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도미노피자, ‘토핑 더블업’ 프로모션 실시 도미노피자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온라인(홈페이지, 모바일, 웹, 어플) 회원 대상으로 ‘토핑 더블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도미노피자는 내일부터 이틀간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스테이크 피자’는 그릴드 비프를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스테이크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는 그릴드 비프와 블랙타이거 슈림프를 ▲‘아메리칸 패티 멜트 피자’는 그릴드 직화패티 토핑을 2배로 제공한다. 또한 포장 주문 시 35%, 배달 주문 시 25%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이 혜택과 함께 콜라 1.25L를 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도미노피자의 인기 메뉴들을 더욱 풍성하게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도미노피자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생활맥주, ‘코리아세일페스타’ 참가.. “인기 수제맥주 최대 25% 할인” 생활맥주가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 ‘2022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해 성황리 진행중이다. 올해 7회째를 맞는 2022 코리아세일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다논이 무라벨 적용 제품을 확대하며 요거트 시장의 친환경 포장 트렌드를 선도한다. 풀무원 계열의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임광세)은 떠먹는 요거트 전 제품을 무라벨 포장재로 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풀무원다논은 지난해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요거트 업계 최초로 8년 연속 국내 그릭요거트 판매 1위(닐슨 RI 기준, 2014년~2021년) ‘풀무원다논 그릭’을 친환경 목적의 무라벨로 전환해 출시한 바 있다. 이어 포만감 높은 귀리와 과일이 함께 들어간 ‘한끼오트’ 전 제품과 ‘아이러브요거트’ 일부 제품에도 무라벨을 확대 적용하며 지속가능한 포장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풀무원다논은 이번에 '아이러브요거트' 일부 제품과 '액티비아' 전 제품에 추가로 무라벨 포장재를 확대 적용함에 따라 풀무원다논의 떠먹는 요거트 전 제품에 무라벨 패키지가 적용된 셈이다. 풀무원다논은 기존 용기 측면에 부착했던 플라스틱 라벨을 제거하면서 분리배출 시 라벨 제거의 번거로움을 없애 소비자 편의성과 재활용 용이성을 모두 높였다. 라벨을 없앤 대신 제품 필수 정보는 상단 덮개, 묶음 포장 측면 혹은 윗면에 기재했다. 풀무원다논은 떠먹는 요거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F&B가 12월 1일부터 동원참치 전 제품의 가격을 평균 7% 인상한다. 이에 따라 주요 품목인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135g’은 2650원에서 2880원으로 8.7%,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135g 4개입’은 1만980원에서 1만1480원으로 4.6% 판매가가 인상된다. 인상가가 적용되는 경로는 편의점을 제외한 대형마트, 슈퍼마켓, 온라인 등이다. 세계 금융 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참치캔의 주요 원재료인 가다랑어 원어의 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올해 10월 기준 가다랑어의 어가는 전년 동기 약 30% 상승했다. 주요 부재료인 카놀라유와 대두유 역시 고환율 여파로 국내 통관 가격이 10월 기준 전년 대비 각각 44.5%, 59.0% 상승하는 등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계속된 원자재 가격,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를 감내하기 어려워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원료와제품의 표준화된 기준‧규격에 관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공전’ 온라인 서비스를 11일부터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간 식품안전나라에서는 ‘식품 및 식품첨가물 공전’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해 식품(식품원료 포함), 식품첨가물, 기구‧용기‧포장 등 식품유형별 기준‧규격,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등 소비자와 영업자가 궁금한 사항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었으나, 건강기능식품 공전은 온라인으로 제공되지 않아 불편함이 있었다. 식약처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커지는 등 소비 경향 변화에 맞춰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정보 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건강기능식품 공전 온라인 서비스를 추가로 신설했다. 건강기능식품 공전 온라인 서비스는 건강기능식품의 제조기준, 일일섭취량, 섭취 시 주의사항 등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정보를 PC나 스마트폰으로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 사 례 > (소비자 측면) 관절 건강을 위해 글루코사민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우유, 치즈, 발효유 등 유가공품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유가공업체 186개소를 점검한 결과,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아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체 1곳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편의점 자체브랜드(PB) 상품, 멸균우유 등을 제조하는 업체와 위생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목장형 유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아울러 점검 대상업소에서 생산한 우유, 치즈, 발효유 등 유가공품과 시중 유통 중인 유가공품의 수거․검사를 함께 실시했다. 검사 대상은 ▲발효유류(139건) ▲우유․가공유류(87건) ▲치즈류(53건) 등 총 328개 제품이며, 검사 항목은 세균수, 식중독균, 성상 등이다. 검사 결과 8개 제품에서 세균수, 대장균군 등 미생물 기준을 초과해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폐기했다. 