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남동 제주식당에서 봄을 맞이해 통 갈치구이와 통 갈치조림 할인 이벤트를 오는3월부터 매주 주말 예약으로 하루 50팀 선착순 진행한다. 할인 메뉴인 통 갈치구이와 통 갈치조림은 한남동 제주식당의 시그니처 메뉴로, 통 갈치구이는 이름 그대로 제주의 갈치를 통째로 구워 내어 제주의 풍미를 물씬 낸 메뉴로 고소함과 담백함이 일품이다. 또한 통 갈치조림은 통 갈치와 함께 전복, 낙지, 가리비 등의 각종 해산물을 함께 조리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아낸 인기 메뉴다. 통갈치는 보통 성인 2~3인 기준으로 주문하며, 사이즈별로 가격에 차이가 있다. 한남동 제주식당은 제주도의 향토 한정식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맛집으로 갈치, 고등어, 방어 등 제철에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회를 비롯해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제주식당은 매일 아침 서귀포 수협에서 싱싱한 1미터 길이의 은갈치를 공수받으며, 긴 갈치를 그대로 조리하기 위해 특수 제작 철판을 주문 제작하는 등 싱싱한 재료를 중심으로 건강하고 트렌디한 음식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파이브스타피제이 박윤상 대표는 "바른 먹거리, 좋은 먹거리를 선도하겠다"라는 철학을 통해 좋은 식재료가 최우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얇은 튀김옷으로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알싸한 풍미를 더한 신메뉴 '바사칸 윙'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 바사칸 윙은 옥수수 전분을 사용하여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하여 깔끔한 식감으로 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마늘, 생강, 후추 등 자연친화적인 재료를 튀김옷에 더해 은은하게 느껴지는 알싸함이 계속 먹어도 느끼하거나 질리지 않고 바삭한 치킨 본연의 맛에 더해 고급 향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샌드위치, 햄버거, 가정간편식까지 고급스러움과 '가심비'를 갖춘 구성으로 맛있는 음식을 즐기려는 음식 문화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자리 잡으면서 고급화된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얇은 튀김옷으로 바삭하고 이국적인 느낌의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바사칸 윙은 콜라겐 함유량이 높아 피부미용에 좋다는 닭 날개로 만들어졌다. 부위 특성상 활동량이 높아 육질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까지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17일까지 BBQ앱·웹에서 바사칸 윙 주문 시 즉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대표 정태용)가 브랜드 플래그십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을 활용해 올해도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굽네는 이화여자대학교(이하 여화여대) 조형예술대학 학생들의 미술 전시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9일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 김건표 상무,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최경실 학장, 주보림 부학장, 김지혜 도자예술전공 주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굽네는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학생들의 작품 발표부터 전시 현장 실습을 위한 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굽네는 지난해에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MOU를 통해 9번의 큰 전시회를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진행한 바 있다. ‘굽네 플레이타운’은 지난해 서울 홍대 앞 마포구 잔다리로에 오픈한 첫 플래그십스토어로 Z세대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이다. 1층 ‘굽마트(Goob Mart)’에서는 굽네 대표 메뉴와 다양한 MD 제품을 만나볼 수 있고, 3층 ‘플레이룸(Play Room)’은 미디어 아트와 포토존으로 소비자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봄철에 홍합, 바지락 등 패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에서 생성되는 패류독소의 안전관리를 위해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 대상은 도매시장이나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국내산 패류와 피낭류 총 490건이며, 패류독소 기준의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회수 처리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 유통 중인 패류와 피낭류 490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마비성 패류독소의 허용기준을 초과한 수산물(홍합 1건)에 대해 회수 등의 조치를 했다. 아울러 패류독소를 섭취하면 심한 경우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수 있고, 패류독소는 냉동하거나 가열해도 제거되지 않으므로 식약처는 봄철 바닷가에서 홍합, 바지락, 멍게, 미더덕 등을 개인이 임의로 채취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해역별 패류독소 발생현황을 공개하고 있으며, 식약처 유튜브 채널에는 패류독소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오뚜기 제4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음식에 얽힌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우리 삶 속에 녹아있는 식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열린 공모전에는 전년 대비 1000여편 많은 6852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참신한 소재를 탄탄한 문장력으로 풀어낸 69명의 참가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일반 부문(200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청소년 부문(2006년~2017년생) △카레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오뚜기는 올해 창립 55주년을 맞아 창립제품인 ‘오뚜기 카레’를 사랑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카레 부문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대학·일반 및 청소년 부문 참가자는 ‘음식과 함께한 경험’을 3000자 이내로, 카레 부문 참가자는 ‘오뚜기 카레와 함께한 추억’을 800자 이내로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1인당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으나,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응모 