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삿포로맥주는 2018년 삿포로맥주와 함께 할 새로운 모델로 배우 설인아를 발탁했다. 삿포로맥주 관계자는 "삿포로맥주의 탄생지인 삿포로의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삿포로맥주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델을 찾았다"며, "배우 설인아씨는 밝고 순수한 매력을 갖고 있으며 현재 드라마 주연과 MC,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는 점이 삿포로맥주 모델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설인아는 5월부터 삿포로맥주와 함께하는 배우 설인아는 TV CF, 프로모션 등 다양한 곳에서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한다. 삿포로맥주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삿포로의 맑고 깨끗한 설원을 표현하는 컨셉으로 진행되었으며 촬영장에서 만난 설인아는 그녀만이 가진 밝고 톡톡 튀는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촬영장에 함께한 스텝들은 현장에서 긴 작업시간에도 힘든 기색 없이 열심히 촬영에 임한 그녀의 모습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설인아의 매력이 담긴 새로운 삿포로맥주의 새로운 광고는 5월 중순부터 공개되며, TV와 삿포로맥주 공식 홈페이지,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딸 조현아 전 부사장, 조현민 전 전무가 이디야커피 소공점과 인하대병원점의 가맹점주라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 소공점은 2002년, 인하대병원점은 2003년 각각 문을 열었으며, 조현아·조현민 자매의 2개 매장은 전체 이디야커피 가맹점 중 매출 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2016년 이디야커피 서울지역 가맹점 평균매출액은 2억5309만원이다. 이들 자매는 한진그룹 직함으로 받는 월급 외에 연간 2억대의 '용돈벌이'를 한 셈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조씨 자매 매장도 전국 수많은 가맹점 중 하나일 뿐"이라며 "온라인 등에서 퍼지고 있는 한진그룹과 이디야커피의 관계는 억측"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대한항공의 갑질 논란으로 전국의 2000여개 이디야 가맹점주들에게 안좋은 영향을 끼칠까봐 고민중이다"며 난처함을 표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6일 오전 홍천공장에서 ‘필라이트 후레쉬'의 출고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인규사장을 포함한 임원들과 공장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초기 출고 물량은 40만 상자로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필라이트는 뛰어난 제품력과 가성비로 큰 사랑을 받으며 출시 1년만에 2억캔 판매에 성공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하이트진로는 브랜드 대세감을 이어가고 국내 발포주 시장의 확대를 위해 필라이트 후레쉬를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 신제품 필라이트 후레쉬는 100% 국산보리를 사용하고 하이트진로만의 FRESH 저온숙성공법으로 시원하고 상쾌한 맛을 극대화해 라거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최적화된 홉 배합으로 향과 잔미를 최소화해 깔끔한 목넘김을 구현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뛰어난 제품력과 가성비 장점에 라거 특유의 청량감을 더한 만큼, 기존의 맥주 음용층을 흡수해 필라이트와 함께 국내 발포주 시장의 규모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대형마트, 편의점 등 소비자 접점에서의 음용기회를 확대하고, 필라이트 브랜드만의 젊고 세련된 감각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영상 20도를 웃도는 때 이른 초여름 날씨에, 대표적인 이열치냉(以熱治冷) 식품인 냉면의 성수기가 빨라졌다. 이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는 다양한 냉면 신제품을 출시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판촉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송식품은 ‘신송 물냉면’, ‘신송 비빔냉면’을 선보인다. 식송식품의 냉면 2종은 전통 제조 방법에 따라 좋은 원료만을 선별하여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제품이다. ‘신송 물냉면’은 오이즙과 무즙을 사용하여 깔끔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며, ‘신송 비빔냉면’은 매콤새콤한 비빔장이 입맛을 살려준다. 기호에 따라 채 썬 오이나 열무김치 등 고명을 올려 함께하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송식품의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는 한층 빠르게 다가온 여름에, 어김없이 무더위도 예보되고 있다”며 “신송식품의 물냉면과 비빔냉면으로 시원하고 맛깔 난 여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주류와 음료, 쇼핑몰 등 식품.유통업계에서 '상종가'를 달리던 설현의 자리를 배우 김태리가 노리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2년 동안 '클라우드'의 모델로 활동하던 설현의 자리를 김태리와 김혜수가 꿰찼다. 김혜수와 동반 발탁된 김태리는 롯데주류는 새롭게 진행하는 ‘마이 프리미엄’ 광고 캠페인 일환으로 김혜수와 투톱 모델로 활동한다. 김혜수와 김태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독보적인 연기와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본인만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한 점이 ‘클라우드’의 제품 속성과도 부합한다는 게 롯데주류의 설명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김태리의 산뜻하고 신비로운 매력으로 ‘클라우드’를 알리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리는 김혜수와 함께 4월 말부터 CF,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해 나갈 계획이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투썸플레이스도 김태리를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최고의 커피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렌디 유러피안 문화공간'이라는 이미지에 김태리가 가장 부합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영화 속 매력적인 캐릭터 표현과 일상에서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이 호평을 받으며 투썸플레이스 주타깃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블랙핑크와 우도환이 올 여름 무더위를 상쾌하게 날려버릴 ‘스프라이트’의 광고 모델로 나선다.