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지난 4일 전북 부안군 부안농협에서 홈앤쇼핑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재단)에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4000만원을 재원으로 ‘농산물 상생마케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상생마케팅은 민간기업 등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농산물 판매가격을 인하하고 생산농가에게 인하금액만큼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비자에게는 할인된 가격의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판매금액을 보장하는 농어촌·기업 간 상생협력사업이다. 이날 농협은 홈앤쇼핑이 출연한 상생마케팅 후원금 4000만원을 부안농협(2000만원), 대야농협(1000만원), 제주조공법인(1000만원)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쌀·감귤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 진행에 사용될 예정이며, 부안농협과 대야농협은 할인행사에서 판매될 쌀을, 제주조공법인은 감귤을 공급한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농협 유통계열사 및 주요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부안농협과 대야농협이 생산한 쌀을 포대(10kg·20kg)당 5000원~1만원, 제주조공법인이 생산한 감귤을 박스(4kg)당 5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일본 대형 편의점 업체 로손(LOWSON)이 무미무취 사탕, 한국식 마늘빵컵라면 등 다양한 테스트 상품을 내놓았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테스트 상품들은 SNS상에서 큰 인기를 끌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로손에서 출시한 테스트상품을 통해 일본 시장 내 새로운 신상품 동향을 알아본다. 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KATI에 따르면 일본 대형 편의점 업체인 로손(LOWSON)은 지난달 25일부터 전국의 로손 점포에서 이른바 테스트 제품 7개를 기간 한정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이 중에서 인기가 있는 상품은 향후 정식제품으로 지속적으로 편의점에서 판매가 이뤄지게 된다. 테스트 제품은 기존 없는 제품을 위주로 한정을 출시가 되기에 기간 내 구매를 위해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다니기도 하며, 특이한 상품의 경우 SNS 등에 이른바 ‘인증’을 하는 등 하나의 마케팅으로서도 매력적인 수단이다. ◆ '맛이 나지 않아?'...무미무취 사탕 이번에 테스트 제품 중 가장 SNS상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아무 맛과 향이 나지 않는 사탕이다. 일본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SNS인 트위터 상에서는 ‘사탕인데 맛이 안난다.’ 등의 실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대전식약청은 단풍철을 맞아 이용객이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죽암휴게소 부산방향) 내 조리 종사자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7일부터 9일까지 식중독 예방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주요 홍보 내용은 ▲올바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재료‧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구분․사용하기 ▲냉장‧냉동 식품 보관온도 지키기다. 이번 홍보는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활용하여 식중독 예방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고 소비자위생감시원과 함께 홍보물 배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국민들이 많이 이동하는 시기에는 식중독 예방 활동을 실시해 국민이 안심하는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광주‧전라도‧제주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8일부터 22일까지 광주식약청(광주 북구 소재)에서 ‘2022년 대학생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모집공고*를 거쳐 선발된 전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등 4개교 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식약처의 업무를 소개하고, 식품 분석 분야에서 지식을 습득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식약처 업무소개 ▲미생물 시험법 ▲방사능 시험법 ▲식품첨가물 시험법 ▲잔류농약 시험법 ▲잔류동물용의약품 시험법 ▲중금속 시험법 설명 등이다. 광주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의약 안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식약처에서 수행하는 식의약 안전관리 업무를 알리기 위해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실습과 견학 등 체험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가 농협하나로마트 제주물류센터를 건립하고 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농협 제주물류센터는 대지면적 2만7910㎡(8,442평) 연면적 4384㎡(1,326평) 규모로 건립된 종합물류기지로, 제주권역 하나로마트에 원활한 상품공급과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먼저 제주물류센터는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100여개 주요 품목을 상시 비축해 제주지역에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업무시스템’을 바탕으로 물류작업과 전산시스템을 실시간으로 연계했으며 친환경 전기 배송차를 도입해 환경 친화적 배송서비스를 실시한다. 그간 제주권역은 도서지역 특성상 기상 상황에 따라 상품공급 차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었으나, 이번 제주물류센터의 개장으로 제주권역 하나로마트에 빠르고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농협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제주물류센터가 제주 농·축협들의 소매유통 사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제주도민 여러분의 생활편의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제주물류센터 개장을 계기로 명실상부한 전국 통합 물류체계를 갖추게 된 만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오는 17일 양재 aT센터에서 ‘건강기능식품 분야 기능성소재 우수기술 상담회’를 열고 참가 기업을 10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식품 우수기술 파트너링’행사의 부대 행사로서,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최 아래,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은 건기식협회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았다. 31개 식품협의체 기관이 참여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7개 기능성 분야 우수기술을 소개한다. 7개 기능성 분야는 건기식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사전 기술 수요 조사를 토대로 선별했다. 