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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축산업 1180억원 투입 '농업경쟁력 UP'

정읍시가 올해 농업경쟁력 높이기에 올인한다.

전라북도 정읍시(시장 김생기)는 22일 경쟁력 있는 농축산업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2대 증가 만들기 위해 일반예산 재정규모 5639억원의 약 21%에 해당하는 1180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예산 투입 규모 순 분야별로는 ▲농산물생산 및 육성에 466억원  ▲친환경 축산업 육성 271억원 ▲활력 넘치고 자생력 있는 공동체 육성 106억원 ▲산림 자원화 및 임업 경쟁력강화 88억원 ▲농업분야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 70억원 ▲농업생산력제고 57억원 ▲부존자원연구개발 56억원 ▲농촌지도반 진흥사업 실현 44억원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 32억원이다. 

김생기 시장은 “지난해 수립한 정읍농업 농촌식품산업 5개년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앞으로 농가소득을 2배로 끌어 올리고 농사만 잘 지어도 잘살고 행복한 정읍농촌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읍시의 농업인구는 전체인구의 16%인 2만여명, 전체 농축산업 생산액이 8800억원 규모인 도.농 통합도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