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군수 윤상기)은 2일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도 지정 문화관광축제 중 군부 대표축제로 선정돼 경남도로부터 4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고 2일 밝혔다.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축제의 기획, 특성 및 콘텐츠, 운영, 발전성, 성과 등 5개 평가항목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축제현장 평가와 지난달 28일 열린 선정위원회의 서류심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 선정됐다.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왕의 녹차 진상식 서울행사, 녹차산업관, 녹차시장,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 다산, 내가 만든 왕의 녹차, 올해의 좋은차 품평회 등 축제예산 대비 마케팅과 체험, 참여 프로그램 강화 등에서 타 축제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군은 경남 대표축제 선정을 계기로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간 개최되는 제20회 하동야생차문화
경기도가 친환경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포장용 종이박스를 플라스틱 상자로 교체한다.경기도(지사 남경필)는 2일 이달 중순부터 포장에 필요한 종이 사용 절감을 위해 포장박스를 물류용 플라스틱 상자로 교체해 사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학교급식용 농산물 포장에 사용되는 종이박스는 하루 8000개 정도로 이를 물류용 플라스틱 상자로 교체할 경우 연간 30년생 나무 13,600그루를 대체하는 효과가 발생한다.이밖에도 물류용 플라스틱상자 1개의 평균 임대비용은 457원으로 종이박스 개당 평균 제작비용 596원보다 저렴해 연간 5400만원의 예산 절감효과도 있어 급식단가 인하에도 도움이 된다.도는 친환경 농산물의 판매확대 및 질 좋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관내 초·중·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우수 농산물을 공급해 왔으며, 지난해 2,123톤 114억 2900만원 어치를
강원도(지사 최문순)는 2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고소득 농업 행복한 농촌실현을 위한 강원농정의 비전과 목표달성을 위해 6차산업화를 핵심 전략과제로 선정해 중점 육성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도만의 특색 있고 체계적인 6차산업을 육성하고자 금년 농촌융복합산업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총 3개분야 28개사업에 216억원을 투자한다.이에 따라 대표 전략사업으로 6차산업화 지구 조성사업을 3년간 지구별 30억원을 지원해 공동인프라 구축, 네트워킹 및 역량강화에 나서고, 향토산업육성사업 7개소에 57억9500만원을 지원해 제조.가공기반을 확충하고, 향토자원을 특화상품으로 전략개발해 홍보․마케팅 등으로 부가가치 창출한다.또한 농촌자원복합산업화사업 10개소에 58억9700만원을 지원해 2차 제조․가공 인프라를 확충하고 3차 연계사업을 종합 지원하며, 기타 6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일오전 8시 30분 도청 집무실에서 현안회의를 하고, 오후 2시 그랑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리는 제34차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일 오전 9시 도청 대회의실 및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2016년 환경녹지국, 농업기술원, 농정국 인터뷰에 참석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2일 오전 10시 현대삼호중공업 10층에서 열리는 제5회 전남 경제포럼에 참석하고, 오후 2시 그랑서울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리는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일 오전 9시 도청 접견실에서 열리는 지휘부 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2시 그랑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리는 전국 시도지사 협의회에 참석한다.
인천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8대 전략산업 추진이 올해 본격화 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홍순만 경제부시장 주재로 ‘8대 전략산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부터 8대 전략산업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지역 주력산업과 인천만의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기로 하고, 첨단자동차, 로봇, 바이오, 뷰티, 항공, 물류, 관광, 녹색기후금융산업을 8대 전략산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시는 지난해 8대 전략산업 중장기 육성방안과 산업별 단기 세부추진계획을 확정한데 이어 사업별 추진 타임스케줄을 작성해 올해부터 8대 전략산업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구상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저유가, 중국발 리스크 등 글로
밀양시는 설을 맞이해 경기침체로 힘들어 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추진대책에 나섰다.경상남도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일 공무원은 물론 460여 기관․단체․기업체 등에 온누리상품권 구매 협조를 위해 협조 공문을 발송해 동참을 호소하고,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설을 맞이해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한 전국공통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종이상품권과 전자상품권이 있다.구입방법은 밀양새마을금고, 밀양신협, 미리벌신협, 밀양우체국, 밀양내이우체국, 경남은행, 농협시지부 및 시청출장소에서 현금 또는 법인카드로 결재가 가능하다. 특히 개인이 현금구매할 시 1인당 월 30만원까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는 1일 도 해양수산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수산대학의 국내 후보지를 공모함에 따라 공모평가 수행 위탁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도는 FAO 세계수산대학을 제주에 유치하기 위해 FAO 세계수산대학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현재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학 유치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 도의회, 제주대학은 지난 28일 협약을 체결하고 기관별 상호협력, 연구장비 및 시설물 공동활용, 정보교류, 행정지원 등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특히 세계수산대학 유치 조건인 지방자치단체 지원계획과 관련해, 재정지원으로 대학운영비 연 35억원을 지방비로 1차 지원하고, 대학발전기금을 연 10억원 이상을 조성해 지원하게 된다.또한 대학시설 지원계획으로는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