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환경신문, 푸드투데이 주최 학교급식 발전을 위한 좌담회가 18일 오후 3시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좌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학교급식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서는 직영과 위탁급식이 공존함으로서 안전은 물론 품질까지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김교흥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과 토론회 참석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성과 제고를 위해 질병연구단장과 신기술개발단장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질병연구단장이 오는 25일, 신기술개발단장은 22일까지다. 임용계약기간은 2년이며,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채용예정분야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해당 전문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연구(행정) 등 관련 업무를 수행한 자 또는 부교수급 이상의 경력 소유자이다.(문의 02~2194~7426)
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가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 섶다리마을 서울사무소에서 창업설명회를 갖는다. 다하누 매장은 정육점과 고깃집을 접목한 '정육점형 식당'으로 정육점에서 토종한우를 구입한 뒤 식당으로 가서 상차림비용 3,000원(1인 기준)을 지불, 기본 반찬을 제공받아 고기를 구워먹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정육코너에서는 기존의 정육점과 같이 운영이 되며 양지, 등뼈, 우족 등 모든 국거리 용 특수부위도 판매가 이루어 진다. 또한 추가 반찬 서빙은 셀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불필요한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높은 매출을 기대 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다하누 충주점으로 가서 다하누 고기 시식 및 점심식사를 하며 강원도 영월 다하누촌을 방문, 다하누촌 현장투어와 함께 축산농가를 둘러 볼 예정이다 예비창업자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다하누 홈페이지(www.dahanoo.com) 창업설명회 게시판으로 신청하거나 1577-5330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설날을 맞아 부정 축산물 유통방지를 위해 축산물 생산 및 판매업소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23일부터 2월5일까지 10일간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에 대해 소비자단체의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공동으로 특별단속이 실시된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불법도살행위, 무허가 미신고 제품의 처리가공 포장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취급여부, 표시사항 적법성등에 집중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기옥 검역원 축산물감시과장은 "부정 불량 축산물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삼양사는 의약연구소 소속 서민효(45)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중의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 월드' 2008년도 판에 등재됐다고 17일 밝혔다. 삼양사에 따르면 서민효 박사는 개량신약인 항암제 제넥솔PM 개발과 고분자 약물전달체 분야의 연구개발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세계인명 사전에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다. 서박사는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91년부터 삼양사 의약연구소에서 재직하고 있으며 현재 주사제형프로그램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다.
무자년새해가 밝았다. 쥐띠해 이지만 음식으로는 거리가 먼 동물이기에 오늘 필자는 새해 복을 상징하는 돼지!특히 기능성 돈육에 대한 내용을 적어볼까한다. 돼지는 개, 말, 소, 양, 닭 등을 합하여 육축이라고 부르며,옛부터재부의 상징으로 여겨져왔다.사람들은 흔히 돼지꿈을 꾸면 복권이 당첨되며 좋은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심리적으로 기대하기도 한다.특히 돼지는 육식으로,가축은 피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털은 솔로 사용할 수 있어 인류를 위해 아주 큰 공헌을 한다. 해서 관련된 실화하나 소개하려한다.미국 캔자스주의 작은 마을에 채프먼 부부가 살고 있었다. 한번은 그의 아들 윌버가 자신에게 용돈을 준 탄넬씨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다. "저희 마을에는 한센병 환자들이 많아요. 저는 아저씨가 준 3달러로 새끼돼지를 사서 키우려고 합니다. 이 돼지를 팔아 한센병환자 가족들을 도우려고 합니다." 소년은 열심히 돼지를 키웠다. 마을의 꼬마들도 관심을 갖고 함께 돼지를 키웠다. 새끼돼지 '페트'는 살이 포동포동 올랐다. 소년은 이듬해 돼지를 팔아 한센병환자 가족을 도왔다. 그런데 이 사실이 한 신문에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돼지저금통을 만들어 이웃을 돕
