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외식기업 CJ푸드빌의 디저트 카페 브랜드인 투썸이 야외 나들이에 제격인 신선한 재료로 만든 ‘랩샌드위치’와 ‘샐러드’ 새 메뉴를 선보였다.CJ푸드빌은 23일 투썸에서 칼로리를 낮추고 맛과 영양은 높인 랩샌드위치 2종과 샐러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랩샌드위치는 빵이 아니라 또띠아에 신선한 야채 등을 넣은 게 특징이다. 투썸이 출시한 랩샌드위치는 생 모차렐라치즈와 썬드라이 토마토 등을 바질 또띠아로 두른 ‘이탈리안 랩샌드위치’(사진)와 시저치킨과 신선한 야채를 통밀 또띠아로 두른 ‘시저치킨 랩샌드위치’ 2종.샐러드는 신선한 야채에 방울토마토, 생 모차렐라치즈, 블랙올리브와 발사믹 드레싱이 어우러진 ‘카프레제 샐러드’와 로스트치킨과 신선한 야채, 토마토가 어우러진 ‘허브 치킨 가든 샐러드’ 2종이다.새 메뉴는 투썸플레이스
한국과 프랑스 농식품 네트워킹 간담회가 개최된다.파리 일 드 프랑스 지역 진흥청(ARD) 주최로 농업 분야의 파리 주요 전시회 임원 및 한국 전문가들을 패널이 참석하는 간담회가 다음달 4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고 프랑스 국제전시협회가 23일 전했다.한-프랑스 농식품 네트워킹 간담회는 양국간 농업 및 음식문화산업의 교류를 통해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나들이가 잦은 봄을 맞아 서울시가 나들이 인기 먹거리인 돼지고기(삼겹살), 닭고기, 오리고기 등의 원산지 표시 점검에 나선다.서울시는 23일 시민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시민기호 축산물 판매업소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특별점검은 서울시 공무원 12명과 축산물 원산지 점검 경험이 있는 시민명예감시원 36명 등 48명으로 꾸린 점검반이 맡게 된다. 이와 별도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도 자체 점검반을 꾸려 관할 구역 내에서 동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서울시는 “원산지표시율이 저조한 서울 시내 전통시장 내 식육판매업소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에서 판매하는 쇠고기, 돼지고기(삼겹살), 닭고기 등 육류와 양념육, 돈까스 등 축산물가공품에 대한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특히 “식육판매
커피전문점 카페네스카페가 빙수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카페네스카페는 23일 ‘부라우니 커피빙수’‘딸기빙수’ ‘팥빙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브라우니 커피빙수는 에스프레소의 진한 커피 향과 달콤한 브라우니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빙수이다. 커피와 디저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9000원.국내산 딸기를 사용한 딸기빙수는 시원한 얼음 속에 딸기가 어우러져 상큼한 맛을 강조했다. 8500원.팥빙수는 통통한 팥과 쫄깃한 인절미에 바닐라 젤라또를 곁들였다. 8000원.
음식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 BBQ가 운영하는 초밥·우동·돈까스 전문점 ‘유나인’이 25일 오후 서울 문정동 BBQ 그룹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이날 설명회는 전문가에 의한 1대1 개인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 이메일(u9@bbq.co.kr) 또는 전화(010-9506-9282)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유나인 쪽은 23일 “모든 제품을 반가공 상태로 배송돼, 전문 주방장이 필요 없어 인건비 부담이 없고 편리한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유나인 창업은 20~30대 주부, 직장인 등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창업비용은 49㎡ 기준 5400만원(점포임대비 제외)이다.
