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웰라이프의 '뉴케어'가 국내 최초로 마시는 인지기능개선 건강기능식품인 뉴케어 ‘메모리수’를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메모리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인정 5중 기능성 성분을 함유해 두뇌 건강과 신체 활력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균형 잡힌 영양에 저하된 인지력을 개선할 수 있는 기능성 원료를 더했으며, 대추와 계피향이 가득한 부드러운 맛으로 노년층의 입맛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메모리수’ 2팩은 식약처가 인정한 두뇌 건강 기능성 원료인 ‘포스파티딜세린’ 일일 권장 섭취량 300mg을 함유하고 있다. 실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65~78세의 노인이 매일 포스파티딜세린 300mg을 12주간 섭취할 시 학습 인지력과 이름-얼굴 연계 및 안면 인식능력 등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포스파티딜세린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고 체내에서 충분히 생성되지 않아 꾸준한 섭취가 필요하다. 인지 저하를 가속하는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데 필요한 엽산과 비타민 B6도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배를 보충할 수 있어 인지 능력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노년에 필수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뼈∙근육 건강을 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백신, 유전자재조합의약품 등 생물학적제제등의 허가·심사 규제를 합리화하기 위해 '생물학적제제등의 품목허가·심사 규정'을 17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생물학적제제 완제의약품 ‘기준 및 시험방법’에서 ‘이상독성부정시험’ 삭제 ▲‘사용상의주의사항’에 ‘약물이상반응’을 포함한 ‘이상사례’까지 기재 확대 등이다. 앞으로 생물학적제제 제조․수입업자는 완제의약품 ‘기준 및 시험방법’에 이상독성부정시험을 설정하지 않아도 된다. 제조·품질관리를 준수하면서 제조공정 중 외래물질 유입 가능성이 최소화됐고, 완제의약품에서 무균시험, 엔도톡신시험 등을 수행해 제품의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어 이상독성부정시험을 삭제해도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이상독성부정시험’은 마우스나 기니피그에 생물학적제제를 투여해 제조 시 유입될 수 있는 외래물질로 인한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지 7일간 확인하는 시험이다. 이번 고시 개정에 따라 ‘사용상의주의사항’에 약물이상반응만 기재하던 것을 ‘이상사례’까지 기재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안전성 정보를 제공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개정이 허가․심사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의료산업 관계자 대상 인삼 상품설명회를 개최해 한국 인삼의 우수성과 효능을 널리 알렸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의 인삼 제품 수출업체 6개 사가 참여해 UAE의 의사, 약사, 건강보조식품 유통업체 등 의료산업 관계자 70여 명에게 한국 인삼과 인삼가공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설명회를 찾은 UAE 의약품 유통업자 호삼(Hossam El Buhaisi) 씨는 “한국 인삼이 우수한 건강식품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오늘 직접 맛보고 자세한 상품 설명을 들으니 한국 인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게 돼 매우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인삼류는 지난해 전 세계로 2억 7천만 달러가 수출된 K-푸드 대표품목이지만, UAE는 이제 막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한 신규 시장이다. 특히, 코로나 이후 현지 소비자들이 건강식품에 관심이 높아져 한국 인삼의 진출 가능성이 높이 평가된다. 이에 정부와 공사는 인삼을 아랍에미리트 대표 수출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 인삼의 면역력 증진 효과와 다양한 건강 기능성을 강조한 홍보 마케팅을 지속 추진할 계획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사단법인 환경농업단체연합회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아이들․임산부 먹거리 예산 전액삭감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9월 윤석열 정부는 내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 72억원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158억원 전액을 삭감했다.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는 “아동의 국산 과일 섭취‧선호도가 증가하고, 식습관 개선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수혜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위 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작년 말 올해 예산안을 확정하면서, ‘국민의힘’은 자신들의 민생예산 성과로 위 두 사업을 홍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의 ‘전액’ 삭감에 입을 닫고 있다. 