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부산 해운대구에서 운영 중인 국내 최대 규모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에서 풀무원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와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은 세계 모든 강아지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것은 물론 유기견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제정됐다. 풀무원아미오(amio)는 식품에 관한 풀무원의 전문성과 제품 기획 및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과 노하우를 접목해 ‘반려동물을 위한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은 부산엑스더스카이와 풀무원아미오가 주최하는 반려동물 동반 출입이 가능한 펫 위크(Pet Week in the SKY) 이벤트이다. 반려동물(소형견, 고양이) 동반 방문 고객들에게 부산의 가장 높은 공간에서 풀무원아미오의 건강한 반려동물 먹거리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펫 위크 이벤트는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진행된다. 방문 고객들은 부산엑스더스카이 98층에 마련된 해운대 뷰가 보이는 반려동물 전용공간에서 반려동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다음달부터 밀가루 가격을 최대 10% 낮춘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이 정부가 제안한 물가안정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오는 4월 1일부터 중력밀가루 1kg, 2.5kg 제품과 부침용 밀가루 3kg 등 일반 소비자 판매용(B2C) 밀가루 제품 3종의 가격을 인하한다. 밀가루 가격 인하 결정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CJ제일제당 방문을 불과 몇 시간여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송 장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에 있는 CJ제일제당 공장을 찾아 “국제 곡물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만큼, 하락 효과를 소비자도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밀가루 원재료인 밀 수입가격(t당)은 2022년 9월 496달러에서 지난 2월 335달러로 32% 하락했다. 인하율은 대형마트 정상가격 기준 제품별로 3.2~10% 수준이다. 평균 인하율은 6.6%다 부침용 밀가루와 중력밀가루는 일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전체 B2C 판매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CJ제일제당은 "최근 국제 원맥 시세를 반영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물위생교육원은 18일 서울시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과 교육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교육이념을 실현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 ▲공통 관심분야 공동 연구 ▲축산물위생교육원 수료생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유통산업학과 입학 시 수업료 40% 감면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 유통산업학과 입학전형 홍보 ▲각종 행사 시 상호 지원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축산물위생교육원은 1994년 국내 최초로 국가식육기술교육과정을 개설하였으며, 국가기술자격시험인 식육처리기능사 교육과 축산물 관련 법정 의무교육(위생교육, HACCP교육), 도축검사관․원 교육을 진행하는 축산 전문교육기관이다. 박건욱 축산물위생교육원장은“이번 협약으로 수료생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대한민국 축산물유통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와 19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농·임산물 수출 확대와 먹거리 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발전 협력,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 등 ESG 가치 확산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공주시는 웅진 백제 1500년의 찬란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부권 대표 역사 도시로, 지역 특산물인 공주 알밤은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 등 우리나라 임산업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와 함께 한국 농·임산물 수출을 진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가치를 확대하기로 결의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림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의 CEO 마리오 파스쿠찌(Mario Pascucci)가 금주 방한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파스쿠찌의 CEO이자 창업주 3세인 마리오 파스쿠찌는 오는 22일부터 한국을 방문해 한국 파트너인 SPC그룹의 허영인 회장과 만나 한국 및 이탈리아에서 양사의 비즈니스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SPC그룹이 파스쿠찌의 성공적인 한국 시장 진출에 기여한 것처럼 파스쿠찌도 SPC그룹이 이탈리아와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양국 교차 사업 진출 방안도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23일에는 허영인 회장과 마리오 파스쿠찌를 비롯해 에밀리아 가토(Emilia Gatto) 주한 이탈리아 대사와 페르디난도 구엘리(Ferdinando Gueli) 주한 이탈리아 무역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간담회도 예정되어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파스쿠찌는 22년이나 함께해온 매우 중요한 글로벌 파트너로 금번 만남을 통해 더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1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K-PORK 수출 확대 추진단’ 출범식을 열고, 한돈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 빠르게 변하는 세계 시장 변화에 대처하고 한돈 정육 및 육가공 제품 수출 확대를 위해 출범한 K-PORK 수출 확대 추진단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이연섭 축산경영과장을 공동단장으로 생산자·정부·양돈조합·육가공업체·수출업체·유관기관으로 6개 분야로 구성했다. 