세계 최초의 ‘메뉴판’은 무엇일까.1843년 10월12일 벨기에에서 만들어져 귀족 모임 만찬에 사용된 것으로, 세계 최초의 메뉴로 알려져 있는 특수 판화 메뉴가 국내에 공개된다.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염홍철 대전광역시장)는 5월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국제식품산업전’에서 세계 최초의 메뉴판 등 세계 희귀 메뉴를 전시할 예정이라고 23일 전했다.이번 산업전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세계 희귀 메뉴판은 백성현 명지전문대학 교수가 모아온 컬렉션이다. 백 교수가 모은 약 3000개 이상의 작품 중 조리사대회를 기념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별해 총 36점이 전시된다.특히 가장 소장하고 싶은 메뉴로 알려져 있는 1896년 러시아 황제 니콜라이 2세 즉위식 만찬 메뉴도 전시될 예정이어서 수집가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최
이태리, 프랑스, 중국, 일본 등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12개국 요리와 견줬을 때 한식의 경쟁력이 7번째로 평가됐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3년간 추진해온 ‘한식세계화’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중장기 전략수립을 위해 한식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한식세계화지수’를 개발해 한식세계화 추진단 분과위원회 회의 때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한식세계화지수’는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문헌연구와 전문가 심층 면접, 통계적인 유의성 검증 등을 거쳐 완성한 것으로 5개 분야 39개 항목으로 이뤄졌다.5개 분야는 ▲음식 ▲이미지 ▲가격 ▲인적서비스 ▲식당이다. 이를 다시 음식 9개(맛, 접시에 담긴 모양, 냄새 등), 이미지 5개(대중적, 고급스러움, 웰빙 등), 가격 1개(음식품질·서비스 대비 가격의 적정성), 식당 15개(식재료, 규모, 서비스 등), 인적서비스 9개(친절, 음
출범 4년차에 접어든 농업회사법인 의령군 토요애유통(주)이 농림수산식품부의 올해 산지유통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조직으로 선정돼, 출하약정을 위한 선급금 등 144억원을 융자받게 됐다.지원금 중 36억원은 무이자이고, 나머지 108억원은 금리 1%의 저리로 실질적인 금리 혜택만 연간 약 4억원에 이른다.토요애유통은 2009년 전국 최초로 의령군이 최대주주로, 농·축협이 대주주로 참여하고, 농업인이 함께 출자해 만든 농산물 유통전문 회사다.농산물 일괄 관리시스템을 토대로 올해 매출액 600억원 달성이 예상되며, 2015년에는 산지유통 경영체 중 전국 최초로 1000억원 목표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농식품부는 지난 2005년부터 산지유통조직의 경쟁력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종합평가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권역과 매출액 규모, 마케팅 전문성 등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소주시장을 놓고 (주)무학과 대선주조(주)가 2년째 벌이는 ‘소주전쟁’이 ‘점입가경’이다.무학과 대선주조는 무면허 제조 논란에 이어 최근 불공정 영업행위를 놓고 법적 공방에 나섰다.대선주조는 지난 20일 보도자료를 내어 “부산시내 한 대학가 입구 주점 2곳에서 병에 1000원짜리 지폐를 감아 놓은 채 무학의 ‘좋은데이’를 팔고 있었다”는 주장을 폈다.특히 대선주조는 “무학 직원들이 2월말부터 부산지역 업소를 돌면서 대선주조의 ‘즐거워예’를 판매하지 않는 조건으로 현금 30만원을 주겠다고 제의하거나 자갈치시장 28개 횟집을 상대로 15만원씩을 줄테니 ‘즐거워예’를 빼라고 제의했다”고 주장했다.이에 앞서 대선주조는 지난 3월7일과 4월10일 두 차례에 걸쳐 공정거래위원회 부산사무소에 무학을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고발한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 KFC가 한국 진출 28주년을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KFC는 25~26일 이틀간 인기메뉴 중 하나인 ‘핫크리스피 치킨’ 1팩(9조각)을 40% 할인한 1만2000원에 판다고 23일 전했다.할인은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된다. 수량이 한정돼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이번 할인 행사는 야구장, 서울대공원, 인천공항스카이, 우방랜드, 하이원리조트, 베어스타운 등 특수매장을 제외한 전 매장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