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아기를 둔 엄마들을 겨냥한 친환경 과일 간식을 출시했다.남양유업은 26일 엄격한 관리기준에 맞춰 재배한 국내산 친환경 통과일을 그대로 얼려 말린 유아용 자연간식 ‘아기꼬야’를 개발해 선보였다고 전했다.‘아기꼬야’의 특징으로 남양유업은 정성껏 고른 과일을 깨끗이 씻어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아기가 손에 쥐고 먹기 편한 크기로 자른 이후 영하 40도에서 급속 동결해 수분만을 신속히 제거하는 동결건조 공법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점을 꼽았다.동결건조 공법으로 만들어 “과일 조직의 손상 및 영양의 파괴가 적고 과일 고유의 형태를 유지하며 부드러운 질감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식품첨가물인 보존료, 색소, 향료 등과 설탕, 나트륨 등 감미료를 전혀 섞지 않아서 ‘아기꼬야’가 아기를 위한 건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올해 ‘농수산물 직거래지원법(가칭)’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26일 aT는 생산자와 소비자간 농수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국내 직거래 관련 규정과 해외 직거래 입법 사례, 법적·제도적 지원정책 등을 분석한 뒤 올해 안에 ‘농수산물 직거래지원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농수산물 직거래지원법’ 제정을 통해 농수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aT는 온라인 ‘싱싱장터’ 운영시스템을 개편하고, 오프라인 직거래모델 개발도 추진한다고 전했다. 생산자와 소비자간 온오프라인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조처다. aT가 개편할 예정인 싱싱장터(www.esingsing.co.kr)는 aT가 전국 지자체와 생산자단체 등이 운영하는 206개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을 한 곳에 모아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직거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가 ‘어린이 날’을 앞두고 ‘뽀로로 케이크’ 3종을 추가했다.식품전문기업 SPC그룹 계열사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은 26일 ‘생일을 축하해’ ‘뽀로로의 기차여행’ ‘뽀로로와 친구들의 음악회’ 등 ‘뽀로로 케이크’ 3종 새로 선보였다고 전했다.이로써 파리바게뜨의 ‘뽀로로 케이크’ 브랜드는 지난 3월 출시된 ‘뽀로로 소풍가는 날’과 ‘루피가 만든 맛있는 케이크’에 이어 5종으로 늘었다.‘뽀로로 케이크’에 대해 파리크라상은 ‘뽀통령’으로 불리는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장식물로 꾸며졌지만 “구연동화를 듣고 스티커 놀이를 하는 등 제품의 단순 캐릭터화를 넘어 놀이와 배움의 요소를 함께 구성한 것이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박스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4월 대전 롯데점과 여주 아울렛점, 의정부 신세계점 등을 잇따라 열었다스쿨푸드는 새로 문을 연 3곳 모두 ‘푸드코트형’ 매장으로, 위생적인 오픈 주방을 채택했다고 26일 전했다.대전 롯데점은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의정부 신세계점은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 여주 아울렛점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했다.3곳의 영업시간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다.
원조두유 ‘베지밀’로 유명한 ㈜정∙식품이 커피와 두유를 결합한 커피두유 브랜드 ‘카페소야’ 3종을 내놓았다.‘카푸치노’ ‘마일드’ ‘카라멜마끼아또’ 3종으로 출시된 ‘카페소야’는 20㎖ 용량 냉장유통 제품으로, 할인점 기준 소비자가격은 1300원이다.‘카페소야’에 대해 정∙식품은 26일 “에스프레소 커피추출액에 두유액 40%가 함유되어 있는 100% 순식물성 커피두유로 에스프레소 고유의 진한 풍미는 물론 몸에 좋은 두유의 영양까지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정∙식품은 또 “병이나 팩에 담겨 판매되는 기존의 두유 제품과 달리 컵 용기를 적용해 두유를 보다 젊고 세련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유당 성분이 없어 유당소화장애 등으로 인해 우유를 잘 소화시키지 못했던 커피 애호가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광화문 비비고점에선 26일 오전 11시30분부터 ‘절대남자 b.box’ 비빔밥을 약 200여명에게 선착순 무료 제공했다.‘절대남자 b.box’는 CJ의 한식브랜드 비비고가 남성 스타일 채널 XTM과 손잡고 최근 선보인 국내 최초 체형별 밸런스 맞춤 비빔밥이다.‘절대남자 b.box’ 출시를 기념해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XTM ‘절대남자2’ 진행자이자 국내 정상급 트레이너인 류태준과 한동길, 김선우가 참석해, ‘절대남자 b.box’를 나눠주고 일대일 체형 컨설팅을 해줬다.비비고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한식세계화에 큰 관심을 갖고 만든 글로벌 한식 브랜드로, 올해 영국, 런던, 미국, 중국 등지에 17개 해외 매장을 추가 출점해 연말까지 총 20개 해외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중국에 식품을 수출하려면 반드시 중국 국가인증인감위원회에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중국 질량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이 5월1일부터 외국 식품생산기업에 대한 등록관리 제도를 개정해 시행한다고 26일 전했다.이에 따라 중국 수출을 원하는 외국 식품생산기업은 사전등록을 할 수밖에 없게 됐다. 사전등록을 안 하면 수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개정 이전 등록관리 규정은 가금육, 육류 제품을 생산하는 외국 기업한테만 등록을 요구했다. 검역 문제로 가금육, 육류 제품의 중국 수출이 불가능했던 한국 식품기업들은 그동안 사전등록제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그러나 앞으론 사전등록이란 절차를 반드시 대중국 식품 수출이 가능할 전망이다.이와 관련해 aT 관계자는 “신 규정에 의해 등록이 필요한 품목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26일 햇 감귤을 팔기 시작했다.비타민C가 풍부한 이 감귤은 제주도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 것으로, 100g당 1700원에 팔린다.
전통주기업 국순당이 빚은 막걸리가 국제주류품평회 은상 2개를 받았다.국순당은 26일 ‘자연담은 복분자 막걸리’와 ‘국순당 생막걸리’가 이달 17~2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주류품평회(WSA Wine Challenge 2012)에서 은상을 받았다고 전했다.아시아주류품평회는 1990년부터 2년마다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와인 품평회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레일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페인 등의 유명 와인 제조사들이 우수 와인을 출품해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은상을 받은 막걸기 2종 가운데 국순당은 특히 ‘자연담은 복분자 막걸리’의 수상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이 막걸리에 대해 국순당은 “전북 고창산 1등급 복분자로 빚은 고급 막걸리로, 복분자의 달콤한 맛과 우리 전통 막걸리의 부드러운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또 “국순당의 특허기술
롯데백화점 창원점에서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 선물 수요를 겨냥해 오는 5월 15일까지 ‘건강식품 박람회’를 연다.이번‘건강식품 박람회’에는 ‘정관장’ ‘천제명’ ‘천호식품’ ‘GNC’ ‘AHC’ ‘화개제다’ 등 12개 건강보조식품 및 전통차 브랜드가 참여한다.롯데백화점 창원점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 조사한 결과, 어버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로 건강식품이 꼽혔다. 이어, 2위 안마기, 3위 현금 차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