신정훈 의원은 “청와대․국방부 이전, 한남동 관저 신축, 민방위복 교체 등으로 수천억을 쏟아부은 윤석열 정부가 아이들과 임산부 먹거리 예산을 삭감했다”며, “아무리 전 정부 사업을 지우고 싶더라도 아이들과 임산부 먹거리는 건들지 말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자회견에 함께한 사단법인 환경농업단체연합회는 “△ 먹거리 지원사업에 대한 일방적 예산 삭감은 정책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식약청은 단순처리 농․수산물인 절임배추와 마른김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dhsms 30일까지 호남지역의 생산업체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호남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배추와 김을 원료로 절임배추와 마른김을 생산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원재료 보관상태 등 위생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종사자 위생복, 위생모 착용 등 개인 위생관리 ▲생산에 사용하는 기계‧기구 세척 등 작업장 위생관리 ▲원재료와 완제품의 보관상태 ▲식품첨가물(감미료, 소포제, 보존료 등) 사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현장지도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지자체에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업자를 대상으로 손씻기, 위생복‧위생모의 올바른 착용 등 위생관리 수칙 준수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광주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호남지역에서 생산하는 단순처리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농업회사법인 프레쉬벨에서 제조한 '파파ZOOS 배수세미'(식품유형:과.채음료) 제품이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회수조치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회수대상식품의 유통기한 2024년 4월 24일까지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전북 정읍시·고창군)은 지난 10월 국정감사 때 선박 음주운항 관련법들의 처벌기준이 세분화되지 못하고 부실해 실효성과 예방효과가 떨어지는 상황에 대해 지적하고 해수부와 해경청의 시정을 요구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선박 음주운항 규제4법', 즉 '해사안전법'과 '유선 및 도선 사업법', '수상레저안전법', '낚시 관리 및 육성법'의 일부개정법률안 4건을 16일 대표발의했다. 음주운항 규제 관련하여 가장 최근에 개정된 '해사안전법'에서는, 총톤수 5톤 이상의 선박을 운항 또는 조종하는 자에 대하여 음주운항 수치가 0.03% 이상 0.08% 미만인 경우 ‘1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0.08% 이상 0.2% 미만인 경우는 ‘1년 이상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벌금’, 0.2% 이상인 경우는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하도록 하고, 총톤수 5톤 미만의 선박에 대하여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세분해 규정하고 있다. 이에 반해 '유선 및 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한 끼에 필요한 식이섬유를 100% 섭취할 수 있는 밸런스죽 신제품 ‘동지 찹쌀통팥죽’과 ‘통팥 늙은호박죽’을 출시했다. 한 끼에 필요한 단백질을 맛있게 챙길 수 있는 밸런스죽 발아현미소고기죽과 통녹두전복삼계죽이 호평을 얻자, 한 끼 식사용은 물론 간식으로도 인기인 팥죽과 호박죽을 신제품으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밸런스죽 ‘동지 찹쌀통팥죽’과 ‘통팥 늙은호박죽’은 두 제품 모두 식이섬유 10g씩 함유돼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기준 한 끼에 필요한 식이섬유를 100%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샘표 우리맛연구팀 셰프와 영양학자들이 개발한 비법 레시피로 통팥과 호박 본연의 맛을 살려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맛이 진한 저당(Low Sugar) 제품이다. ‘동지 찹쌀통팥죽’은 팥에 설탕을 넣고 조린 팥앙금 대신 엄선한 통팥을 삶아 푹 끓여내 팥 고유의 깊은 풍미가 일품이다. ‘통팥 늙은호박죽’은 노란빛을 띠는 늙은 호박과 신선한 국내산 호박, 곱게 갈아낸 쌀을 뭉근히 끓여 맛이 부드럽다. 이번 신제품은 샘표 공식 홈페이지 샘표마켓과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샘표 밸런스죽 마케팅 담당자는 “한 끼에 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한상배)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와 함께 서울역(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출근 시간 국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16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불법 마약 퇴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리플릿과 함께 물티슈, 마스크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 한상배 청장은 “마약으로부터 국민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불법 마약류 근절부터 중독자 사회복귀 지원까지 빈틈없이 촘촘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 모두가 마약류 폐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국민 한 분 한 분이 마약류 퇴치 홍보대사가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과실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주류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과실주, 일반증류주 등을 생산하는 주류제조업체(충북 영동군 소재)를 16일 방문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애로를 청취했다. 주요점검 내용은 ▲제조현장 위생관리 현황 ▲제품 개발·수출 현황 ▲현장 애로 청취 등이다. 이승용 대전식약청장은 방문 현장에서 “과실주의 용도가 특별한 날에 즐기는 술에서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즐기는 술로 변화하고 소비량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제조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재료 관리부터 최종 제품 생산까지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류의 안전한 제조‧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