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지사 송하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내에 입점해 영업중인 롯데백화점과 15개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16곳의 점장들과 시.군 경제담당 부서장을 초청해 대형 유통업체와 지역상권 상생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상생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첫 번째 간담회 이후 두 번째로 가진 회의에서 도는 도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유통업의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지역에 환원하는 방안 등 상생협력안을 제시하였고 업체측에도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또한 지난해 간담회에서 업체측의 공통된 의견은 대형 유통업체의 경영여건도 최근 성장이 정체돼 매출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며, 지역 환원을 위한 지점 차원에서의 독자적인 의사결정권이 없어 어려운 실정임을 토로한 바 있었다.유통산업발전법 제8조에
청주시는 내년 농림축산식품사업 57건 996억1000만원 예산 신청을 심의하기 위해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19일 충북 청주시(시장 이승훈)에 따르면 이번 심의 예산은 농가에서 신청한 농림축산식품사업의 적정성 여부, 농가별 사업 우선순위를 꼼꼼히 확인 한 후 사업비를 책정한 것으로 금년도 예산 554억원보다 180%를 증액한 금액이다.시는 농림축산식품사업지침에 따라 매년 12월 16일부터 신년도 1월 20일까지 다음 년도에 필요한 국비사업을 농가로부터 신청받아 농업ㆍ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 사업비를 신청하고 있다.이번 국비 신청 사업은 57개 사업 996억1000만원으로 ▲농정ㆍ농업기반분야 16개 사업 304억3백만원 ▲친환경농산분야 7개 사업 108억5700만원 ▲원예유통분야 1개 사업 60억원 ▲축
천안시 문성동 주민자치센터 제빵교실 수강생들이 매월 정성을 가득 담은 빵을 만들어 관내 천안초교 축구부 및 5개 경로당 어르신을 방문하고 있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19일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에 따르면 문성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2014년부터 매월 2회 수강생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그간 배운 실력을 기반으로 맛있는 빵을 만들어 관내 학교 축구부 학생과 어르신들께 전달해오고 있다.이날의 봉사활동에는 사랑의 빵봉사 활동의 훈훈한 소식을 듣고 참여하는 수강생들이 늘어 10여명의 제빵봉사단이 구성됐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수강생은 “어렵게만 생각해오던 봉사활동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재능나눔이 가져온 기분좋은 변화가 행복을 가져왔다는 소감을 전했다.이덕재 주민자치위원장은 "매월 사랑의 빵 봉사활동에 함께하게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최병호)는 천안시 먹을거리를 대표하는 순대 판매업소의 서비스 수준향상과 식품안전을 위해 영업자 위생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19일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23일 병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순대판매업소 25개소영업주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친절서비스 교육, 개인서비스 요금 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아울러 지도·점검은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점검내용은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고 시설기준 준수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 식품위생법 위반여부 등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동남구 관계자는 "친절서비스 향상과 함께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 음식점 업계의 자발적인 개선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19일 다년간의 노력으로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고 국내에서 수확량이 가장 많은 잡곡 ‘청풍찰기장(충북22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기장은 벼과에 속하는 작물로 재배기원은 중앙아시아와 중국이고,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부여에서 식용으로 이용됐다고 알려져 있다.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미네랄 등 영양가치가 우수한 기장은 최근에 동맥경화와 혈전방지 효과, 혈당수치 조절, 항염 및 항암 효과 등 건강에 다양하게 도움이 돼 소비자에게 주목 받고 있다.청풍찰기장은 종자 껍질이 진한 갈색이며 찰성을 지니고 있어 쌀 혼반용과 떡, 술 등의 가공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재배기간은 6월부터 9월까지이며, 파종부터 수확까지 100일 정도가 소요가 돼 맥류, 마늘, 양파 등과 이모작도 가능하다. 평균 조곡 수확량은 264kg 정도로 기존 품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9일 오전 7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리는 제172차 충북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 참석하고, 오전 8시 30분 도청 집무실에서 주요간부회의를 한다.또 오전 11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도우회(道友會) 신년교례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9일 오전 10시 도청 접견실에서 진찬우 충청지방통계청장과 접견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9일 오전 10시 서울조달청사무실에서 기재부2차관과 만남을 갖는다.
곡성군이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 지원을 통해 청소년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나선다.18일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학교무상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학교무상급식지원사업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일반 농산물을 친환경 농산물로 대체하기 위해 구입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올해 총 사업비 7억3000만원 규모로 보육시설, 유치원, 초·중·고 35개교를 대상으로 공급업체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현물로 공급하고 있다.이번 심의회에서 공급업체 선정과 지원단가 조정 등 총 2건의 안건이 의결됐다.군 관계자는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체력발달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계약재배 확대로 관내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농
이제부터 소중한 이에게 ‘꽃’을 선물하는 대신 ‘콩’을 챙겨줘라. 콩 식품이 갱년기 증세를 완화시켜 주고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약 대체제로 떠올랐다. '꽃보다 콩'은 여성의학 전문의인 저자가 이소플라본에 대한 학계의 각종 연구결과를 인용해 ‘이소플라본’의 뛰어난 효과를 소개하고 있다.저자의 콩 사랑은 각별하다.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혈압을 낮춰주며, 혈당개선 작용을 하고, 항산화 효과까지 가히 경이롭기까지 하다고 말한다. 특히나 콩은 희귀한 약초나 뿌리, 외국산 재료 등과는 달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음식에서 생기는 ‘독’, 환경에서 생기는 ‘독’, 과다한 스트레스로 인한 ‘독’ 등 다양한 ‘독’에 중독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라면 ‘이소플라본’을 나를 지켜주는 파수꾼으로 세워보는 것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