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29일 설 제수용품을 관내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대형유통업체 및 전자상거래 등의 확산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태백시청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황지자유시장, 장성중앙시장 등으로 분산해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김연식 시장과 공무원들은 28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직접 참여해 장을 보면서 상인들과 시민들의 생생한 여론을 직접 청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 분위기를 확산 시킬 예정이다.또한 이날 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태백사랑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점심을 먹은 후 전통시장 상품권과 태백사랑 상품권 이용 촉진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
참깨는 식물성 지방으로 리놀레산과 리놀레인산의 불포화지방산으로 돼 있어 동맥경화나 고혈압을 예방하고 심혈관계질환의 치료에 좋다. 특히 리놀레산은 부신피질 호르몬,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참깨에 들어가 있는 세사민 성분은 지용성 리그난 성분으로 흰 참깨에 많이 들어가 있는데 항산화 효과가 우수해 인체 내에서 계속 되는 자동산화로부터 생성되는 노화를 막고, 과산화물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간에서 알코올을 해독작용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며, 과산화 지질을 억제해 암이 생성하는 것을 막아 항암효과도 있다.참깨는 칼슘과 비타민이 부족한 환자가 볶은 참깨를 하루에 세숟가락 이상 꼭꼭 씹어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참깨의 고소한 향을 유지하려면 사용 전 중불에 볶아
정읍시가 직접 운영하는 '단풍미인쇼핑몰'이 설을 맞아 지역 특산품을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한다.전라북도 정읍시(시장 김생기)는 27일 설 선물로 인기 있는 한우와 한과·과일·쌀·잡곡 등 정읍에서 생산되고 있는 우수 농수축산물 100여 품목을 선정해 이달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이 기간에는 10개를 사면 1개를 더 주는 대량주문 할인 행사와 구매 전상품 우체국 안전배송 서비스는 물론 회원가입 후 구매 시 2% 적립금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지난 26일에 이어 오는 29일과 내달 2일과 3일에는 최고 50%까지 할인하는 파격 할인 이벤트도 이어질 예정이다.단풍미인쇼핑몰 관계자는 "단풍미인쇼핑몰에 입점한 상품은 모두 품질과 포장 면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역 특산품이다" 고 전했다.상품주문은 단풍미인쇼
전라북도(지사 송하진)는 27일 지난해 농식품산업의 고부가화를 위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데 이어 금년에도 1386억원을 투자해 보다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다.먼저 금년도 투자계획에 따라 RD기반 확충 및 고부가가치 식품개발로 삼락농정의 핵심 연구기반 구축사업을 진행해 유용균주의 선도적 중심기반 구축으로 발효미생물의 주권을 선점할 수 있는 한국형 유용균주 산업화 기반구축 및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 센터를 건립한다.이에 따라 농식품 RD지원센터에서 기획과제 발굴 및 기업애로기술 과제에 대한 중앙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14건 선정해 국비 13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 및 농식품산업을 육성을 위해 부지조성을 완료해, 입주기업이 하반기부터는 공장 착공이 가능하도록 하며, 6개 기업지원시설 준공 등으로 입주
지난 19일 유럽관보(OJ EU)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규정 (EU) 2016/67'을 통해 '동ㆍ식물 유래 식품 및 사료 중 잔류허용기준에 관한 규정 (EC) No 396/2005'의 일부 개정을 고시했다.이를 통해 유럽식품안전청(EFSA)의 의견에 준해 활성 물질 11종에 대한 MRL을 개정했다.개정 된 활성 물질은 클로로타로닐, 프로파모카브, 티아클로프리드, 트리플옥시스트로빈, 아메톡트라딘, 플로니카미드, 플루아지남, 플루옥사스트로빈, 프로티오코나졸, 디페니라민, 'halauxifen-methyl' 등이다.이에 따라 '규정 (EC) No 396/2005'의 부속서 2,3,5를 동 법령의 부속서에 따라 개정됐다.동 규정은 유럽관보(OJEU) 고시 20일 후 발효되며, 모든 회원국에서 즉시 적용될 수 있다.
