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카페쇼가 참여 기업 및 참관객들과 함께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분야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운영을 강화한다. 글로벌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 ‘2024 서울카페쇼(이하 서울카페쇼)’를 주최하는 엑스포럼은 대한민국 MICE산업의 선두주자이자 글로벌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책임으로 올해 서울카페쇼에서도 ESG 전시 경영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서울카페쇼에서는 ‘탄소 중립 실천 및 에너지 효율 향상’과 ‘제로 웨이스트 행사 구현’ 등 환경과 관련된 목표 실천을 위해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으로 전시장 내 텀블러 세척존을 설치해 운영하고, 프로그램 북, 부스배치도 등 모든 인쇄물을 디지털화, 디지털 약자를 위한 인쇄물은 최소수량으로 제작하여 친환경 소재로 폐기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 부담을 감소시키고 커피 찌꺼기인 커피박 수거함을 운영해 퇴비 및 건축 자재 등 바이오매스 자원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울카페쇼는 참관객들에게 일상 속 손쉽게 실천 가능한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전개 중에 있다. 또한 환경적인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 부분에서도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별마당 도서관에서의 지역민 참여 프로그램 진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와 함께 서울 명소를 관광할 수 있는 블레저 부스를 운영한다. 블레저는 비즈니스와 레저의 합성어로 한국을 방문한 해외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서울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럭키드로우 등을 통해 한국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해관계자들에게 ESG 운영 가이드를 제공하고 ESG 실천 협약으로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전시회 운영 전반에 준법경영을 통한 ESG 활동을 진행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부분에서 전년도 대비 발전된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서울카페쇼는 서울특별시와 ‘서울 글로벌 전시회 ESG 운영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MICE 업계 최초로 ‘서울시 MICE ESG 운영 가이드 라인’을 활용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전시회 ESG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해 전시회의 지속가능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36개국 681개 사 3,891개 브랜드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서울카페쇼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서울카페쇼의 비전은 지속 가능한 전시 산업을 선도하고, 글로벌 커피산업의 미래를 책임지며,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 우리의 열정과 약속을 모아가겠다”며 “올해는 목표 달성을 위해 각 분야에 걸쳐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한 만큼 참가 브랜드와 참관객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카페쇼는 지난해에도 ESG 캠페인을 통해 전시기간 총 85,752kgCO2eq의 탄소를 감축시켰으며, 디지털 인쇄물 대체로 1,075,100장의 용지를 절감했다. 전시에 사용된 장치물 재사용으로 폐기물 96.7%를 전환하는 등 ‘제로 웨이스트’ 활동을 펼쳤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보온도시락 최대 성수기인 수능 시즌을 맞아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온라인 공식몰에서 ‘2025 수능 대박 기원’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역대급 혜택으로 준비된 이번 기획전에서는 보온도시락 구매 시, 써모스의 시그니처 제품인 ‘원터치 텀블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보온도시락 외에도 컵 타입 보온병, 푸드자 등 수능 시즌 인기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는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써모스의 대표 보온도시락 제품인 ‘일체형 대용량 보온도시락’이나 ‘일체형 콤팩트 보온도시락'을 구매하면 ‘데일리 원터치 텀블러’를, ‘플+스 반반 보온도시락(3종)’을 구매하면 ‘슬림 원터치 텀블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수능 시험장에는 중식 및 음용수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보온도시락 및 텀블러를 함께 준비하는 것을 권장한다. 일체형 보온도시락은 보온백에 수저세트까지 포함된 올인원 제품이다. 밥 용기와 국 용기, 반찬 용기를 진공단열 스테인리스 이중구조로 제작된 보온 용기에 담을 수 있어 장시간 따뜻하고 맛있는 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대용량과 콤팩트 보온도시락 2종으로 출시돼 식사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플+스 반반 보온도시락은 플라스틱과 스테인리스 반찬 용기, 보온 용기, 젓가락과 보온백의 5가지 구성을 갖췄으며, 총 용량 기준 885ml, 965ml, 1140ml 3가지 용량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보온보냉 푸드컨테이너 ▲트럼펫 컵 타입 보온병 ▲대용량 더블컵 보온병(1.4L, 1.65L, 2L) ▲스트롱 컵 타입 보온병(1L)은 30% 할인, ▲뉴 데일리 원터치 텀블러(600ml, 700ml)는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써모스는 수능 기획전에 앞서 11월 3일 하루 동안 네이버 쇼핑에서 진행하는 ‘Today’s 팝업’ 프로모션에도 참여해 최대 60%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일 오후 7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보온도시락과 텀블러 등의 제품을 더욱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수능을 앞두고 따뜻하고 든든한 한끼로 에너지 충전이 필요하거나, 수능 당일 평소 먹는 식단으로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단 3일간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준비된 혜택들을 모두 챙겨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프랑스 명품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즌 제품인 '화이트 홀리 위드 르크루제 컬렉션(White Holly with Le Creuset)‘을 오는 11월 1일 출시한다. 2024년 크리스마스 컬렉션으로 출시되는 ‘화이트 홀리 위드 르크루제 컬렉션’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무쇠주물 제품인 시그니처 원형냄비 및 마미떼-홀리데이부터 스타 플레이트, 스노우맨 커피머그 등 다양한 스톤웨어로 구성돼 있다. 