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카나가 G9에서 15% 할인판매를 한다.페리카나(회장 양희권)는 3일 붉은 원숭이띠를 맞아 그동안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고자 온라인 쇼핑몰 G9에서 세트 4가지를 이달 말까지 15%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G9에서 판매되는 페리카나 세트는 후라이드, 양념치킨, 반반치킨, 조청치킨 등 각각의 단일메뉴에 닭가슴살 미니핫도그와 음료가 추가로 구성됐다. 행사가격은 15300원에서 17000원이다.페리카나 세트들은 모바일 전용 상품이다. 치킨세트를 구매하면 휴대폰으로 12자리 쿠폰번호가 기재된 멀티미디어메시지가 자동 전송된다. 쿠폰번호를 대표주문번호에서 인증받고 주문하면 된다.페리카나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페리카나 가맹본부가 세트 상품을 구성하고 최초로 진행하는 할인행사”라며 “점점 더 치열해지는 모바일 시장을 잡기 위해 전략적으로 G9와 공
굴은 인체의 열독을 풀어주고 열을 내리며 정력을 보해주며 음주 후의 번열 갈증을 해소한다. 요즘같이 추운날씨에는 따스한 국물이 생각이 난다. 단백질 칼슘 비타민 완전식품이라고 불리우는 바다의 우유 굴은 겨울철 대표적인 수산물이다. 굴은 입맛에 맞게 다양한 요리로 변신할 수가 있다.옛 속담에 배타는 어부의 딸은 얼굴이 까맣고 굴 따는 어부의 딸은 얼굴이 하얗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굴이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기능이 있어 피부를 좋게 한다는 표현으로 잘 나타내고 있다. 굴 특유의 맛은 글리코켄 함량에 좌우되는데 이는 겨울에 높아져 더 감칠맛이 난다.굴을 이용한 요리굴밥재료굴 1컵, 불린 쌀 2컵, 콩나물 2줌, 표고버섯 4개, 소금 약간양념장 재료-간장 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 마늘 약간, 다진 파 약간만드는 법1.굴은
최근 미국 Washington Post에 따르면 유전자변형 연어가 당분간 미국 식탁에 오르지 못할 전망이다.미국 연방 정부가 식용 유전자변형 연어를 첫 승인한지 두 달이 지나 지난달 29일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이 표시 관련 지침을 발표하기 전까지 해당 생선의 수입과 판매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FDA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연방 지출안에서 유전자변형연어의 표시 규칙을 마무리하기 전까지 판매를 금지시키도록 명문화하자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 표시 절차는 수 년이 소요될 수 있다.한편, FDA는 지난 11월 오랜 논쟁 끝에 아쿠아바운티가 생산한 아쿠아드밴티지 연어를 승인했다. 이에 업체는 같은 날 성명에서 FDA의 수입 경보에도 현재 미국에서 수입하는 연어가 없기 때문에 자사 영업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발표했다.
최근 식품검사청(CFIA)에 따르면 수입업체에 생으로 섭취하는 신선 과채류를 아황산으로 처리한 경우 포도를 제외하고 다른 모든 과채류의 판매가 불가능해졌다.아황산은 황 성분으로 신선 과채류를 보관, 운송하는 과정에서 부패와 변색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보존료로 사용된다. 그러나 신선 과채류에 있는 아황산에 민감한 개인이 섭취했을 시 중증 위해가 발생하거나 목숨을 잃을 수 있다.따라서 캐나다 수입업체는 ▲해외 납품업체와 캐나다로 들여오는 신선 과채류가 안전 등 관련 규제 요건에 부합하는지 의논 ▲신선 과채류가 캐나다 식품 안전 요건에 부합하는지 증빙하는 서류를 납품업체에게 받아 이를 검증 ▲아황산 여부를 검증 ▲아황산을 사용하지 않는 해외 납품업체를 신선 과채류 공급처로 할 것 등을 준수해야 한다.이 같은 사항은 최근 캐나다 식품
강원도는 최근 축산물 생산비 증가와 사료구매 및 이자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157억원을 지원한다.강원도(지사 최문순)는 3일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신규 사료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157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조건은 융자 100%, 금리 1.8%, 2년 일시상환이다. 축종별 한도액은 한육우, 젖소, 돼지, 양계, 오리는 농가당 6억원이며 기타가축은 9천만원까지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축산업등록제에 참여한 축산 농가 및 법인으로 사료를 직접구매하지 않는 가축계열화농가는 제외되며, 양돈농가의 경우 2013년도에 모돈감축 이행이 완료된 농가 및 법인만 지원되고 한육우, 낙농, 양계, 오리, 기타가축은 별도 전제조건 없이 지원한다.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사업신청서와 대출 취급기관에서 발행한 신용
