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올해 농업경쟁력 높이기에 올인한다.전라북도 정읍시(시장 김생기)는 22일 경쟁력 있는 농축산업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2대 증가 만들기 위해 일반예산 재정규모 5639억원의 약 21%에 해당하는 118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예산 투입 규모 순 분야별로는 ▲농산물생산 및 육성에 466억원 ▲친환경 축산업 육성 271억원 ▲활력 넘치고 자생력 있는 공동체 육성 106억원 ▲산림 자원화 및 임업 경쟁력강화 88억원 ▲농업분야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 70억원 ▲농업생산력제고 57억원 ▲부존자원연구개발 56억원 ▲농촌지도반 진흥사업 실현 44억원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 32억원이다.김생기 시장은 “지난해 수립한 정읍농업 농촌식품산업 5개년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앞으로 농가소득을 2배로 끌어 올리고 농사만 잘 지어도 잘살고 행복한 정읍농촌을 만들어 가는
충청남도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22일 서북구에서 축산물 성수기인 설을 맞이해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 및 부정 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축산물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식육판매업소 및 대형유통판매장이며,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설 선물세트 제작 및 판매 ▲유통기한 및 원산지 등 표시사항 준수여부 ▲작업장 위생관리 등을 집중 점검한다.또한 설 명절을 맞아 축산물 소비자가격 안정을 위해 축산물 판매업소에 홍보 및 계도 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압류·폐기 조치해 축산물 안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은 22일 지난해 지역별 우수품종선발 시험을 실시한 결과 삼광벼 품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우수품종선발 시험은 도내 3개 시·군에서 품질이 가장 우수한 6개의 최고품질 품종을 대상으로 실시돼, 쌀 품질을 구성하는 단백질함량, 완전미율 등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시험 결과 삼광벼는 쌀 품질을 구성하는 요소 중 중요한 기준 중 하나인 단백질 함량 측량에서 시험 대상인 전 지역 전 품종에서 5%대로 가장 낮게 형성됐다.쌀의 단백질 함량은 쌀의 등급판정 시 중요한 기준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맛이 좋다.실제로 지난해 말 우수한 쌀을 선발하는 전국 품평회에서 선발된 12개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한 보령의 ‘만세보령쌀’ 등 도내에서 출품해 수상대에 오른 쌀 3품종 모두 삼광벼였다.도 농업기술원은
전라북도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와 판매업소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군은 군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합동 점검에 나선다.점검대상은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및 판매업소이며 중점 점검사항으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무신고 또는 무표시 제품 식품제조 사용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사용 여부, 표시기준 준수 또는 허위표시․과대광고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식품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성수식품을 수거해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고 잔류농약 및 중금속, 산가, 타르색소 등을 검사해 부적합제품은 신속하게 폐기 또는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군 관
경상남도 하동군(군수 윤상기)은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하동시장과 공동으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제작해 판매한다고 밝혔다.군은 매년 설·추석 등 명절에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을 중심으로 명절 선물세트를 제작·판매하고 있는데 이번 설 명절에는 어류세트, 참기름세트, 김세트, 과일세트, 찹쌀떡, 건나물세트 모두 6종 8세트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어류세트는 민어조기·서대·명태포·배다구 등이 들어있는 3종으로 구성됐으며, 참기름은 2병짜리 1세트, 김은 200장들이 1세트, 과일은 배·사과 혼합 1세트, 건나물은 건고구마순·건토란대·건취나물 1세트로 구성됐으며, 특히 이번 설에는 추억의 찹쌀떡세트가 추가됐다.설 명절 선물세트는 하동시장을 통해 판매되며 선물세트의 현장주문은 설 명절 전날까지, 택배주문은 내달 3일까지 접수한다.군은 설 명절 선
경상남도 하동군(군수 윤상기)은 지난 21일 취나물 주산지인 적량면 동리 농협창고에서 하동·진주·순천지역 취나물 도매상과 생산농가, 농협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취나물 초매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적량면 취나물 공선출하회(회장 허명일)가 주관한 이날 초매식에서는 취나물 풍작과 농업인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초매행사에 이어 올해 첫 출하된 취나물 경매가 진행됐다.이날 초매식에는 취나물 400㎏이 출하돼 ㎏당 8000원 선에서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당 8500원보다 낮은 가격이다.지리산 취나물은 시설하우스와 노지에서 재배되는데, 현재 출하되는 취나물은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된 것으로 오는 5월 초까지 수확되며, 노지 취나물은 3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출하된다.취나물 주산지인 군에서는 적량·청암·악양·양보면 등 청정 지리산 일원 11
강원도(지사 최문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를 설 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경기침체와 소비절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위해 설 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우선 전통시장 고객 유입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10% 할인행사를 실시해 온누리 상품권 구매로 제수용품 및 생필품 구매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도, 시․군 및 유관기관 단체 등과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도 지휘부에서는 오는 29일에 평창전통시장과 내달 1일에 홍천 전통시장에서 도를 포함한 시․군 및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고, 이 기간 중 도내 전통시장에서도 할인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는 22일 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함유식)이 지난해 농산물 903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17건(1.9%)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부적합 농산물은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 전 농산물 485건 중 11건(2.3%), 시중 유통 농산물 418건 중 6건(1.4%)으로 2014년 경매 전 농산물 12건, 시중 유통 농산물 3건과 비교하면 경매 전 농산물은 1건이 감소했고 시중 유통 농산물은 3건이 증가했다.부적합 농산물은 동초 3건, 부추, 열무에서 각 2건, 고추, 근대, 깻잎, 방풍나물, 복숭아, 시금치, 쌈배추, 아욱, 버섯, 고추 각 1건으로 나타났다.기준을 초과한 농약은 사이퍼메트린, 카벤다짐, 클로르피리포스, 프로사이미돈, 에토프로포스, 에톡사졸, 터부포스, 프로클로라즈, 다이아지논, 카보퓨란 등의 농약으로 대부분 저독성 농약으로 검
강원도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설 명절을 대비해 부정, 불량 축산물.수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급을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관내 축산물판매업소 96개소와 수산물판매업소 2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영업실태와 영업자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내용으로는 식육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자체위생관리기준 작성 및 운용실태, 불법 축산물 취급판매 행위, 유통관리에 대한 점검과 수산물 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판매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의 대량소비가 이뤄지는 명절 전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축산물․수산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2일 오전 11시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리는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 기념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