이번 컬렉션은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컬러감과 디자인으로 마치 눈 내리는 동화 속 크리스마스 세상을 연상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르크루제만의 고급스러움과 특별함을 담았으며, 감각적인 크리스마스 파티 및 연말 다이닝 테이블을 연출할 수 있다. ‘화이트 홀리 위드 르크루제 컬렉션’의 ‘시그니처 원형냄비’는 르크루제의 대표 제품으로 크리스마스 무드를 듬뿍 담은 레드 컬러를 보이고 있다. 뛰어난 열 전도성과 보온성을 자랑해 음식 고유의 풍미와 영양소를 지켜주는 것은 물론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다양한 파티 요리를 만드는 데 적합하다. 12월 1일 출시 예정인 진한 초록빛의 아티초크 컬러의 ‘마미떼-홀리데이’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제품의 매력을 가득 담은 제품이다. 초록색 컬러와 함께 뚜껑에 새겨진 크리스마스 잎, 열매 릴리프의 조화가 마치 테이블 위에 트리를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번 컬렉션에 새롭게 선보이는 6종의 스톤웨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색적인 디자인과 컬러로 시즌 제품의 특별함을 담았다. 레드와 화이트 두 컬러로 선보이는 ‘스톤웨어 미니원형냄비’는 뚜껑에 새겨진 트리 패턴 엠보싱과 반짝이는 골드 스타 손잡이가 홀리데이 무드를 한층 더 살려준다. 또한 글로시한 레드 컬러에 별 쉐입의 ‘스타 플레이트‘는 어떤 요리와 매치해도 파티 테이블과 함께 조화를 이룬다. 크리스마스 다이닝 테이블을 풍성하고 화려하게 만들어 줄 포인트 아이템으로 ‘홀리데이 푸드픽’과 ‘윈터미니디쉬’, '스노우맨 커피머그’도 빼놓을 수 없다. '스노우맨 커피머그’는 눈꽃을 연상시키는 ‘펄화이트’ 컬러에 귀여운 눈사람 모양이 눈길을 끄는 제품이며, ‘홀리데이 푸드픽’과 ‘윈터미니디쉬’는 모두 눈사람, 트리, 진저브레드 하우스, 종 등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카카오톡 단독으로 11월 25일부터 선보이는 3종의 스톤웨어는 개성 있고 특별한 테이블 연출을 가능하게 하는 아이템으로 추천한다. 르크루제 '화이트 홀리 위드 르크루제 컬렉션'의 다양한 아이템들은 11월 1일부터 전국 백화점 르크루제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 아티초크 컬러의 마미떼-홀리데이 제품은 오는 12월 1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특별한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화이트 홀리 위드 르크루제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컬렉션은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연말 다이닝 테이블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가족 또는 친구들과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누는데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르크루제는 1925년 무쇠주물 전문가와 에나멜 전문가가 만나 시작된 100여 년 역사의 유서 깊은 프랑스 명품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다. 모던하고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삼양식품의 식물성 뉴트리션 브랜드 ‘잭앤펄스(Jack & Pulse)’ 론칭을 기념해 서울숲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펄스너리티 하우스(Pulse-nality House)’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스네일하우스에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총 3층 규모의 팝업스토어에서 각자의 성향에 맞는 제품 추천을 받고 다채로운 컨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1층에 위치한 웰컴라운지에서는 방문객의 성향을 파악하는 펄스너리티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2층에서 사이클·트래드밀·바운스볼 미션 및 포토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결과에 따라 각기 다른 목표를 부여해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건강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3층 루프탑에는 성향에 맞는 비즈 키링 만들기, 각 스타일과 어울리는 음악을 감상하는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모든 체험을 마친 뒤에는 ‘잭앤펄스’의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요리를 시식할 수 있다. 후무스 필링이 가득한 소프트 후무스 바이츠와 바삭한 식물성 간편식 크리스피 플랜트 바이츠를 비롯해 저분자로 흡수가 빠른 단백질 음료 ‘프로틴 드롭’ 등이 제공된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팝업스토어에서 체험을 마친 방문객에게 추첨을 통해 ‘잭앤펄스’ 펄스너리티 백, 제품, 키링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팝업스토어를 찾은 모든 방문객에게 건강기능식품 1종 및 스티커 세트를 증정한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헬스케어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는 삼양식품의 ‘잭앤펄스’ 브랜드 철학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잭앤펄스’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겁게 찾아가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잭앤펄스’는 ‘Next-gen Nutrition’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것을 지향하는 브랜드다. 병아리콩 등에서 얻은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간편식, 단백질 음료,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구성되며, 삼양식품만의 새로운 웰니스 기준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프리미엄 헬스&웰니스 브랜드 올가홀푸드(대표 권순욱, 이하 올가)가 엄선된 유기농 곡물을 오븐에 구워내 영양 가득한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유기농 시리얼’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식품 구매 시 원재료와 생산 방식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여기에 바쁜 일상 속 효율성을 추구하는 트렌드로 보다 편리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사 대용식에 대한 관심 또한 높다. 