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이 쫄깃한 곱창 토핑이 듬뿍 들어간 ‘직화곱창 시카고피자’를 출시한다. 신제품 ‘직화곱창 시카고피자’는 MZ세대에게 ‘소울푸드’로 인기가 높은 곱창을 토핑으로 활용해 시카고 스타일로 개발한 이색 메뉴다. 시카고피자는 얇은 도우에 소스를 펴 바르는 뉴욕식 피자와 달리 움푹 패인 그릇 모양의 두꺼운 도우에 치즈를 듬뿍 올린 것이 핵심이다. ‘직화곱창 시카고피자’는 직화로 구워 불맛을 입힌 곱창에 매콤달콤한 소스와 100%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넣었다. 도우는 24시간 숙성한 반죽에 서리태를 갈아 넣어 더욱 고소하고 쫄깃하다. 일반 냉동피자와 마찬가지로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된다. 에어프라이어로 구우면 바삭한 식감과 흘러내리는 고소한 치즈의 풍미를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 1~2인이 먹기 좋은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로, 간식이나 야식, 홈술 안주로 잘 어울리며 연말 특별한 홈파티를 위한 메뉴로도 제격이다. ‘직화곱창 시카고피자’는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해 소셜커머스, 오픈 마켓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곱창과 피자라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연말을 강타하고 있다. 지난 11월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확인된 변이바이러스로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이어서 5번째 우려변이 바이러스로 지정되었다. 초기의 오미크론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바이러스의 2배에 해당하는 32개의 돌연변이가 발견되었다. 특히 스파이크 단백질 중에 인체세포와 가장 먼저 접촉하는 수용체결합 영역에서 델타변이에서는 2개의 돌연변이가 생겼지만 오미크론에서는 무려 10개가 발생했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델타변이바이러스보다 강력하고 전염력도 5배 정도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돌파감염도 발생을 하여 백신의 효능도 의심되고 있다. 다행이도 최근의 발표에 의하면 오미크론 변이가 감기바이러스에서 일부 유전자를 가져온 ‘혼종’ 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전파력은 강하지만 치명률이 독감수준으로 떨어지며 호흡곤란 증상은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주로 두통, 현훈, 식욕감퇴, 체력저하, 기침 등이 나타난다고 한다. 그렇지만 연구가 계속 진행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직은 방심할 수는 없는 상태다. 오미크론에 대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직 오미크론에 딱 맞는 백신은 없다. 그렇지만 기존의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중증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WHO WPRO)와 함께 ‘아시아 지역에서 인포산(INFOSAN)의 역할 강화’를 주제로 제7차 아시아 인포산(국제식품안전당국 네트워크) 국제회의를 7일부터 8일까지 충북 오송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인포산 회원국, 뉴질랜드,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는 온라인으로 참석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안전정보원 등은 오송에서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2021년 아시아 지역의 인포산 성과 및 당면과제 ▲아시아 인포산 회원국 지침서 ▲한국의 인포산 활동 경험 ▲식중독 감시 정책(한국, 태국, 필리핀 등) 등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식약처 주도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인포산사무국이 함께 마련한 ‘아시아 인포산 회원국 지침서*’를 논의하고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다양해지는 각종 식품 위해요소로부터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국내외 위해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회의가 아시아 지역 국가 간에 식품안전사고 등 긴급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고혈압치료제인 로사르탄 성분 함유 의약품 중 아지도 불순물(이하 `로사르탄 아지도 불순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 결과, 1일 섭취 허용량(1.5㎍/일)을 초과(1.7~88.7㎍/일)했으나 인체 위해 우려는 매우 낮은 수준임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로사르탄 아지도 불순물은 지난 9월 사르탄류 중 확인된 불순물 AZBT와 다른 성분으로 이번 안전성 조사는 해외 회수 등 의약품 안전성 정보에 따라 실시됐다. 안전성 조사 결과 시중 유통 중인 306개 품목(99개社) 중 로사르탄 아지도 불순물이 1일 섭취 허용량을 초과해 검출되거나 초과 검출이 우려되는 295개 품목(98개社)의 전체 또는 일부 제조번호 제품을 자발적으로 해당 제약사에서 회수하고 있다. 참고로 65개 품목(23개社)은 전체 또는 일부 제조번호 제품이 1일 섭취 허용량 이내인 것으로 확인돼 사용 가능하며 12월 1일부터는 로사르탄 아지도 불순물이 허용량 이하인 제품만 출하되고 있다. 해당 로사르탄 의약품 복용 환자들은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의·약사 상담 후 복용 지속 여부 등을 결정해야 하며, 필요시 ▲다른 제조번호로 교환 하거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약 9일간 뉴욕과 LA 등 美동서부지역에서 ‘김치의 날’ 제정 확산과 우리 농수산식품의 우수성 홍보 및 수출확대 등 현안을 직접 챙기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갔다. ◇ 제1회 CA주 ‘김치의 날’ 개최 기념…美중동부까지 확산 노력 특히 지난 8월 23일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김사장은 제1회 캘리포니아주 ‘김치의 날(11월22일)’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미국 현지시간 11월 22일 LA총영사관저에서 열린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Korea Kimchi Festival) 행사에 참석했다. 김 사장은 김치담그기 등 공식행사에 이어 에릭 가세티(Eric Garcetti) 로스앤젤레스(LA)시 시장과 마이크 퓨어(Mike Feuer) LA시 법무부장관으로부터 한국 김치를 미국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미 서부에서 시작된 미국 주류 내 ‘김치의 날’ 제정을 중‧동부지역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뉴욕주 론 킴 하원의원 등과 함께 ‘뉴욕주 김치의 날 제정’ 추진을 결의했다. 