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5일부터 수산물 방사능 검사 횟수를 주 7회에서 주 2회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도는 그동안 수산물 안전성 홍보를 통한 도민 및 관광객들의 불안해소를 위해 방사능 검사를 매일 실시하고 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검사결과를 즉시 공개해 오고 있다. 최근 들어 수산물 소비는 점차 안정화되고 있으며, 사회적 관심도 역시 줄어들고 있으나, 어업 현장에서는 정부 및 도의 중복검사에 따른 피로감 누적, 소비자 불안감 조성 등의 이유로 검사 횟수를 대폭 축소해 달라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도는 최근 수산물 소비 안정화 분위기, 정부 및 타시도 동향, 어업현장의 요구사항 등을 종합 검토하여, 방사능 검사횟수를 2. 5일부터 주 2회로 축소 운영하고 안전성 홍보와 소비촉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수산물 안전성 홍보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검사결과는 도 홈페이지에 즉시 공개하고, 공개 범위도 확대하여 생산단계뿐만 아니라 유통, 해양 검사결과까지 통합 제공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수산물 소비위축 상황에 대비,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에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 추진할 계획이다. 시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온 가족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개인위생관리 준수’와 ‘어패류의 가열 섭취’로 겨울철 급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시의 식중독 관련 분석 자료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은 13건, 344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로,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하고 저온에서도 생존 가능해 겨울철~이듬해 봄(11~4월)까지 주로 발생 되는 대표적인 겨울철 식중독이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거나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분변, 구토물, 침, 오염된 손 등)에 의해 발병할 수 있어 여러 사람이 모여 음식을 만들고 나누어 먹는 명절에 특히나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어패류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의 주원인이 되고 있어 가열조리용 굴은 중심 온도 85℃, 1분 이상 가열 섭취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권율 시 위생정책과장은 “각 가정에서는 철저한 개인위생관리와 가열 조리된 식품 섭취 등 식중독 예방 실천으로 가족들과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는 5일 김영록 도지사는 설을 맞아 영암5일시장을 방문, 가파른 물가 상승과 고금리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상인들에게 도의 물가관리와 전통시장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하고 번창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전했다. 또한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역특산품을 구매하고, 특히 최근 서천시장 화재를 거울삼아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시장 상인들의 자율적 화재예방 노력을 당부했다. 설 성수품을 준비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이용객과 인사를 나누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나눴다. 김영록 도지사는 “지난해 냉해, 장마, 폭염 등 이상기후로 전남 농산물과 과일류 물가가 상승하면서 성수품 가격이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인들께서 적정가격 유지에 힘쓰고, 도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참가국 기준)로 강원도에서 개최됐던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에서 철저한 식음료 안전관리를 실시헤 한 건의 식중독 사고 없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했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강원도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식음료안전지원본부’를 구성‧운영(1월 2일~2월 3일)하고 이번 대회가 개최된 시설 내에서 운영됐던 집단급식소, 음식점 등의 위생‧안전 관리를 실시했다. 대회 개최 전에는 사전 위생점검, 종사자 교육, 식중독 모의 훈련 등을 실시하고, 대회 기간 중에는 선수촌‧운영요원 식당에 매일 현장 검사관을 배치해 급식시설 위생점검, 식중독균 오염 여부 검사, 식중독 예방‧홍보 활동 등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식중독 검사 차량 6대를 배치하여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17종에 대한 신속검사를 실시했으며, 선수‧운영요원 등에게 제공 예정이던 멸치볶음 등 3건의 메뉴(총 970인분)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배식 전 해당 메뉴를 전량 폐기 조치했다. 강릉 선수촌 급식을 담당한 유지연 영양사는 “대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유경 처장이 대전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정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영양관리 지원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유경 처장은 대전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식단 제공, 식생활 교육 등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지원 현황과 나트륨·당류 섭취를 줄인 식생활을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글로벌 대표 치킨 브랜드 파파이스가 6일부터 라바짜 원두의 ‘아메리카노 1천 원 판매’ 프로모션과 달콤 바삭한 디저트 ‘초코바나나파이’ 출시를 함께 진행한다. ‘아메리카노 1천 원 판매’ 할인 프로모션은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동안 기간 한정으로 진행된다. 