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푸드투데이는 지난 2002년 창간 이래 식품산업 전반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로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식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안을 제시해 왔습니다. 그 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산업 발전의 교두보 역할에 노력해 오신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농협 축산경제는 축산물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안전한 제품생산으로 국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K-food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농업인 소득증진과 판로확보를 목적으로 우수한 국내산 축산물과 가공품의 수출활성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협은 소비자와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식품산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푸드투데이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으로 식품산업을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큰 역할을 맡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국민건강을 위한 식생활 안전을 강화하고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애써 오신 「푸드투데이」의 뜻깊은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의료대란 장기화와 경기침체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정론직필의 언론정도를 지키며 국민건강 지킴이 역할에 충실하고, 식품산업경제 전문언론의 지평을 열어온 황창연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따뜻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합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으며, 먹거리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건강하고 횅복한 삶을 오래 누리는 것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안전한 먹거리, 효과 좋고 부작용이 없는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급식과 외식 및 배달음식 증가, 다양한 지역축제 행사 개최 등으로 식중독 환자수가 증가추세에 잇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고온다습한 환경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에 의한 오염이 확산되고, 기생충 감염성이 높아지게 되므로, 식품 안전관리르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식품 안전을 보장하는 일
3월 1일, 대한민국의 대표 식품전문 언론사 푸드투데이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푸드투데이가 창립된 지 23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입니다. 푸드투데이의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 보며, 식품산업이 얼마나 빠르게 변화해 왔는지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지난 23년 동안 푸드투데이는 대한민국 식품 산업에서 대표 언론사로써 정확하고 심도 있는 보도를 통해 식품 업계의 흐름을 선도하며, 소비자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왔습니다. 변화무쌍한 시대 속에서도 대한민국 식품산업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진실에 대한 탐사 정신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온 모든 푸드투데이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기자님들과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시대에도 푸드투데이가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이루길 진심으로 바라며, 디지털 혁명과 함께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더욱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식품 산업을 밝은 내일로 인도하여 주시길 애독자의 한명으로써,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푸드투데이의 창립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봄철에 홍합, 바지락 등 패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에서 생성되는 패류독소의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수거 대상은 도매시장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국내산 패류와 피낭류 총 490건이며, 마비성 독소, 설사성 독소 등 패류독소 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수산물은 신속하게 판매금지·회수처리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www.foodsafetykorea.go.kr)에 공개할 예정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해 유통 중인 패류와 피낭류를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마비성 패류독소 허용기준을 초과한 수산물(홍합 1건)에 대해 압류·폐기 등의 조치를 했다. 패류독소를 섭취하면 심한 경우 호흡곤란 등이 발생할 수 있고, 패류독소는 냉동하거나 가열해도 제거되지 않으므로 식약처는 봄철 바닷가에서 홍합, 바지락, 멍게 등을 개인이 임의로 채취해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독소는 마비성 패류독소로 패류 등을 섭취한 후 신경마비나 소화기 이상 등의 증상이 발생할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한국식품산업협회장 선임이 28일 무산됐다. 협회는 이날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선임하려 했지만 회원사 간 이견이 갈려 끝내 결론을 내지 못했다. 협회 회장단은 정기총회에 앞서 지난 15일 차기 회장을 추대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지만 의견 차로 후임자를 결정하지 못했다. 지난 6년간 협회를 이끌어 온 이효율 회장의 공식 임기는 이날까지다. 