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김치와 관련된 역동적인 대내외 환경에서 정책과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연구소 고유 기능 및 내부 역량 강화와 외연 확장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학연관 협의체’를 본격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세계김치연구소는 이날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산학연관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산업계·학계·연구계·정부의 유관기관별 전문가 31명을 전문위원으로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산학연관 협의체’에는 산업계와 학계의 김치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은 물론, 한국식품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식진흥원 등 세계김치연구소와 협업하는 기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광역시 등 연구계와 정부의 김치 연구개발 및 진흥사업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산학연관 협의체’는 세계김치연구소의 주요 자문 기구로서 김치 산업에 실질적 기여를 위해 연구소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한 수요 발굴 및 기획, 협업 확대, 자문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특히 세계김치연구소는 협의체 전문위원들에게 김치 전문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 재정립 방안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aT 스튜디오가 주요 판매 플랫폼과 함께 청년농부의 판로 지원을 위해 릴레이 라이브 커머스에 나선다. 먼저 6일 인터파크TV를 통해 제주 보타리 농업학교의 학생 청년농부가 출현하여 양배추, 브로콜리, 콜라비, 쪽파, 무 등으로 구성된 제주겨울채소 꾸러미를 소개하며 판매해 큰 관심을 끌었다. 8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2시 팔도유람’에서 농식품 전문 인플루언서 산지왕과 함께 국내 유일의 토종 흰딸기 만년설을 라이브방송에서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공사는 농가와 식품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aT 스튜디오를 통해 제품사진, 홍보영상, 상세페이지, 3D영상 촬영 등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라이브방송을 통한 판매촉진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제주 보타리 농업학교 김형신 대표는 “공사 제주지역본부 소개 덕에 aT 스튜디오를 통해 청년농부들의 제품 온라인판매를 위한 사진과 상세페이지를 제작했고, 이번 라이브방송까지 참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농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식품거래소 윤영배 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의 미래의료기술연구동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156억원을 투입해,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을 위한 미니피그 중심 동물 실험시설이다. 재단은 2024년까지 연면적3,100㎡, 지상 2층 규모로 미니피그 청정사육시설, 수술실, 영상평가실 등을 갖춘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을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재단은 전임상 평가를 위한 핵심연구시설인 실험동물센터를 보유중이며, 마우스·랫드·개·토끼·미니피그 등을 사육중이다. 재단 실험동물센터의 최대 실험가능 사육두수는 마우스 1만8천마리 외에 랫드 1,800마리, 토끼 100마리, 개 45마리, 미니피그 35마리 규모이다. 생애주기가 짧은 마우스가 동물실험에 주로 이용되긴 하지만, 혈관스텐트·심장박동기 등 의료기기 개발 연구를 위해서는 미니피그가 선호된다. 미니피그가 해부생리학적으로 인체와 가장 유사한 동물모델이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마우스 위주의 실험동물센터로는 의료기기 기업수요를 따라가기 힘들어, 미니피그 중심의 동물실험시설인 미래의료기술연구동 건립을 추진중이다. 양진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단기적인 전략으로 반짝 떴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 식품업계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며 제 자리를 꿋꿋이 지키는 기업들이 있다. 국산 농산물을 이용해 전통적인 방법으로 우리 고유의 맛과 향을 내는 전통식품업체다. 이들은 전통을 소중히 여기며 끊임없는 혁신으로 전통기업들은 그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푸드투데이는 한국전통식품협회(회장 이광범)과 함께 오랜 역사와 가치를 가지고 우리나라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계승 발전시킨 '2021 전통식품 히트상품'을 22선을 선정했다.<편집자주> 안동제비원 '고추장' 안동제비원(대표 최명희)은 안동김씨 예의소승공파(계공랑) 종부이신 시할머니로부터 4대째(약 100여년) 내려오는 전통의 손맛으로 전통장류를 생산하는 장인형 전통식품 기업이다. 된장, 고추장, 간장 등은 안동 생명콩을 가마솥에 장작불로 삶아 발효와 숙성이라는 긴 시간을 거쳐 깊은 맛으로 인기다. 안동제비원은 30대 종부의 손맛 그대로 담았다. 콩 선별부터 장을 숙성시키기까지 그 과정 모두가 자연에서 시작돼 청정한 물, 풍요로운 대지, 따스한 햇살 아래 전통 방식으로 담그고 있다. 안동제비원 찹쌀 고추장은 국산콩 100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버거킹, ‘갈릭 불고기와퍼’ 출시 기념 이벤트 버거킹(대표 문영주)이 불고기와 마늘의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갈릭 불고기와퍼’를 새롭게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갈릭 불고기와퍼’는 한국적인 맛을 살린 달콤한 불고기 소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불고기와퍼’에 바삭한 갈릭칩을 더해 고소한 마늘의 풍미와 식감을 한층 더한 제품이다. 버거킹 관계자는 “지난달 선보인 ‘더블 화이트 갈릭와퍼’가 출시 4주만에 판매량 90만 개를 돌파했다”라며 “이를 통해 한국인의 마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했으며,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불고기와퍼’에 마늘의 풍미까지 더한 ‘갈릭 불고기와퍼’를 빠르게 준비해 선보이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제품 ‘갈릭 불고기와퍼’는 단품 6,500원 및 세트 8,5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갈릭 불고기와퍼’와 ‘화이트 갈릭와퍼’를 합리적인 가격에 함께 즐길 수 있는 ‘화이트갈릭와퍼팩4’도 선보인다. 해당 팩은 ‘화이트 갈릭와퍼’, ‘갈릭 불고기와퍼’, ‘후렌치 후라이’, ‘너겟킹’, ‘콜라’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17,000원이다. 버거킹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하며 두 가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