이에 올가는 엄선한 유기농 재료를 최소한으로만 가공하여 믿고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시리얼 2종을 출시하고 원료부터 차별화된 프리미엄 식사 대용식 카테고리 확대에 나섰다. ‘유기농 콘플레이크(220g/7,500원)’는 유기농 옥수수 본연의 맛과 영양을 담아 바삭하게 구워내 고소함이 돋보이는 시리얼이다. ‘유기농 통곡물 코코아볼(240g/7,500원)’은 현미, 흑미, 찹쌀, 수수, 백태, 밀 등 6가지 유기농 통곡물에 유기농 코코아 분말을 더해 자연 그대로의 건강한 영양만을 담아낸 달콤한 시리얼이다. 신제품 2종 모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식이섬유 등 곡물의 영양소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소한의 가공 과정을 거쳐 재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한층 강화했으며, 유기농 원재료로 맛을 내 안심하고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요거트 또는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아침식사로도 손색없으며, 샐러드나 아이스크림에 토핑으로 얹어 바삭하게 곁들이기 좋다. 출출할 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간식으로도 추천한다. 올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올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송예진 PM은 “원료부터 차별화한 건강한 한 끼를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챙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유기농 시리얼 2종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올가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한 프리미엄 식사 대용식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세계 비건의 날(11월 1일)을 맞아 풀무원이 운영하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세계 비건의 날은 1994년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에서 지정한 날로, 비건 생활 방식을 통해 환경 보호와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플랜튜드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식물성 식품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증정 이벤트는 플랜튜드 코엑스몰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 두 곳에서 11월 1일 하루 동안만 진행된다. 플랜튜드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풀무원의 대표적인 식물성 제품인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또는 ‘풀무원 자연건면 정면’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두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플랜튜드에서 증정하는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는 풀무원이 개발한 식물성 캔햄으로, 비건 지향 소비자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2022년 12월 출시 이후 높은 판매 성과를 보이며, 2023년 하반기 매출이 상반기 대비 145% 성장하였다. 육류 대체 식품으로서 감칠맛과 고소한 맛을 살린 이 제품은 식물성 식단을 실천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풀무원 자연건면 정면’은 풀무원의 첫 비건 인증 라면으로, 고기를 넣지 않고도 로스팅 공법을 사용해 깊고 깔끔한 맛을 완성했다.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식물성 라면의 건강하고 깔끔한 식감을 자랑하며,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선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플랜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11월 10일까지 팔로우 및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플랜튜드 2인 식사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이번 세계 비건의 날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풀무원의 식물성 제품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구와 동물을 위한 비건 식습관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플랜튜드를 통해 건강한 지구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식물성 식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을 기반으로 식물성 메뉴를 통한 맛있고 즐거운 식사 제공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 속 친환경 공간 구현을 목표로 ‘플랜튜드’ 코엑스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을 운영 중이다. 플랜튜드 2개점은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27만 3천 명, 메뉴 판매 수 36만 7천개를 돌파하며 비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플랜튜드 코엑스점은 최근 서울시가 발간하는 서울 대표 비건 식당 안내서 ‘서울채식 5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의 종합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 ‘베스트온’이 KB국민은행의 개인사업자 특화 플랫폼 ‘사장님+(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외식업주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물가 속 개인사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의 식자재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베스트온은 지난 7월에도 LG유플러스의 매장 경영 지원 플랫폼 ‘U+사장님광장’과 제휴를 맺고 외식업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대상 베스트온은 이번 제휴를 통해 KB국민은행 ‘사장님+’를 이용하는 외식업주에게 월 최대 9만원, 연 최대 26만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KB국민은행의 모바일 어플인 KB스타뱅킹 내 ‘사장님+’를 통해 베스트온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이 가능한 20% 할인 쿠폰 2매를 제공한다. 