한돈은 검역체결국인 홍콩,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육가공품 한정) 등 몇몇 아시아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K-PORK 수출 확대 추진단은 신규시장 발굴이나 검역협정 체결, 현지 시장 상황에 맞는 마케팅 등에 맞추어 더욱 발 빠르고 촘촘한 체계가 필요함에 따라, 한돈의 수출 확대에 필요한 토대를 여러 분야에 걸쳐 전문적으로 의견을 모아, 향후 공개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이 되는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제품에 대해 전폭적인 수출물류비 지원에 나선다. 지난 2015년 세계무역기구(WTO)에서 농업 수출 물류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9일 도청에서 청년 농업인, 6차 산업 준비 경영체와 농업 특성화고 재학생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 6차 산업 및 청년 농업인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의 급속한 고령화, 인구 소멸, 도농 소득 격차 심화 등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경영체로 성장한 6차 산업 인증 경영체, 청년 농업인 등 20인의 우수 사례를 담은 사례집 배포와 관련 제품 등을 전시했다. 도는 청년 농업인과 영농 종사자들이 기존 농업‧농촌에 대한 고정관념을 벗어나 1차 농업과 2, 3차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면 농촌에서도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우수 사례발표는 자두와 복숭아를 생산하고 전 연령 대상 체험프로그램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여득기 봄날가득농장대표, 한의학 박사로 들기름, 참기름 등 유지류 제품을 연구‧가공‧유통하면서 청년‧노인 일자리 창출과 농가수매, 창업교육 제공 등 지역 사회 기여를 실천하는 이우락 농부플러스대표, 안동 맹개마을에서 우리 밀로 만든 진맥소주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박성호 농업회사법인 밀과노닐다대표가 맡았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 최소화와 다양한 소비자 부담 완화 정책 추진으로 축산물 가격이 3월 현재 전년과 유사한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월비 1.5% 하락하고, 전년 동월비 1.1% 상승에 그치는 등 상대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3월 중순 현재 계란의 소비자가격은 6,167원(특란 30구), 닭고기는 6,016원(생닭 1kg), 돼지고기는 2,251원(삼겹살 100g)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대형마트 계란 판매액과 판매량은 전년 대비 각각 7.1%, 12.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 가격 안정추세는 지자체, 관계기관, 농가, 계열사 등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지난해 겨울부터 강력하게 추진한 선제적인 가축전염병 방역대책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농식품부는 평가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으로 계란 등 축산물 가격이 급등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올해는 최근 15년간(2008년 이후) 가장 작은 규모로 살처분(361만수)을 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0월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 이하 진흥원)이 해외 한식당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2024년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신청 마감을 일주일 후 종료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식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실시되고 있는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사업은 뉴욕, 파리, 도쿄에 이어 올해는 지정 도시를 런던까지 확대해 총 4개의 도시에 위치한 한식당을 대상으로 우수 한식당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마감은 오는 27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공식 메일(goodhansik@naver.com)주소를 통해 지정 신청서와 각종 첨부 서류,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에 지정되는 우수 한식당에는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서와 지정 표시 현판을 수여하고 국산 식재료 구매지원, 식당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 필수 자격 요건은 최근 3년간 해당 국가에서 한식당 경영, 주 메뉴를 기준으로 한식이 전체 메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60% 이상, 최근 2년간 해당 국가의 위생 기준을 위반한 경우가 없어야 한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식포털의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메종 글래드 제주가 여유로운 휴식과 함께 고품격 트리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리프레시 모먼트(Refresh Moment) 패키지’를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패키지 혜택으로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몸삭 스파(MOMSAK SPA)의 ‘리프레시 모먼트 트리트먼트 프로그램’ 2인, 티젠 콤부차 세트 1개를 제공한다.트리트먼트는 등 또는 발 케어 프로그램으로 해당 패키지 이용 고객을 위한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이용시간은 30분이며, 사전 예약 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추가 프로그램으로 1인에 6만원(세금 포함) 추가 시 미니 페이셜 프로그램(30분)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능성 차(茶) 전문 브랜드 티젠(TEAZEN)의 디톡스 티(tea) ‘샤인머스캣’ 1박스, ‘망고구아바’ 1박스와 에코보틀 1개로 구성된‘티젠 콤부차 세트’도 제공한다. 패키지 금액은 26만원(세금 포함)부터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의 제주에서 몸과 마음을 위한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호캉스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면서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호캉스와 함께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트리트먼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