사전 상담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약 3시간 동안 선별된 7가지 기능성 ▲구강 건강 ▲모발 건강 ▲체지방 감소 ▲면역계 ▲갱년기 건강 ▲호흡기 건강 ▲푸드테크 관련 사업화 유망기술 30여 건의 연구자-기업 간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사는 오는 10일까지 별도 공지된 온라인 플랫폼 주소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복수 기술 지원도 가능하다. 기술 상담회 외에도 16~17일 양일간 ▲기관별 지원 사업 ▲경영진단 ▲자금조달 ▲기업인증 ▲유통/마케팅 ▲소액무상특허 등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11월 한 달간 공식 온라인 쇼핑몰 ‘#(샵)풀무원’에서 ‘#(샵)풀페스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풀페스타’에서는 풀무원, 올가홀푸드, 풀무원녹즙, 풀무원다논 등 풀무원의 모든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하며, 그 외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한다. 1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는 #풀페스타에서는 다채로운 할인 및 구매 혜택과 더불어 스페셜 라이브 방송을 마련해 참여도를 높이고자 했다. 먼저 ‘#풀페스타’ 기간 내내 매주 2개 제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특가 제품으로는 ASC 활전복, 모짜렐라 핫도그, 크로엣지피자 등이 준비된다. 기본 할인율에 쿠폰 등을 중복 할인받으면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고객 전원 10% 장바구니 쿠폰 제공,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을 적립 받을 수 있는 페이백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모션과 함께 오는 17일에는 오후 12시부터 1시간 동안 ‘#풀페스타 스페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얇은피만두, 노엣지 피자 등 풀무원 인기 상품 단독 특가를 비롯해 식물성 지구식단 동글떡볶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따뜻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 신제품 ‘우돈사골곰탕면’을 출시했다. 우돈사골곰탕면은 우사골로 국물을 내는 사골곰탕과 달리, 우사골과 돈사골을 모두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압 추출방식으로 우사골의 깊은 맛과 돈사골의 구수함을 고스란히 담아 진한 국물을 완성했다. 또한 사골곰탕에 소면을 곁들여 먹는 점에 착안해 면의 굵기를 얇게 하고 국내산 쌀가루를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탄력있는 면발을 구현했다. 후레이크에는 조미비프, 후추, 대파 등을 풍성하게 넣어 국물에 감칠맛을 더하고 곰탕 특유의 잡내를 잡아 풍미를 더욱 좋게 했다. 빠른 조리시간도 우돈사골곰탕면의 장점이다. 우돈사골곰탕면의 조리시간은 2분 30초 정도로, 4~5분이 소요되는 일반 곰탕라면 조리시간의 절반 수준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오랜 시간 조리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누구나 빠르고 간편하게 사골곰탕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우돈사골곰탕면을 앞세워 올 겨울 국물 라면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재근, 이하 추진단)이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주밭한끼’ 캠페인을 앞두고 7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주밭한끼’ 캠페인은 대한민국의 겨울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제주시 5대 밭작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시 5대 밭작물은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월동무, 메밀이며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한다. 추진단은 청정 제주시에서 길러낸 양배추, 브로콜리, 당근, 월동무, 메밀의 우수성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5대 밭작물이 더는 부재료가 아닌 주인공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귀덕, 평대, 김녕 등 제주시 서쪽과 동쪽의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밭작물이 자라는 공간과 싱싱한 원물, 요리법, 고급스럽게 완성된 요리까지 이전에 없던 생생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24일엔 양채류 주요 생산지인 제주시 한림읍 귀덕향사에서 밭담투어가 진행된다. ‘귀덕리의 큰엄마’로 불리는 현경애 삼춘과 함께 수확 직전의 양배추밭과 브로콜리밭을 돌아보고, 세계중요농업유산을 지정된 밭담 고유의 아름다움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이에 앞서 다년간 채소 연구를 진행해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폴란드에 김치 공장 건설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대상은 최근 유럽 국가들이 국내 포장김치 주요 수출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에 주목하고 현지에 대규모 김치 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미국 LA공장에 이어 폴란드를 유럽의 생산기지로 삼아 김치 세계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폴란드 현지 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한 후 현지 기업의 생산시설과 유통망을 활용해 종가 김치를 유럽 시장에 우선 공급하고, 2024년 폴란드 신규 공장을 준공해 본격적으로 김치 생산량을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지에 10개의 해외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폴란드 공장은 대상의 열한 번째 해외 공장이다. 해외 김치 생산 공장으로는 중국 연운항(롄윈강)과 미국 LA에 이어 세 번째다. 폴란드 대규모 공장 설립 착수, 현지 합작법인 출범으로 시너지 창출 폴란드 크라쿠프(Krakow)에 설립될 대상 김치 공장은 총 대지 면적 6613㎡(2,000평) 규모에 이른다. 2023년 착공을 시작해 2024년 하반기 내 준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