기존 베스트온 고객도 ‘사장님+’를 통해 로그인하면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매월 1일에는 8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10%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베스트온에서 KB국민은행 ‘사장님+’ 전용 쿠폰을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월 200명을 추첨해 ‘청정원 팜고급유 6호 선물세트’와 ‘베스트온 5천원 마일리지’를 각각 100명에게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베스트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근 대상 BO사업팀장은 “계속되는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KB국민은행 ‘사장님+’와 함께 이번 제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종산업과의 제휴 확대를 통해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혜택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2월 오픈한 대상의 종합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 ‘베스트온’은 업종별 전문관과 브랜드관 운영을 통해 농수산물, 냉장·냉동 식품 등 약 350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신규가입 회원과 사업자 회원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신규가입 회원에게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15% 할인쿠폰을 발급하고, ▲청정원 맛소금 ▲그린스위트 카페시럽 ▲베스트코 위생장갑 등의 인기 제품을 최대 91% 할인가에 제공한다. 또, 사업자 회원에게는 사업자 인증 시 최대 5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15%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매월 최대 5천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1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30일 경남 진주시 소재 딸기 재배 농가(고설재배)를 방문해 딸기 생육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출하를 앞두고 있는 딸기 농가의 생육 상황을 확인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출하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농업인 문병선씨는 재배경력 10년차의 청년창업농으로서 약 3ha 규모의 딸기 재배 단지를 조성하고 매년 100톤 내외의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 딸기는 집중호우와 고온현상 등의 기상여건 악화로 정식 시기가 지연됐으나, 농가의 철저한 생육관리로 다음달부터 본격 출하가 시작된다. 강호동 회장은 농가의 노고를 격려하며 “고품질 상품 생산을 위한 기술 보급과 교육을 확대해 청년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산지여건을 수시로 살피며,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농어촌공사)는 30일 나주혁신도시에서 농업기관 협력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aT와 농어촌공사 청년들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에 기부할 김치를 직접 담그고 지역 소외계층에 나눔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같은 농식품기관으로서 업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면서 조직 생활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양 기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aT 청년봉사단을 만들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30일 오전 강원자치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중소기업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지방정부 간 첫 번째 지방-중앙 규제혁신 업무협약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강원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공동 목표로 규제혁신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규제 정보·사례의 공유, 규제 공동조사·발굴, 홍보활동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내 24만여 개의 중소기업이 있고 이 중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인 소상공인이 23만여개인 만큼 이번 규제혁신 동력 확보로 도내 중소기업 규제·애로의 신속한 해소와 가시적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지역맞춤형 규제혁신으로 강원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성공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기 옴부즈만과 강원자치도는 이날 오후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중소기업, 강원자치도, 중기 옴부즈만이 함께하는 제1회 지방-중앙 규제혁신 합동간담회도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박사과정 입학요건 완화, 강원자치도 농수특산물 품질인증기준 합리화, 강원자치도 내 기초지자체 골목형상점가 지정요건 완화 등 지역 현장에서 개선을 요청하고, 도에서 해소가 긴요하다고 판단해 제안한 주요 과제 10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폐광지역 보전국유림에 태양에너지 설비 설치 허용, 소양강댐 냉수열 재생에너지 인정범위 확대, 포집한 이산화탄소에 광미 자원을 혼합한 경우 폐기물관리법 적용 배제 등 강원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관심 과제들도 함께 논의됐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옴부즈만과 협업체계를 통해 도내 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장과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애로를 지속 개선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이 자리에서 논의된 규제애로가 해소될 수 있도록 힘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