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에 단일 품목 가공공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마늘 종합유통센터가 준공됐다. 신안군은 군내 7개 농협과 농업인 등 출자금 33억원을 포함해 모두 120억원이 투입된 농업 회사법인 신안그린유통이 압해면 신용리에 연간 2400t의 마늘 종합 유통센터를 짓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농협 목포·신안 시군지부(지부장 박종수)는 천일염 산지유통 혁신을 통해 생산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한 공로로 농협중앙회로부터 산지유통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목포·신안지부와 관내 9개 농협이 자본금 출연 없이 결성한 '신안 천일염 연합사업단'(단장 송영대)은 판매사…
광주지역에 유통되는 채소류에서 잔류농약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고 있어 식생활 과정에서 주의가 요망된다. 8일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시보건환경연구원이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 각화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도매시장에서 수거해 잔류…
전북지역 대학교수와 기독교계, 시민·사회단체, 음식업계 대표 등은 4일 전주의 모 음식점에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국민건강쌀, 맛있는 현미 먹기운동본부'를 발족했다. 본부는 앞으로 현미 먹기 국민운동과 쌀 소비운동을 본격적으로 벌여 나가기로 했다. 홍보대사는 가수 현미 씨가 맡았다.…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의 학교기업인 전북대햄이 2010 산학연협력 유공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북대햄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산학연협력 유공 단체부문에서 학교기업 최초로 이 분야 최고의 상인 교과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본격적인 김장철 앞두고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에서는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김치류, 젓갈류 등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체에 대한 전국 합동점검과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될 이번 점검은 시.구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5개반 20명) 김장철 성수식품…
맛과 향이 뛰어나고 일반 탁주보다 항산화기능이 4배가량 우수한 블루베리 전통주(탁주)가 개발됐다. 3일 전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쌀과 누룩, 물을 이용한 전통주 제조기술에 블루베리를 접목시킨 연구를 수행한 끝에 일반 탁주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많고 항산화 기능이 4.7배 높은 기능성 탁주를 개…
전남 해남 '황토 인삼'이 최고 품질로 인정받으면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30 농가가 27.3ha의 황토밭에서 6년근 인삼 180여t을 수확, 72억원의 소득이 예상될 정도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다고 3일 밝혔다. 이달 중순까지 수확하는 인삼은 전량 인삼공사와 계약재배해 10a당 수입이…
2010 대한민국 국향대전 행사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함평천지한우 직거래 판매장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함평축협이 운영하고 있는 이곳 직거래 판매장에서는 함평축협이 직영 생축장에서 직접 생산한 1등급 한우의 등심, 안심, 사골 등을 시중가격보다 20~30% 저렴하게…
전라남도 축산기술연구소(소장 조상신)는 항생제 등 잔류물질 검사를 도축장 현장에서 실시하고 다음날 새벽 도축장 개장과 동시에 검사결과를 확인해 합격된 것만 출고토록 함으로써 도축 의뢰인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도축장 현장에서의 잔류물질 검사는 지난 8월부터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