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이명흠)의 친환경농업의 백미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고대미'가 이젠 특유의 영양을 담은 스킨푸드 영양라인 화장품으로 출시되어 화제가되고 있다. 고대미(古代米)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전해지다가 자취를 감추었던 우리고유의 토종벼로 재배조건이 까다로워 전남장흥의 쇠똥구리 작목회(…
배추값 폭등의 여파로 군산항을 통한 중국산 배추와 김치의 수입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군산세관에 따르면 배추값 폭등사태가 발생한 지난 9월 말부터 이달 8일까지 군산항을 통해 수입된 중국산 배추는 약 90t에 달했다. 이는 2006년도 이후 최대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전북도와 네덜란드 와겐닝겐대학이 식품과 종자산업에 대해 정보교환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와겐닝겐대학 알트 데이크하위전 총장 일행은 15일 새만금 농업단지와 익산 국가 식품클러스터를 둘러본 뒤 도청에서 정헌율 행정부지사와 식품ㆍ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정보교환, 전문가 육성, 교육생 교류…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전남 신안 천일염이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돼 외국산과 다른 지역 천일염과 차별화가 가능해졌다. 15일 신안군에 따르면 생산자를 대표하는 신안천일염생산자연합회와 함께 자료조사, 수집, 분석과정을 통해 지난 5월 특허청에 출원한 지리적 표시 단체표…
서양의 고급채소인 아스파라거스는 콩나물에 비해 10배나 많은 아스파라긴산을 함유하는 등 기능성 성분이 많아 건강식품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최근 전남 강진군(군수 황주홍)에서는 일반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그린 아스파라거스보다 기능이 월등한 자주색 아스파라거스의 재배 성공으로 출하가 시…
장흥군(군수 이명흠)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토마토 재배농가 3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위한 환경조절 및 양액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수확철로 분주한 낮 시간대를 피해 저녁 7시부터 실시한 교육은,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이정현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온실 내부 온습도…
"눈과 혀, 귀로 즐기는 음식축제에 오세요."만경평야와 서해바다를 두루 품어 풍요로운 전북 전주에서 음식과 관련한 3대 축제가 동시에 열린다.'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된 한국음식관광축제는 한국의 건강한 음식문화와 식품을 주제로 21∼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과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같…
서울 주부와 전북 고창농민이 함께 만든 도농 직거래 사이트 '선운산의 자연 (www.e-sunyeon.com)'은 31일까지 김장용 절임 배추 20kg을 2만5000원에 선착순 주문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선운산의 자연'의 회원이면 예약 주문이 가능하며, 회원당 20kg만 구입할 수 있다. '선운…
전북대학교 생활관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3일 전북대에 따르면 대학 생활관 학생 60여명이 이날 오후부터 설사와 고열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으며 이들중 상태가 심한 10여명은 전북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학교 측은 12일 급식한 식단에…
장흥군(군수 이명흠)이 DDA, FTA 등 농산물시장개방이 확대되면서 세계화된 식량체계와 농산물의 안정성과 건강을 추구하는 웰빙 트랜드 확산에 발맞춰 장흥군의 친환경농업 세계화 도전의 청사진을 밝혔다. 내년부터 친환경 무상급식이 전면 확대되면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