아울러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멸균우유 31건에 대한 기준․규격 검사 결과 모두 적합했고, 추가로 실시한 단백질 음료 25건의 단백질 함량 검사 결과도 단백질 표시량 기준에 적합했다. 참고로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시중에 유통되는 맛살의 상당수가 어떠한 어육으로 만들어졌는지 알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게살은 조금도 넣지 않은 채 게엑기스, 게향 등만 첨가해도 게맛살로 판매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온라인 쇼핑몰 쿠팡, 11번가, 옥션, G마켓 및 온라인 직영몰 등에서 판매하는 국내 9개 브랜드의 맛살 30개 제품의 원재료명 표기 실태를 조사한 결과, 맛살 30개 제품 중 29개 제품이 어육살 함량을 표기하지 않았고, 73%에 달하는 22개 제품은 연육종류를 표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성기업 ‘크래미H’, ‘꽃맛살F’와 대림선 ‘꽃맛살’, ‘알뜰 게맛살’은 연육의 원산지를 수입산으로만 표기했다. 원재료 성분 중 게엑기스, 게향료, 게농축액 등의 함량표기가 없거나, 게살을 넣지 않았음에도 게엑기스, 게향 등만 첨가해 ‘게맛살’로 광고·표시해 판매하는 업체도 있었다. 식약처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르면 ‘식품첨가물에 대해 물리적, 영양학적 또는 기타 기술적 효과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최소량으로 사용하여야 한다’고 고시하고 있다. 「식품등의 표시기준」에서는 ‘특정성분이 35% 미만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소비기한 표시제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정부는 식품 안심도 향상, 음식물 쓰레기 절감, 탄소중립 실현 등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식품에 소비기한 표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유통기한 제도가 도입 38년 만에 사라진다. 이미 유럽.미국.일본.호주 등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대부분 국가 및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에서는 식량낭비 감소, 소비자 정보제공 등을 위해 소비기한 표시제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기한 표시제 시행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식품업계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를 통해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영업자가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알아본다. -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점은. 소비기한은 소비자 중심의 표시제로써 식품의 맛.품질 등이 급격히 변하는 시점을 설정실험 등으로 산출한 품질안전한계기간의 80~90%로 설정한 것이고, 유통기한은 영업자 중심의 표시제로서 품질안전한계기간의 60~70%로 설정한 것이다. 예를 들어 생면의 품질이 유지되는 기간이 10일이라면 유통기한은 6~7일, 소비기한은 8~9일로 설정된다. 제품별 정확한 기한산정은 설정실험 원칙에 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9일 서울에서 알루 완유 외젠 비티 주한 코트디부아르 대사와 만나 농업분야 상호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이성희 회장이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 간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워크숍에 참석차 방한한 코트디부아르 협동조합 대표단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코트디부아르는 올해 새로 ICAO에 회원으로 가입했다. 코트디부아르는 아프리카 서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나라로 세계1위의 카카오 생산국이며, 커피(아프리카 수출1위), 캐슈넛 바나나, 팜유 등도 생산 수출하고 있는데, 한국농협은 코트디부아르 협동조합과 농업부문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비티 대사는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기관으로서 농협중앙회가 코트디부아르 협동조합 관계자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 농협의발전 경험과 성공 노하우를 전수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국제무대에서 한국 농협에 대한 코트디부아르 협동조합의 지지와 협력에 감사드리며, 양국 농업이 상호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원유가격 인상으로 인해 우유제품의 가격을 오는 17일부터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낙농진흥회 원유 기본가격 인상 결정과 글로벌 경제 이슈에 따른 누적된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제조경비 등의 비용 증가로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우유 전체 제품 평균은 6%, 대표 제품인 흰 우유 1000㎖의 제품 가격은 6.6% 인상됨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2,710원이었던 1000㎖ 우유 가격은 2,800원 후반대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부적으로 경영 및 생산 효율화를 통해 원가 상승분을 상쇄하고자 노력했으며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을 분석한 ‘2022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과, 미주·유럽·아시아 등 16개 지역(국가)별 정보를 소개했다. 또,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 현황 전반과 함께, 기능성원료·유통채널·제형 등을 기준으로 시장 구조를 다방면으로 분석했다. 이외에도 3000여 소비자 패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도 및 관리법, 건강기능식품 구매·섭취 행태, 향후 구매 의향 등을 비롯해, 최신 소비 트렌드인 건강관리 앱 및 정기 배송 서비스 이용 경험 등에 대한 응답 내용도 실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외 시장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경쟁력 향상에 바탕이 되는 객관적 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면서, “시장 동향 파악에 앞장서고 업계 전체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편찬한 본 보고서가 산업계 곳곳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원사(임원사 2권, 회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