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회(의장 신태균)는 최근 낙지머리와 내장에 기준치 이상의 중금속이 함유되었다고 발표한 서울시의 비이성적 태도에 대한 항의 궐기대회에 참가하여 낙지생산 군민들과 행동을 함께했다. 지난 10월 25일 서울시청 별관 앞에서 전국 수산자원보호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항의 시위에는 전국에서…
전남 완도군은 전 직원이 나서 '2010년산 완도 쌀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쌀 소비 감소에 따른 판매 부진, 쌀값 하락 등으로 위기에 처해있는 농업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생산된 '햇살로 가는 여정'(완도 브랜드 쌀)을…
서남해 조기 어장이 심상찮다. 목포수협을 이끄는 대표 어종으로 자리를 잡은 조기가 올해는 그리 많이 잡히질 않고 있다. 지난 2007년 1만 2000t(424억원), 2008년 1만 2300t(348억원)에 이어 지난해 1만 1000t(434억원)이 잡혀 3년 연속 풍어를 이어갔다. 하지만, 올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
강진군(군수 황주홍)은 어민의 소득증대와 어촌체험관광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전면 비래도 해역에 연안 바다목장을 2011년부터 본격 조성한다. 강진군에 따르면 2011년부터 5년간 국비 35억, 군비 25억원등 총60억원을 투입해 신전면 비래도 해역 100ha에 인공어초, 해중림조성, 갯벌 체험장 등…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 대숲맑은 친환경 쌀’의 판매확대를 위해 금성농협, 수북농협과 함께 쌀유통 전문업체인 아름다운쌀가게와 손을 잡았다. 담양군은 계속되는 경기불안과 쌀 소비감소에 따른 쌀값하락 등 쌀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5일 군 회의실에서 지역 농협과 국내 쌀유통 전문업체가 참여한…
전남 강진군이 어민 소득증대와 어촌 체험관광 차원에서 신전면 비래도 해역에 연안 바다목장을 내년부터 본격 조성한다. 25일 강진군에 따르면 2011년부터 5년 동안 국비 35억원, 군비 25억원 등 모두 60억원을 들여 신전면 비래도 해역 100㏊에 인공어초, 해중림(海中林), 갯벌 체험장 등을 갖춘 연…
전북 전주의 막걸리가 캐나다 현지에서 직접 생산돼 유통된다. 전주시는 지역의 막걸리 생산업체인 전주주조와 캐나다 내의 교포 기업이 공동으로 투자해 캐나다 현지에 막걸리 생산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장은 20여억원이 투입돼 캐나다 토론토 인근의 마캄시에 건립되며 이르면…
신선 채소가 나지 않는 겨울철, 반가운 음식이었던 세발나물이 농한기 고소득 작목으로 화려하게 변신했다. 해남군은 간척지에서 자생하던 세발나물을 지난 2006년 전국 최초로 인공재배에 성공, 대량 생산의 길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10월 하순 수확을 시작해 다음해 5월까지 생산하는 세…
제17회 세계김치문화축제가 오는 23일 개막해 광주 중외공원 일대에서 27일까지 열린다. '천년의 맛, 세계속으로!'를 주제로, 'Say kimchi'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김치문화축제 개막식에는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장관과 세계식품규격위원회(CODEX) 카렌 휼백 의장을 비롯한 캐슬린 스티븐스 주…
전주비빔밥이 세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식탁에 오를 전망이다. 22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날 전주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비빔밥을 G20 정상에게도 대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식세계화추진단 명예총재인 김 여사는 이날 전주에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