라바짜의 블렌딩 원두를 사용한 파파이스 아메리카노는 깊고 진하면서 밸런스가 좋다는 호평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레귤러 사이즈 아메리카노(hot/ice)를 50% 할인된 가격인 1천 원에 판매한다. 2024년 파파이스의 첫 신제품 ‘초코바나나파이’는 진한 바나나 향과 달콤한 다크초콜릿이 어우러진 조화로운 맛과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특히, 파파이스의 아메리카노에 곁들여 먹으면 디저트 전문 카페가 부럽지 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달콤한 맛의 디저트 출시와 풍미 가득한 고퀄리티 원두의 커피 할인 프로모션을 함께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기회로 파파이스에서 든든한 식사뿐 아니라 디저트와 간식까지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설 연휴 민족 대이동으로 인한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설 연휴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과거 사례를 보면 명절 기간에는 사람·차량의 이동 증가로 바이러스가 전파되면서 가축전염병 발생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이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우선, 사람·차량으로 인한 바이러스 전파 차단을 위해 설 연휴 전·후인 8일과 13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소독자원을 총동원(방제차량 약 850대)하여 가금·돼지농장과 축산관계시설 및 축산차량을 집중 소독한다. 또한, 국민생활에 밀접한 계란 가격에 영향이 큰 산란계 농장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8일까지 전국 10~20만 수의 대규모 산란계 농장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 내 산란계 농장(340호)의 소독·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는 10만수 이상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전화 예찰을 실시한다. 아울러, 방역수칙 문자(SMS) 발송, 마을 방송, 현수막, 방송 자막 노출 및 누리집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하여 축산농장 방역수칙뿐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도미노피자가 고객분들을 위한 설 맞이 특별 제작 세뱃돈 봉투 제공 이벤트를 오는 5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일까지 진행되며, 도미노피자의 앱과 홈페이지, 매장 주문을 통해 피자 주문을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만5천명 한정으로 제공한다. 도미노피자의 구정 설 맞이 세뱃돈 봉투 제공 이벤트는 세뱃돈 봉투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에 특별 제작된 도미노피자의 세뱃돈 봉투는 청룡의 힘찬 기운을 텍스트로 표현해 설 분위기와 딱 맞아 떨어지는 고풍스러운 멋을 담았다. 이 봉투는 매장별로 소진 시점은 상이하며, 1인 당 2매까지 받을 수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갑진년 설을 앞두고 도미노피자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세벳돈 봉투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이번 갑진년에도 도미노피자도 많이 즐겨 주시고 온 가정에도 즐겁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삼립의 전통 떡 프랜차이즈 브랜드 ‘빚은’이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해 ‘빚은 설 선물세트 44종’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새해 복을 기원하는 청룡 캐릭터 설기를 활용해 선물세트로 구성한 ‘福한가득 청룡세트’와 ‘福청룡 답례세트”,‘떡케익’등이다. 청룡 설기는 100% 국내산 쌀을 활용한 설기에 새콤달콤한 딸기잼을 넣었다. 청룡 캐릭터 픽(Pick)도 별도 구매 가능해 새해 메시지를 전달하기 제격이다. 또한 자색고구마, 호박, 쑥, 흑임자 등 7가지 영양찰떡과 왕찹쌀떡으로 구성된 ‘복(福)문안세트’도 선보였다. ‘복(福)문안세트’는 기본 고급 보자기 이외에도 다양한 컬러의 수제 보자기와 노리개 등을 고객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빚은 정통 떡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담은 ‘떡국떡세트’, ‘가래떡세트’, ‘찰떡세트’, ‘만주세트’ 등을 1만 6천 원대부터 12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했다. 빚은 브랜드 관계자는 “새해를 맞이해 정성을 담은 다양한 가격대의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라며 “행복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빚은 설날 선물세트로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5일부터 8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북돋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설 명절 장보기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대목장으로써, 시장별 5일장 일정에 맞추어 5일 무극시장을 시작으로 6일은 삼성시장, 7일은 음성시장 및 설성골목형상점가, 8일은 대소와 감곡시장에서 각각 열린다. 조병옥 군수는 5일 무극시장을 찾아 설 명절 장보기 행사와 함께 물가 상승 및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군민분들께서도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우수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설 명절 기간을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 연일 치솟는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 완화 등 물가안정을 통한 시장경기 활성화와 소비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