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2023년도 제1차 임시총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http://www.foodtoday.or.kr/data/photos/20231251/art_17030605046641_be7385.jpg)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19일 서울 송파구 소재 수협중앙회에서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2023년도 제1차 임시총회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미래 대한민국 수산산업 육성 및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심화되는 기후위기 속 블루카본의 잠재력과 생물자원의 보고인 해양생태계가 급격한 위기를 맞고 있다”며, 지구온난화 주범인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먹거리 분야 저탄소 식생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실천 동참을 요청했다.
![간담회 현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http://www.foodtoday.or.kr/data/photos/20231251/art_17030605292918_75b743.jpg)
이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김성 장흥군수를 만나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기후 위기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나와 가족, 이웃과 국가, 나아가 인류의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Net- Zero)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5개국 620여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친환경·저탄소 농축산물과 탄소배출이 적은 해조류 등 수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김없이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양재동 aT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과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확대 추진본부’ 간담회에 연이어 참석해 K-푸드 위상 강화 및 브랜드가치 제고를 통한 수출 확대 전략 방안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