대구시는 최근 전북 김제 및 고창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차단방역을 위해 설 연휴기간에도 방역대책상황실을 정상 운영한다.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는 3일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설 명절 기간 중의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구시청과 보건환경연구원, 구․군에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또한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의심축 신고 접수, 초등대응팀 운영, 취약농가에 대한 사전 예찰 강화 및 설 명절 전․후 일제소독 실시 등 '설 명절 대비, 가축전염병 방역 및 홍보대책'을 마련해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시는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자율적인 방역의식 고취와 농가․차량 소독, 백신 접종, 의심축 조기 신고가 관건임을 감안해 축산 농가는 매일 임상검사를 통한 구제역 의심
경상남도 하동군(군수 윤상기)는 3일 군 녹차연구소(소장 이종국)가 지난달 29일자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시행하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하동녹차연구소는 GAP 인증기관이라는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시장개척과 부가가치 증대 등 농민 서비스 농정을 통한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GAP는 △농산물의 안전성 △농업환경 보전 △농업인의 안전·건강·복지증진을 3대 핵심가치로 삼고 있으며, 인증 범위는 농수산물품질관리법의 농산물 중 식용을 목적으로 생산·관리한 농산물을 포함한다.현재 전국에는 44곳이 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있으며, 경남에는 하동녹차연구소를 포함해 5곳이 GAP 지정을 받아 활동하고 있다.이달 현재 전국적으로 5만 4244농가가 GAP 인증을 받고 있으며, 2025년까지 유통되는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는 3일 FTA 피해 및 쌀값 하락에 따른 2015년산 쌀 변동 직불금을 3월 말까지 지급하기로 돼있으나,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구입 등 자금수요가 많은 농가의 어려움을 감안해 직불금 전체 금액의 50%를 설 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올해 직불금 지급 대상은 2015년 쌀 직불금 등록자 중 논에 물을 가둬 쌀을 생산하고, 농약과 화학비료 기준을 만족하는 경우로 총 5,954 농가다.쌀 변동직불금은 80kg 기준 1만 5,867원(ha당 99만 9,621원)으로 총 지급액은 32억 4000만원이다. 시는 이 중 16억 2000만원을 설 전에 조기 지급한다.한편, 울산시는 2015년 쌀 고정 직불금 총 33억 8400만원을 지난해 12월말 지급 완료했다.
충북도는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맞아 방역독려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으로 이동필 장관과 주요 방역 관계관들이 직접 소독시연에 나선다.충청북도(지사 이시종)는 3일 소독 시연행사에서 도축장 가축운반차량 스팀소독, 약물소독, 광역방제 소독 등 소독유형별로 시연하고, 충북도의 방역추진상황 브리핑, 구제역 방역 결의대회도 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문근 도 농정국장은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축산농장뿐만 아니라, 고위험 시설인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공공시설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며 "이번 소독 시연회를 통해 모든 축산인들이 소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율방역 의식이 함양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현재 구제역이 전북 김제·고창에서 발생 이후 추가발생은 없는 상황이지만, 사람과 차량의 왕
충남도는 설 성수식품에 대한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행위 5곳을 적발하고 영업정지 2곳, 품목제조정지 1곳, 과태료 2곳 처분했다.충청남도(지사 안희정)는 3일 설 성수식품의 안전 확보를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해 지난달 18일부터 27일까지 도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전지방청, 시군 합동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도내 식품제조업체 49곳,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 38곳, 즉석판매업체 3곳, 식품판매업체 51곳 등 총 141곳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판매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 및 원재료의 부정 사용 여부 ▲허위·과대광고 행위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위반행위가 적발된 업소는 전년대비 0.6% 감소한 5개 업체로, 세부 위반행위는 원료수불부 미작성 2건, 건강진단 미실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