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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s pick> 롯데칠성, 파리바게뜨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영구)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을 활용한 과즙탄산음료 ‘포켓몬 스파클링’을 선보였다.


포켓몬 스파클링은 ‘피카츄와 함께 즐기는 상큼 톡!톡! 스파클링’이라는 콘셉트로 파인애플맛, 청포도맛 2종에 355ml 용량의 캔 제품으로 출시됐다.


포켓몬 스파클링은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인기 캐릭터인 ‘피카츄’와 ‘꼬부기’를 앞세워 이 캐릭터의 상징색인 노란색, 민트색을 콘셉트로 패키지 디자인되고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과일 맛으로 구성됐다.


포켓몬 스파클링은 입안에서 부드럽게 터지는 약 탄산음료에 실제 과즙이 들어있어 과일 본연의 상큼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한 캔당 열량 60kcal, 당류 15g 이하가 함유되어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포켓몬 오렌지·망고’, ‘포켓몬 포도·사과’ 및 ‘아이시스 8.0 200ml’의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고 향후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군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포켓몬 스파클링은 기존의 과일 이미지만을 앞세운 과즙탄산음료와 차별화해 포켓몬 캐릭터를 앞세운 캐릭터 탄산음료로 친근한 이미지를 통해 젊은층 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좋아하는 키덜트(Kidult, Kid와 Adult의 합성어) 소비자에게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꽃빙수’

파리바게뜨가 1인용 빙수 제품인 '컵빙'에 이은 이색 신제품 ‘꽃빙수’를 출시했다.


'꽃빙수'는 딸기, 망고 등 두 가지 과일로 만든 얼음을 조화시켜 꽃잎처럼 화려한 색상과 모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얼음을 페이스트리처럼 층층이 쌓고 신선한 딸기를 고명으로 올린 까닭에 다양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딸기, 망고 등 기존 빙수제품 가운데 인기가 많은 플레이버를 조합해 새로운 제품으로 출시했다"며, “앞으로 맛과 시각적인 만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