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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농업 6차산업화 육성 '가속'

농촌융복합산업 시행계획 수립...216억원 투자

강원도(지사 최문순)는 2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고소득 농업 행복한 농촌실현을 위한 강원농정의 비전과 목표달성을 위해 6차산업화를 핵심 전략과제로 선정해 중점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도만의 특색 있고 체계적인 6차산업을 육성하고자 금년 농촌융복합산업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총 3개분야 28개사업에 216억원을 투자한다. 

이에 따라 대표 전략사업으로 6차산업화 지구 조성사업을 3년간 지구별 30억원을 지원해 공동인프라 구축, 네트워킹 및 역량강화에 나서고, 향토산업육성사업 7개소에 57억9500만원을 지원해 제조.가공기반을 확충하고, 향토자원을 특화상품으로 전략개발해 홍보․마케팅 등으로 부가가치 창출한다. 

또한 농촌자원복합산업화사업 10개소에 58억9700만원을 지원해 2차 제조․가공 인프라를 확충하고 3차 연계사업을 종합 지원하며, 기타 6차산업화 지원프로그램 확대운영 및 연계산업의 기반을 확충한다.

특히 우수 경영체를 중점 육성해 6차산업화 붐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하고, 맞춤형 정책지원으로 산업화 경쟁력 제고 추진한다.

더불어 6차산업화 우수제품 판로 지원해 부가가치 창출한다.
   
어재영 도 농정국장은 "향후 강원도는 6차산업의 중간 조직인 강원 농촌융복합산업 지원센터의 기능을 현장중심으로 보다 강화하고, 창조경제지원센터와 네이버, 강원대 LINK사업단 등과 연계 협력을 확대해 농업․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지속 창출할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6차산업화 생산자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네트워킹 및 역량강화, 판로확충 등을 위해 중점 노력할 것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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