기와 일치하지 않은 경우 등이다. 이 중 한우 유전자 및 이력번호 일치 여부는 학교 급식 및 식육판매업소 등 쇠고기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202건의 시료를 채취해 도 동물위생시험소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과학적 분석을 거쳐 확인했다. 확인 결과 모두 한우인 것으로 판명됐으나, 학교 급식 3건과 정육점 등 쇠고기 취급 업소 7건의 이력번호 불일치 사례가 확인됐다. 적발된 업체들은 축산물위생관리법,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추운 겨울, 국물 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CJ제일제당 백설의 신제품 ‘육수에는 1분링’이 높은 매출을 보이고 있다. 20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간편 육수내기 제품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이 출시 3개월 만에 42만개 판매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달 홈앤쇼핑과 진행한 첫 홈쇼핑 생방송에서 1억원 이상의 매출고를 올리는 성과를 거두며 ‘초대박’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은 간편 조리 트렌드 확산에 따라 높아지는 편의형 조미료 제품 수요를 겨냥해 출시한 제품이다. 기존 동전 형태의 코인 육수와 달리 차별화된 ‘링’ 타입의 제품으로 1분만에 빠르게 녹아 진하고 깊은 육수를 완성한다. 멸치디포리 육수, 사골 육수 2종으로 원하는 요리에 맞게 선택해 사용 가능하며, 빨리 녹기 때문에 국물 요리 외에도 조리 시간이 짧은 볶음, 조림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편의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멸치디포리, 사골 등 핵심 원재료가 전체 원물 원료 중 80% 이상으로 맛 또한 훌륭하다는 평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해 백설이 ‘심플 쿠킹’ 브랜드로 리뉴얼한 이래 선보인 ’육수에는 1분링‘은 이름 그대로 단 1분 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연말을 맞아 본사와 전국 6개 공장 인근 지역에 사랑의 신라면 4,200박스를 전달한다. 농심은 매년 연말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그간 농심이 나눈 라면은 총 65000박스를 넘어섰다. 농심이 전하는 사랑의 신라면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해피펀드’와 농심의 출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농심은 임직원들의 모금액만큼 회사가 기부금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더 큰 사랑을 모아 이웃에게 전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매년 겨울마다 주변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라면이 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지난 11월 본사 소재지인 서울 동작구 일대에 김장김치 1400kg(약 560포기)와 연탄 3천 장을 기부한 바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솥도시락이 지난달 28일 제2회 FSC코리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해 ‘한솥의 ESG경영 사례’를 소개했다. FSC코리아가 주최한 본 포럼은 기후 위기 시대에 숲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숲에 대한 시장의 책임있는 자세를 논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다. 작년 처음으로 개최되어 올해 2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숲에서, 숲을 위한 시장의 책임있는 구매’라는 주제 하에 지난달 28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킴 카스텐슨 FSC인터내셔널 대표와 임상섭 산림청 차장, 문국현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대표, 방송인 타일러를 비롯해 기업과 정부, NGO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의 소개와 숲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나눴다. 먼저 FSC 인증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기후 위기 및 생물 다양성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해 다뤘다. 나아가 이를 위해 기업들이 취해야 할 노력에 대해 발표하고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한솥도시락은 아모레퍼시픽, 유한킴벌리 등 ESG 경영에 앞장서는 대표 기업들과 함께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한솥도시락은 FSC 인증을 받은 보울용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컴포즈커피가 내년 브랜드 론칭 만 10년을 맞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컴포즈커피는 음악이라는 한 가지 분야에 매진해 최고의 위치에 오른 뷔의 행보를 높게 평가했다. 그리고 이런 뷔의 행보가 10년 동안 오직 커피만을 바라보고 달려온 컴포즈커피의 브랜드 정신과 일맥상통한다는 점을 모델 선정 이유로 꼽았다. 컴포즈커피는 12월 초에 뷔와 함께한 광고 촬영을 마쳤다. 뷔와 함께한 컴포즈커피 신규 광고는 향후 TV, 유튜브, 가맹점 옥외광고 등 온ᆞ오프라인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세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 뷔 와의 시너지를 통해 컴포즈커피도 내년 한 해 더욱 도약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이 최초의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의 ‘상화법’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 ‘상화병’ 3종은 음식디미방에 소개된 상화법(고전적 찐빵을 제조하는 방식)을 삼립호빵 제조 노하우를 담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음식디미방은 1670년에 쓰여진 최초의 한글 조리서로 조선시대 실제 만들던 음식의 조리법과 저장 발효식품 등이 소개되어 있다. ‘서리가 하얗게 내린 것 같은 모양의 빵’을 뜻하는 상화병(霜花餠)은 막걸리 발효종과 탕종(밀가루와 물을 섞은 후 가열하여 완성하는 밀가루 풀)을 넣어 쫀득한 식감과 풍미가 특징이다. 신제품은 담백한 통팥앙금을 넣은 ‘진(眞)통단팥 상화병’, 고구마 분말을 넣은 피에 달콤한 연유와 단팥 앙금을 넣은 ‘연( )통단팥 상화병’, 고소한 도토리 분말을 넣은 피에 크렌베리, 무화과, 호두, 아몬드를 넣어 달콤한 ‘꿀속견과 상화병’까지 3종으로 온라인 판매처 쿠팡, 마켓컬리(12/21 입점)와 영양군 지역특산물 직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우리나라 식문화의 역사를 담은 한국 전통 조리법과 SPC삼립의 베이커리 기술력을 접목해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였다”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