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팜텍코리아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중 최초로 세계최고 수준의 제조 방식을 입증 받는 미국의 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국가별로 운영되는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으로, 의약당국의 실사를 거쳐 적합 판정을 획득해야 해당 국가에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할 수 있다. 팜텍코리아가 취득한 미국 GMP는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필요한 승인기준으로, 실사 통과가 가장 까다로운 표준으로 알려져 있어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라 할 수 있다. 앞으로 팜텍코리아는 문막 GMP공장에서 생산되는 건강기능식품을 미국 의약품 등급의 제품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된다. 팜텍코리아 김형석 대표는 “‘미국 GMP’ 인증을 통해 팜텍코리아의 제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품질경영에 앞장서는 글로벌 식품 제조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품질 관리체계 절차 이행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올가홀푸드, 초복 맞이 건강•간편 보양식 최대 40% 할인 행사 진행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건강•간편 보양식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올가의 건강•간편 보양식 할인행사는 고물가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 간편식에 대한 높은 소비자 관심을 반영해 마련됐다. 올가는 여름 보양식으로 꾸준히 인기 있는 삼계탕 간편식부터 해산물 등 각종 보양식 재료까지 까다롭게 엄선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1인 가구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포장 제품,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산지 직송 상품’ 등도 함께 준비했다. 먼저 집에서 편리하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삼계탕 간편식부터 필수 재료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즉석 삼계탕’은 무항생제 영계에 유기농 찹쌀, 수삼, 대추 등을 넣고 푹 끓여 국물이 진하고 육질이 쫄깃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뚝배기에 넣고 10분만 끓이면 간편하게 전문점 못지않은 맛을 집에서 느낄 수 있다. ‘누룽지 반계탕’은 무항생제 영계에 국산 수삼, 황기, 당귀, 대추 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홈푸드가 중간 유통 경로 없이 신선한 고기를 소비자에게 직배송하는 D2C(Direct to Customer, 소비자 직접 판매) 서비스 ‘미트큐딜리버리 Fresh택배’를 론칭했다. ‘미트큐딜리버리 Fresh택배’는 소비자가 정육점이나 온라인 식품몰 등 중간 유통 경로를 거치지 않고 동원홈푸드로부터 직접 고기를 배송 받는 서비스다. 동원홈푸드는 전국 농가로부터 엄선한 품질 좋은 고기를 자체 육가공장에서 가공해 자사 고기 배달앱 ‘미트큐 딜리버리’를 통해 판매한다. 이를 통해 동원홈푸드는 유통 단가를 낮추고 신선한 품질의 고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미트큐딜리버리 Fresh택배’ 이용 고객은 동원홈푸드가 취급하는 한우, 한돈은 물론 전 세계 각지의 수입육 등을 주문 후 다음날 바로 받아 볼 수 있다. 동원홈푸드는 1~2인 가구를 위한 소단량 고기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대단량 고기와 정육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동원홈푸드는 ‘미트큐딜리버리 Fresh택배’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신규 가입고객 전원에게 1만원 할인 쿠폰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동원홈푸드는 정육점, 식당 등에 한우, 한돈, 수입육 등 100여 개의 축산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여름 여행을 준비 중인 MZ세대를 겨냥해 ‘홍삼정 에브리타임밸런스 찰칵에디션’을 출시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밸런스 찰칵에디션’은 에브리타임밸런스(10ml*30포)에 필름카메라, DIY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한정판 제품이다. ‘에브리타임밸런스’는 6년근 홍삼농축액에 감초추출물, 프로폴리스 등의 부원료로 풍미를 더해 홍삼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굿즈로 제공되는 '에브리타임 필름카메라'는 필름만 교체하면 계속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카메라로, 소중한 순간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필름 8매와 더불어 카메라에 붙여 꾸밀 수 있는 캐릭터 스티커도 함께 제공된다. KGC인삼공사는 레트로 열풍을 타고 필름카메라에 매력을 느끼는 MZ세대가 늘어남에 따라 찰칵에디션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인스타그램에 ‘필름카메라’를 검색하면 해시태그 건수가 260만개를 넘어섰다. 정관장은 대표제품인 에브리타임밸런스와 필름카메라의 결합을 통해 일상의 면역은 간편하게 지키고, 일상의 순간은 특별하게 기록한다는 콘셉을 전달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 김민주 브랜드실장은 “최근 면역력에 대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어린이 김치학교’ 현장 수업을 26일부터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 김치학교’ 프로그램은 2015년 인사동에서 뮤지엄김치간이 재개관한 이후부터 박물관의 대표적인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어왔다. 2020년 코로나19로 현장 운영 중단 후 2021년부터 현장 수업을 그대로 온라인으로 옮긴 ‘랜선, 어린이 김치학교’를 운영해 왔다. 7월 26일부터 운영을 재개하는 ‘어린이 김치학교’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하루 2회(오전 10시 20분, 오전 11시 20분) 총 36회의 수업 중 하나를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학부모 일 인당 1명부터 5명까지의 어린이를 예약할 수 있다. 6~13세의 어린이를 둔 보호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11~13세 반은 총 3회(매주 일요일(7/31, 8/7, 8/14, 10:20~11:00)만 오픈한다. 