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20일 주생면에서 재배한 겨울철 멜론이 첫 수확 돼 서울 등 수도권으로 출하했다고 밝혔다. 겨울 멜론은 지난 9월 12일 정식한 후 3개월여 만에 수확한 것이다. 남원시 금지면과 주생.송동면 등 평야지대는 배수와 통풍이 잘돼 멜론 생산의 최적지로 알려지면서 2007년부터 멜론 전…
가운데 전남지역에서 생산된 브랜드쌀 5개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남 브랜드쌀은 강진농협의 '프리미엄호평' 무안농협 쌀조합법인 '황토랑쌀' 보성농협 쌀조합법인 '녹차미인보성쌀' 해남 옥천농협 '한눈에반한쌀' 영암농협 쌀조합법인 '달마지쌀골드' 등이다. 전남쌀은 전국 평가 첫해인…
전북 완주지역 중증 및 지체 장애인들이 만든 고구마 쌀 케이크가 육군훈련소 장병의 생일상에 오른다. 사회적기업인 '완주 떡메마을(원장 유유순)'은 최근 육군훈련소에 연간 고무마쌀 케이크 등 6종류의 쌀 케이크 6000여개(6000만원 상당)를 납품하기로 계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육군훈련…
전국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전남 진도 대파 산지 유통센터가 건립된다. 20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청정푸드밸리가 임회면 고산리 일대 2만 1000여㎡에 전체면적 6154㎡,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작업장, 저온저장창고, 집화.포장.선별 시설을 갖춘 산지 유통센터를 오는 2012년까지 완공하기로…
청소년 성장 호르몬 생성을 돕는 성분을 많이 함유해 '키 크는 쌀'로 알려진 영안벼가 전남지역 생태마을에서 유기농으로 대량 생산돼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장흥.무안지역 유기농 생태마을 107농가가 올해 영안벼 시범재배에 참여해 60ha에서 벼 237t을 생산, 이날 첫 도정작업…
게르마늄 성분이 듬뿍 담긴 시금치로 '섬초'라는 브랜드명으로 널리 알려진 전남 신안 시금치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신안 비금농협은 지난달 16일 섬초를 처음 수확한 이후 요즘 하루 평균 2000~3000 상자 정도 서울 송파구 가락동 시장으로 출하하는데 10㎏들이 한 상자에 최고 4만원까지 거래되고…
전남도는 조선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간장과 된장 제조방법으로 전통식품인 동국장(東國醬)을 개발한 해남군 황산면 황안자(71.여)씨가 전통식품 명인 제40호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전통식품 명인은 전통식품의 계승.발전과 우수 제조기능 보유자의 명예를 보호하기 위해 1994년부터 농림수…
전남도는 정부가 지원하는 내년도 '원예작물 브랜드육성사업' 대상지역에 화순 약용작물이 최종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곳에는 내년부터 2013까지 3년간 국비와 지방비, 자부담 등 총 95억원이 투입돼 약용작물 생산기반과 가공, 유통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약용작물 브랜드육성사업은 전남…
담양군이 전라남도가 선정한 2010년도 농산물 유통업무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2500만원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전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농산물 유통업무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지유통경쟁력 강화와 농산물…
다음달 중 전국에서 최초로 R10(쌀가루 혼합 면) 인증업소가 전주에서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R10은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면 제품에 쌀가루를 일정 비율 이상 혼합하는 것으로, 우리밀을 사용하는 전주의 중국음식점 '동우'가 첫 인증업소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오후 대한주부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