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구청장 최병호)는 천안시 먹을거리를 대표하는 순대 판매업소의 서비스 수준향상과 식품안전을 위해 영업자 위생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19일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23일 병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순대판매업소 25개소영업주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친절서비스 교육, 개인서비스 요금 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지도·점검은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점검내용은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고 시설기준 준수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 식품위생법 위반여부 등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남구 관계자는 "친절서비스 향상과 함께 식품안전 확보를 위해 음식점 업계의 자발적인 개선과 협조를 요청하고 불량식품을 발견하거나 목격한 소비자에게는 동남구청으로 신고해 줄 것"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