항상 고민하는 것은 통증이 왜 오는가에 대한 질문이다. 쉽게 생각한다면 인체의 일부가 다치거나 손상되거나 기능이 안 될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통증을 느끼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다. 똑같은 통증에 대하여서 어떤 사람은 매우 심각하게 생각을 하여 오랫동안 고생을 하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별로 신경을 안 쓰고 지내는 사람도 있다. 한 예로 전쟁터에서 피를 흘리면서 싸울 때는 통증을 별로 느끼지 못하다가 후방으로 이송이 되어서 침대에 누워 있으면서 통증을 더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일이 바쁘거나 앞에 놓인 중요한 일을 처리 하고 힘들 때는 통증을 못 느끼다가 마음이 편해지고 안정이 되면서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은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서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못 느낀다고 할 수 있다. 우리의 몸은 마음이 편하면 병도 없다. 그러나 무언가 마음이 불안하거나 욕구불만이 있는 경우에 이것이 통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한방에서는 일종의 화병이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무언가를 풀어버리고 싶지만 쉽게 풀어지지 않고 몸 안에 쌓이게 되면 여러 가지 통증의 증세로 나타난다. 머리가 아프거나 소화가 안 되거나 어깨와
정부수립 환갑을 맞는 해에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것은 행운이다. 매 60년마다 새로운 시작을 맞는다는 의미에서 산뜻한 새 출발을 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정부수립 초기에는 정부수립일을 크게 경축하는 행사가 있어서 그 날 태어난 아이들에게 색동옷을 입히고 시내를 관통하는 전차에 태워서 보기 드물게 멋있는 퍼레이드를 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5.16 이후에는 정부수립일 보다는 광복일을 축하하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더니 최근에는 대한민국 정부가 태어나지 말아야 했었다는 주장까지 나와서 많은 국민을 헷갈리게 한 바가 있다. 이제 지난 60년을 되짚어 보면 우리가 기적같이 가야만 하는 길을 제대로 찾아온 세월이었음을 알 수 있다. 정부 수립 후 10년은 전쟁을 통해 남과 북이 좌와 우로 확실하게 구분되어 우리는 자본주의적 접근으로 국가 건설의 기초를 마련한 시기였다. 그 다음 10년은 전쟁을 잘 치뤄 내었지만 국민의 욕구를 알아내는 데는 무능했던 정부를 교체해 나가는 시기였으며, 그 후 20년이야말로 천우신조의 타이밍으로 경제자립을 달성한 시기였다. 대부분의 우리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관차 역할을 하는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이 시기에 뿌리를 확실히 내리
직장인들은 하루에 커피를 평균 3잔 이상을 마시며, 많은 이들이 커피를 마시지 못했을 때 '금단 현상'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커피 중독 현상을 설문한 결과 직장인들이 하루에 마시는 커피의 양은 평균 3.4잔으로 집계됐다. 남성은 4잔, 여성은 2.7잔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5배 정도 많이 마시고 있었다. 이들 중 88.0%는 '커피를 마시지 못했을 때 금단현상이 나타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증상으로(이하 복수응답) 직장인들은 '졸음'(39.6%)과 '집중력 감소'(26.3%), '피로감 증대'(20.7%), '불안ㆍ초조ㆍ우울증세'(16.1%) 등을 꼽았다.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커피는 '인스턴트 커피'(71.0%)였다. '자판기 커피'(36.0%)나 '원두커피'(19.2%), '테이크아웃 커피'(16.4%), '캔커피'(11.6%) 등을 마시는 이도 적지 않았다. 이들이 커피를 마시는 시간대는 주로 '출근하자마자'(62.1%)였다. '식사 직후'(56.0%)나 '졸음이 몰려올 때'(46.
최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23일 오전 9시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농업전망 2008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농업전망 2008 발표대회'는‘한국 농업ㆍ농촌,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란 주제로 총 3부로 나눠 개최되며 1부는 1부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와 도전’, 2부는 ‘시장 개방의 파고를 넘어서’, 3부는 ‘산업별 주요 이슈와 전망’으로 나눠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