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7일 18시까지로,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수상자는 5월 2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 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 위성곤 국회의원 후보는 "서귀포 카페 축제를 개최해 커피향과 공연이 흐르는 문화도시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2024 제주카페스타(JEJU CAFESTA)를 방문한 위성곤 후보는 “최근 수년 사이 전국적으로 입소문 난 서귀포와 제주의 카페와 베이커리가 많다"며서 “카페가 단순히 커피와 음료를 마시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일과 휴식,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위 후보는 “이러한 장점을 활용해 ‘(가칭) 제주 글로벌 카페 페스티벌'을 추진하겠다"면서 “축제기간 동안 유명 밴드들이 모여 공연을 하고 매년 카페 축제를 즐기기 위해 서귀포에 관광객들이 모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위 후보는 “제주는 세계 최대의 공연 축제인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브라질 삼바축제인 ‘리우 카니발’처럼 세계적인 축제를 키울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문화와 공연이 결합된 카페 등 다양한 형태의 영업방식을 가로막는 규제를 혁신하고 제도를 개선해 두근두근 설레는 문화의 섬 제주를 만들어가겠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는 최근 ESG(사회∙환경∙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UNGC는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자율협약)로 기업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도록 지원하고자 유엔이 지난 2000년 발족했다. 현재 전 세계 160여개 국가에서 약 2만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삼양사는 UNGC가 추구하는 4대 분야의 10대 원칙을 경영 전략과 운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기업 문화 조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SDGs는 지난 2015년 UN 총회에서 2030년까지 이행하기로 결의한 인류 공동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다. 삼양사 강호성 대표이사는 “ESG는 지속가능한 기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지켜야 할 필수 조건이 됐다”며 “이번 UNGC 가입을 계기로 ESG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사는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소재 ‘트리에코 4D(TRIECO 4D)‘의 국제 인증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 이하 올가)가 동물복지 닭다리살을 두 번 튀겨낸 후 오븐에 한 번 더 구워 바삭하고 육즙이 가득한 ‘동물복지 닭다리살 치킨’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치킨플레이션(치킨+인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치킨 값이 오르는 추세이다. 이에 국내 최초 동물복지 제도를 도입하며 동물복지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올가는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자란 국내산 냉장 통닭다리살만을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으며 오브닝 공정을 추가하여 육즙을 보존한 냉동 치킨을 선보인다. 올가 ‘동물복지 닭다리살 치킨(340g/13,900원)’은 동물복지 인증 농장에서 안전한 사료로 키운 국내산 닭의 통닭다리살만을 사용해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깨끗한 Non-GMO 대두유에 두 번 튀기는 유탕 과정을 통해 바삭한 식감을 더하고, 오븐에 노릇하게 굽는 오브닝 공정을 추가해 육즙을 촉촉하게 보존하여 공정 과정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닭 본연의 맛을 보존하기 위해 최소한의 시즈닝만을 사용하고 우리 땅에서 정성껏 키운 쌀가루로 풍미를 한층 끌어올렸다. ‘동물복지 닭다리살 양념치킨(340g/13,900원)’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전남 고흥 · 보성 · 장흥 · 강진)가 “청년 농축어업인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농어가 목돈마련저축의 월 저축 한도를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고 , 월 50만원씩 5년을 저축할 경우, 원금 3000만원에 은행 이자와 정부에서 제공하는 저축장려금 등을 포함, 약 3500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어가 목돈마련저축제도 개선'공약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농어가 목돈마련저축 가입 실적 및 법정 장려금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농어가 목돈마련저축에 신규로 가입한 계좌는 2015년 6만 6000개에서 2022년 4만 4000개로 감소했고 총계좌도 2015년 34만 6000개에서 2022년 23만 5000개로 감소했다. 이처럼 농어가 목돈마련저축 신규 계좌 수와 총 계좌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은 월 최대 저축 한도가 20만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특히 '국민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인 농어민이나 국민건강보험 미대상자인 농어민,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이 금융위원회가 정하는 금액 이하인 농어민 등 저소득 농어민이 월 20만원씩 5년간 총 1200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보건소에서 관내 유통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소비 유통식품을 수거․검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월 △설 명절 성수 식품에 많이 사용하는 떡국떡과 부침가루에 이어 2월에는 새 학기 대비 단체급식에서 많이 사용하는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을 수거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시는 계절별, 시기별, 테마별로 유통식품을 지속적으로 수거․검사하여 검사 결과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판매금지․회수․폐기 조치하고 있으며 부적합 식품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지연 시 보건행정과장은 “식품 관련 이슈 등을 반영한 다양한 수거․검사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