하지만 차기 회장이 선임되지 않으면서 후임 회장이 선출 될 때까지 업무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부터 후임 회장 선출을 위해 회원사와 식품업계 원로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차기 회장직에 적합한 인물에 대해서 추천을 받는 등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서 오늘 총회에서 후임 회장을 선출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협회 정관에는 특별한 규정이 없으나 민법 제4691조 위임 종료 시의 긴급 처리에 따라서 임기 만료된 회장이 후임자가 선출 때까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이를 준용해서 후임 회장의 선출 시까지 제가 업무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난 1969년 창립된 식품산업협회는 C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목우촌(대표이사 박철진)이 자사 대표제품인 '농협삼계탕'과 '뚝심'을 각각 일본과 싱가포르에 대규모로 수출하며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삼계탕 제품은 총 7800봉이 수출 길에 올랐으며, 농협목우촌의 차별화된 열처리 공법을 통해 닭고기의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일본 현지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싱가포르에 수출하는 '뚝심'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원료로 사용한 캔햄 제품으로 담백한 맛과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총 25,200개(9톤) 수출로 싱가포르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콜드스토리지에 입점된다. 농협목우촌 박철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더불어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산 육가공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출물량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3년간 푸드투데이는 대한민국 식품산업과 먹거리 문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고,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깊이 있는 보도와 전문성을 발휘해 주신 점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푸드투데이는 그동안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대한민국 농수산식품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해왔습니다. 식품 안전,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식품산업 혁신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보도와 날카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우리나라 식품 언론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저 또한 국회의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으로서 식량안보 강화, 김치를 비롯한 K-푸드의 세계화,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푸드투데이와 같은 언론의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현재 우리 농수산식품산업은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식량안보 위협, 인구 구조 변화, 그리고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우리 산업에 위기이자 기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K-푸
사랑하는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존경하는 푸드투데이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동학농민혁명의 성지이자 발상지인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국회의원 윤준병입니다. 푸드투데이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3년이라는 시간 동안 식품산업의 질적 성장과 식품산업인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주신 황창연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우리 경제는 대내외적으로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작년 12·3 불법 비상계엄 선포와 그로 인한 탄핵 정국,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통상 정책의 변화 등으로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은 더욱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식품산업 분야도 예외는 아닙니다. 수입 농수산물의 개방과 대외적인 여건의 변화에 따른 수급 불안정 등으로 인하여 높아진 농수산물의 가격, 식품업계의 인력난, 나아가 식량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등 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상황에 손놓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농수산물의 수급 안정과 식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낙농육우협회(이하 협회) 제19대 회장으로 단독 출마한 이승호 現회장이 협회 정기총회에서 무투표 당선으로 공식 인준을 받았다. 협회는 지난 2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향후 3년간(’25.3.1.∼’28.2.29.) 낙농육우산업을 이끌 제19대 임원진(회장·부회장·이사·감사)을 선임하는 한편, 2024년도 결산 및 2025년도 예산을 승인하여 2025년도 협회 운영방침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협회 이승호 회장은 “전국 낙농가수 4,338호(’24년 말 기준)가 정치적 영향력을 미치는 숫자로 보기는 어렵지만 5천만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국 농가들이 협회를 중심을 단합한다면 몇 배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농가 단합을 바탕으로 협회 사무국 역량강화를 통해 대외교섭력을 한층 더 높여 현안을 적기에 해결해 나가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 대의원들은 “2026년 내년이면 FTA에 의해 유제품 관세가 완전 철폐되는 가운데, 유업체들은 감산만이 대책인양 농가압박을 계속 하고 있다”며, “유업체의 국산원유 구매확대를 통한 자급률 향상을 목적으로 도입된 ‘원유의 용도별 차등가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대표 발의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방지법(「마약류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 통과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및 환자의 안전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법에 따르면 마약류취급의료업자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마약 또는 항정신성의약품을 기재한 처방전을 발급하는 경우, 환자의 투약내역을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오남용 우려가 없는 경우’로 판단하면 확인 의무가 면제되도록 규정되어 있어, 마약류취급의료업자가 임의로 확인을 생략할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에 소 의원은 제도적 허점을 개선하고자 ‘오남용 우려가 없는 경우’ 문구를 삭제하고, 긴급한 상황이 아닌 경우 환자의 투약내역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또한, 현재 ‘펜타닐’에만 투약 내역 확인이 적용되지만 향후 대상 성분과 제형이 확대될 가능성을 고려해 암 환자의 통증 완화 등 이에 준하는 환자에 대해서는 예외를 적용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실질적인 의료용 마약류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