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인천광역시가 지난해 인천종합터미널 대합실에 '공정무역가게 나눔카페' 1호점을 연 데 이어 27일 송도국제도시 송도테크노파크단지 내 미추홀타워 기업홍보관에 2호점을 개설했다.인천시는 그동안 (재)송도테크노파크 협조 아래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주), (주)인천로봇랜드 등 다양한 기관, 단체, 기업이 입주한 미추홀타워에 공정무역가게 개설을 추진해 이날 결실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미추홀타워의 경우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데다 기관, 단체, 기업들과 국제회의나 업무협의차 방문하는 국내외 인사들이 많아 공정무역도시 인천을 홍보하는 데 제격으로 인천시는 기대하고 있다.나눔카페 미추홀타워 점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고객이 자신의 컵을 가져와 커피 등을 담아갈 경우
한국야쿠르트가 오는 4월부터 모바일 사보를 선보이고, 임직원간의 소통의 창을 넓힐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한국야쿠르트는 1978년 6월 제1호를 시작으로 올 3월 380호까지 매월 책자 사보를 발행해왔다. 그러나 4월부터는 한국야쿠르트 임직원과 야쿠르트아줌마 1만3000여명이 손바닥 안에서 사보를 볼 수 있도록 모바일 사보를 발행하기로 했다. 일반 고객들에게도 모바일 사보를 공개하여 한국야쿠르트의 기업 문화와 건강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야쿠르트 사보’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검색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기가 가능하다. 한 번만 설치하면 매월 업데이트해 사보를 볼 수 있으며, 인터넷이 접속 안 되도 읽을 수 있다. 터치로 책장 넘기기와 화면 확대 및 축소, 관련 동영상 시청도 가능하다.한국야쿠르트는 모바일 사보를 도입하되 기존의 책자
세계 최대 시리얼 기업 켈로그와 농심의 합작법인 ㈜농심 켈로그가 다음달 19일까지 ‘스페셜K 레드크런치 신제품 출시 이벤트’를 벌인다.켈로그 홈페이지(www.kellogg.co.kr)에 접속해 주소와 연락처를 4월15일까지 입력하는 이벤트를 통해 총 2012명에게 신제품 ‘스페셜K 레드크런치’를 2팩씩 나눠준다. 또 아이패드2 와 갤럭시탭(16GB)를 각각 한 명에게 선물한다.당첨자는 4월1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벤트를 페이스북이나 이메일로 친구들에게 많이 알리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오리온이 호떡을 쿠키로 재해석한 간식을 출시했다.오리온은 27일 겨울 간식으로 유명한 호떡을 사시사철 즐길 수 있도록 쿠키타입으로 개발한 ‘호랑이떡 쿠키’를 내놓았다고 전했다.호랑이떡 쿠키에 대해 오리온은 “호두와 땅콩을 적절하게 배합해 고소함과 씹는 재미를 더했으며 초코렛과 팥을 넣어 호떡의 단맛을 구현했고, 외관도 자연스럽게 호떡이 연상될 수 있도록 기획해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고 밝혔다.특히 호떡 특유의 쫀득한 식감과 맛을 살리기 위해 수차례 반복 실험을 거쳐 제품을 완성시켰다는 게 오리온 설명이다.오리온 마케팅 관계자는 “호랑이와 떡에 관련된 전래동화에서 상품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호떡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상품이 되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블루베리 시설재배에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블루베리혹파리를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법을 농촌진흥청이 제시했다.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 분포하는 검역해충인 블루베리혹파리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시기는 2010년. 블루베리혹파리가 발생하면 햇가지와 꽃눈에서 피해 증상을 볼 수 있다. 특히 시설 재배지 피해가 심한데 일부 재배지에선 전체 햇가지의 80% 이상이 피해를 입은 경우도 있다.미국 남부 플로리다 주에서는 블루베리혹파리가 많은 꽃눈을 가해(20∼80%)해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블루베리 재배시설에선 3월부터 블루베리혹파리 성충(1.5~2㎜)이 발생한다. 성충이 꽃눈과 햇가지에 알을 낳아 부화한 유충(1~2㎜)은 햇가지와 꽃눈에 피해를 입히는 현상이 10월까지 반복된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될 경우 피해 밀도가 급
박용호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장은 28일 오전 9시 부산광역시 자갈치시장을 찾아 수산물 원산지 표시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오후 6시30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네덜란드와 전자검역증 교환 업무협약(MOU)을 맺을 예정이다.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28일 오전 10시50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고령지농업연구센터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후 4시20분 강원 춘천시에서 ‘수출 토마토작목반 간담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김승희 차장 등과 28일 오전 9시30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바이오·제약 글로벌 성장 2020 국제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산 수입 멜라민 식기(공기와 대접)에서 기준치가 넘는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돼 관계당국이 회수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26일 경북 칠곡군에 있는 (주)니드코가 수입·판매하는 중국산 멜라민 공기 및 대접에서 기준을 초과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돼 해당 제품에 대한 유통·판매를 금지하고 회수 조처를 취했다고 밝혔다.대구광역시가 자체 계획에 따라 시중에 유통중인 제품을 수거해 가혹 조건(4% 초산, 60℃, 30분)에서 용출시험을 한 결과, 공기와 대접에서 포름알데히드(기준 4.0㎎/ℓ 이하)가 각각 12.3㎎/ℓ과 21.3㎎/ℓ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식약청은 “일상생활에서 그릇 사용으로는 포름알데히드가 직접 용출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포름알데히드는 코로 공기를 통해 기체 상태로 들이 마실 경우 호흡기 계통에 암을 유발할 수 있으나, 음식물
농림수산식품부가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과 수산식물품종관리센터를 26일 신설했다.새로 조직된 식품클러스터추진팀과 수산식물품종관리센터는 각각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수산식물 품종보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농식품부는 또 방사능 검사 강화를 위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력을 8명 증원하고 정부 보급종 검사 강화를 위해 국립종자원 인력도 2명 늘렸다고 26일 밝혔다.기관 이미지를 높이고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소속 검역검사소 명칭을 지역본부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괴산사무소를 괴산·증평사무소로 바꾸었다.명칭 변경과 함께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 소속던 독성화학과와 동물약품평가과를 축산물안전부(독성화학과)와 동물방역부(동물약품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