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올 여름 무더위와 답답한 순간을 상쾌하게 날려줄 ‘스프라이트’ 모델로 걸그룹 블랙핑크와 배우 우도환을 동반 발탁했다. 출중한 실력과 세련된 스타일링, 비주얼까지 갖춘 상쾌한 매력의 ‘쿨섹시돌’ 블랙핑크와 여심을 사로잡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상쾌한 일탈을 선사하는 ‘쿨섹시보스’ 우도환은 무더위를 날리고 상쾌함을 전달하는 스프라이트의 브랜드 이미지와 적절히 부합해 2018년 스프라이트의 광고 모델로 선정됐다. 매번 예상을 뛰어넘는 음악과 스타일링으로 상쾌함을 전하고 있는 블랙핑크는 최근 새 앨범 녹음을 마치고 본격 컴백을 앞두고 있다. 또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주연으로 발돋움해 대세 배우로 떠오른 우도환은 최근 올해 개봉을 목표로 제작되는 대작영화 ‘사자’에 전격 캐스팅되는 등 블랙핑크와 우도환 모두 올 여름 맹활약이 기대되는 ‘쿨섹시 스타’들로 주목 받고 있다. 매년 여름 트렌디한 매력의 모델 발탁으로 상쾌함을 전해온 스프라이트는 올 여름 블랙핑크, 우도환과 함께 스프라이트 만의 상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남아시아 한류 열풍의 진원지 베트남에서 국악명인들이 K-POP의 뿌리인 국악 공연을 펼쳤다.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25일 오후 7시 하노이 오페라하우스에서 최고 국악명인들의 모임인 ‘양주풍류악회’와 함께 '한국의 풍류-베트남 공연'을 개최했다. 바로크 양식으로 화려한 베트남 최고의 공연장인 하노이 오페라하우스에서 우리 국악이 공연된 것은 개관 107년만에 처음이다.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된 '한국의 풍류’ 공연은 지난 2010년 일본 도쿄공연을 시작으로 유럽의 베를린, 비엔나, 프라하 등을 거쳐 올해는 베트남을 찾았다. 동남아의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베트남 국민들에게 한국 전통음악의 최고 정수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이번 공연에는 최정상의 국악 명인 16명이 나섰다. 현존 국악 중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꼽히는‘수제천’과 청아함이 돋보이는 대금독주 '청성자진한잎'으로 화려한 문을 열었다. 이어 이춘희 명창의 ‘정선 아리랑’과 연주곡 '천년만세' 등 아름답고 장중한 선율의 향연이 펼쳐지며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이날 자리를 함께 한 부 띠엔 록(Vu Tien Loc)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을 활용한 과즙탄산음료 ‘포켓몬 스파클링’을 선보였다. 포켓몬 스파클링은 ‘피카츄와 함께 즐기는 상큼 톡!톡! 스파클링’이라는 콘셉트로 파인애플맛, 청포도맛 2종에 355ml 용량의 캔 제품으로 출시됐다. 포켓몬 스파클링은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인기 캐릭터인 ‘피카츄’와 ‘꼬부기’를 앞세워 이 캐릭터의 상징색인 노란색, 민트색을 콘셉트로 패키지 디자인되고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과일 맛으로 구성됐다. 포켓몬 스파클링은 입안에서 부드럽게 터지는 약 탄산음료에 실제 과즙이 들어있어 과일 본연의 상큼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한 캔당 열량 60kcal, 당류 15g 이하가 함유되어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포켓몬 오렌지·망고’, ‘포켓몬 포도·사과’ 및 ‘아이시스 8.0 200ml’의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고 향후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군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포켓몬 스파클링은 기존의 과일 이미지만을 앞세운 과즙탄산음료와 차별화해 포켓몬 캐릭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1~2인 가구 증가하고 '혼술족'이 늘면서 육가공 시장에 변화가 오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반찬용 햄 비중이 줄고 조리가 간편한 후랑크, 베이컨 등 햄 제품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인 링크아즈텍 기준으로 최근 4년간 육가공 제품 시장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과거 시장을 주도하던 비엔나와 사각햄, 분절햄 등 썰어서 별도 조리가 필요한 반찬용햄 비중이 줄고, 굽거나 데워서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후랑크와 베이컨 소비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아이 반찬용 위주 제품에서 성인 메뉴형 제품 비중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소비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도 이러한 변화에 발 맞춰 '간편용' 햄 제품에 출시에 주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홈술족, 캠핑족을 겨냥한 ‘백설 그릴후랑크’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백설 그릴후랑크 3종은 갈릭맛, 치즈맛, 할라피뇨맛 세 가지로,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을 구현해 업그레이드된 풍부한 육즙과 트렌디하고 강렬한 맛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자신을 위한 소비’에 가치를 두는 이른바 ‘미코노미(Meconomy)’ 트렌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요즘 서래마을에서 가장 인기있는 레스토랑은 테이블 포포가 아닐까요? Table For Four에서 알 수 있듯이 4개의 테이블만 예약제로 운영되는 레스토랑이라는 뜻입니다. 메뉴는 런치코스와 디너코스, 딱 두가지만 판매하는데 있습니다. 태안 출신의 쉐프가 제철 식재료를 공수해 메뉴를 구성한다는 테이블 포포는 아담하고 따뜻해보이는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미리 3주 전에 예약을 해서 레스토랑 안쪽의 프라이빗한 룸으로 안내 받을 수 있었답니다. 이날의 런치코스는 만 원을 추가하면 한우안심을 제공받을 수 있었지만 하필이면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하셔서 기본 구성인 등심을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이 곳의 와인 콜키지는 5만원이기 때문에 왠만한 고급 와인이 아닌 이상 주문하는 가격이 더 저렴할 것 같네요. 식전빵, 트러플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를 곁들인 수미감자로 만든 칩과 빵입니다. 나무로 된 접시에 장식돼서 서빙됩니다. 맛도 있었지만 독특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라잡았습니다. 아뮤즈부쉬로는 가리비를 곁들인 벨루떼와 연어알, 야채피클, 유자드레싱을 곁들인 광어 까르파치오, 쭈구미 구이, 태안의 바지락을 곁들인 오일소스 스파게티니가 나욌습니다. 벨루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