지난 21일 일본 농업신문에 따르면 일본이 식품제조 안전관리와 관련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도록 자국내서 만든 규격을 인증하는 시스템을 금년도부터 시작한다.서구에서 보급된 규격과 동등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생식 등 일본의 식문화에도 부합하게 하고, 현장의 개선 제안을 안전관리에 반영한다. 또한 식품 관련 기업들이 운영주체가 된 일반재단법인을 이번달 내 설립해 규격인증 시스템을 정비하며, 국제규격으로 시스템을 만들어 수출촉진에 나선다.식품안전 관리방법은 HACCP이 주류다. 최종제품이 아닌 가열살균 등 각 단계에서 안전성을 체크함으로써 만일 식중독 등이 발생했을 때 원인을 특정하기 쉽다. 유럽에서는 정부가 식품기업에 HACCP 취득을 의무화하고 있으나 일본에서는 도입이 늦어지고 있다.민간에서도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 월마트 등 세계에서 사업
지난 21일 스페인 컨슈머 에로스키에 따르면 불과 한달여 전만 해도 유럽연합 내에는 식용 곤충의 생산 및 유통에 대한 법적 장치가 없어 일부 국가에서 드물게 섭취가 이뤄졌다. 최근 곤충이 식재료로 이용되기 시작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2013년 입장 등과 같이 주요한 유익성을 알려주기 시작했다. 법률에도 많은 변화가 이뤄져, 지난해부터는 유럽연합에서 신소재 식품군에 포함돼 사용이 규제 범위에 들어갔다.유럽에서 신소재 식품은 '1997년 5월 이전 유의미한 형태의 섭취가 이뤄지지 않은 식품'으로 정의된다. 해당 식품군에는 신기술로 생산되거나, 다른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섭취되지만 유럽에서 전통적이지 않은 식품도 포함된다. 일상적인 식생활에 곤충을 포함하는 인구가 전 세계에서 2백만여명으로 추산되나 미국이나 유럽에서 일반적인 식이 형태
지난 25일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폐기식품 부정유출 문제 때문에 소매, 외식, 식품제조사가 흔들리고 있다.수년전에 발각된 산지위장 문제로 이력추적은 향상됐지만 폐기되는 식품의 처리까지는 제대로 감시가 되지 않고 있다. 위탁처가 처리업자를 믿는 수밖에 없는 실정으로 대책은 모색 중에 있다.PB 가공식품이 미노리푸드 창고에서 발견된 세븐일레븐의 경우, 보건소가 제조처인 마루다이식품에 연락한 것이며, 식품도매를 통해 소식을 듣기까지는 해당 사실을 몰랐다.이에 따라 각 기업이 대책을 찾고 있다. 이치방야는 이번 사건에 따라 포장을 벗겨 일반 음식쓰레기와 섞은 후 처리를 위탁하기로 결정했다. 제품인 상태로 폐기할 경우에는 공장에서 반출, 처리될 때까지 사원이 반드시 입회하도록 한다.폐기식품 부정유출은 없었지만 일본 KFC도
지난 23일 캐나다 The Seattle Times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에 소재한 업체가 갈변이 되지 않는 유전자 변형 사과 '알틱 후지'의 판매규제 철폐를 미국 농무부에 요청했다.이에 따라 유전자 변형 과일에 대한 소비자와 무역 단체들의 우려에도 올해 중 미국 식탁에 오를 수도 있다.캐나다 'Okanagan Specialty Fruits'는 미국 농무부에 알틱 후지 사과 판매의 판매규제 철폐를 요청했다. 이미 이 업체는 미국 농무부로부터 갈변을 방지하는 '알틱 골든'과 '알틱 그래니' 사과 품종의 상용화 판매를 승인 받은 바 있다. 업체는 지난달 31일 알틱 후지 품종의 안전성과 유익성을 입증하는 자료를 담아 농무부에 청원서를 제출했다.한편, 위 업체는 갈변을 방지하기 위해 사과의 식물성 효소인 '폴리페놀 산화효소'를 생성하는 세포를 줄이는 '유전자 침묵' 기술을 활용했다. 이 효소
경기도 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의 투명성 과 청렴성 제고를 위해 지난 26일 도내 학교급식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경기예술고등학교에서 '학교급식 계약담당자 청렴 및 학교급식전자조달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이 금년부터 사용 의무화됨에 따라 실시된 교육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이버거래소 단체급식부 김재민 과장이 학교급식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 운영에 따른 ▲학교사용자 사용 절차 ▲공급업체 등록 절차 ▲납품업체 사후관리 체계 ▲관계기관 시스템 연계현황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이형남 교육급식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계약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