각 수업 당 정원은 24명으로, 5명 미만 예약 시 폐강된다. 8월 15일 이후의 수업 예약은 박물관 홈페이지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주삼다수와 함께하는 제6회 제주 물 아카데미’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 물 아카데미’는 제주에서만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과 물에 특화된 과학∙환경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국내 유일의 물 과학 캠프다. 2015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여름 100여 명의 초등학생들을 제주로 초청해왔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에 재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 간 제주시 마레보 리조트에서 진행된다. 4일 간 제주 용천수, 제주삼다수 공장 견학 등 제주 수자원의 가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현장 학습과 AR증강현실과 메타버스 기술을 통한 자원순환 과정 간접 체험, 업사이클링, 물 환경 골든벨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제주 물 아카데미’ 홈페이지(www.jeju-wateracademy.com)에서 지원 동기와 물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풀면 지원이 완료된다. 정답자 중 지역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집에서 든든한 보양식으로 만들어 먹기 좋은 ‘자연실록 삼계탕용 두마리 통닭’을 마켓컬리에 선보였다. 무더워진 날씨와 외식 물가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삼계탕용 두마리 통닭’을 출시한 것. ‘하림 자연실록 삼계탕용 두마리 통닭’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건강하게 키운 닭을 사용해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커다란 뚝배기에 쏙 들어가 삼계탕용으로 딱 알맞은 6호 통닭 두 마리를 함께 구성해 더 푸짐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찹쌀, 대추, 마늘, 인삼 등 기호에 따라 부재료를 추가해 푹 끓이기만 하면 집에서도 전문식당 못지 않은 삼계탕을 맛볼 수 있다. 담백한 국물에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닭고기가 어우러져 떨어진 입맛과 기력을 끌어올리기에 제격이다. 가격은 9,900원. 이달 25일까지 할인이 적용되어 6,99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여 최근 외식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치솟는 외식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든든하게 보양식을 챙겨 드실 수 있도록 삼계탕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도와 습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에 벌레, 곰팡이 등 이물이 식품에 혼입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 제조․유통․소비 단계에서 식품을 취급․보관하는 방법과 이물 발견 시 대처 방법을 안내한다. 여름철 벌레‧곰팡이 이물 신고 현황과 원인 최근 5년간(’17~’21) 가공식품 이물 신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신고 건수의 39.5%가 벌레와 곰팡이로 확인됐다. 신고 건수는 7~10월에 집중됐으며, 이 시기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벌레․곰팡이가 생육․번식하는데 최적의 환경이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벌레 이물은 커피, 면류, 특수용도식품, 즉석섭취․편의식품, 과자류 등에서 신고가 많았고, 이는 ▲대용량 포장으로 수차례 나누어 섭취하는 유형 ▲단맛 또는 향이 강한 유형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유형 등으로 분석됐다. 이물 발생 원인조사 결과, 유통․소비 과정 중 보관․취급 과정 부주의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일부는 제조 과정 중 원료에서 유래되거나 작업장 방충․방서 또는 밀폐관리 등이 미흡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곰팡이 이물은 과자류, 빵․떡류, 음료류, 건포류에서 신고가 많았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이성희)목우촌은 지난 8일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에서 신규 외식사업 브랜드 '목우촌족발'을 출범하고 1호 직영점 영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목우촌족발은 ‘매일 매장에서 직접 삶은 국내산 생족 판매’를 원칙으로 목우촌 김제 육가공공장에서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산 냉장족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또한 도축부터 유통까지 전 단계를 농협목우촌이 직접 운영함으로 고객에게 신선한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다. 표기환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최근 족발 관련 위생 이슈가 수차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크다”며 “목우촌족발은 농협목우촌이 직접 엄선한 원료육 사용으로 국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외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우촌족발은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 향후 1년간 소비자 조사 및 시장 테스트를 병행하며 직영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내년 1월부터 식품에 표시하던 유통기한을 '소비기한'으로 바꾸는 소비기한 표시제도가 시행되는 가운데, 12일 소비기한 연구센터가 문을 열었다. 소비기한은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이며, 현재 식품 등에 표시되고 있는 유통기한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이날 한국식품과학연구원(경기 의왕 소재)에서 개최되는 ‘소비기한 연구센터’ 개소식에 참석하고 식품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비기한 연구센터는 앞으로 영업자가 소비기한을 설정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식품 유형별로 권장 소비기한을 설정하는 등 소비기한 표시제도 도입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한다. 올해는 빵류, 떡류 등 50개 유형에 대해 권장 소비기한을 설정해 공개하고 향후 4년간 200개 유형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비기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준비된 업체의 경우 선(先)적용 가능 ▲전문 전화상담센터 설치․운영 ▲영업자 대상 전국 순회 설명회 등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오유경 처장은 한국식품산업협회, 건강기능식품산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