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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식약청장, 과실주 제조업체 위생‧안전관리 실태점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과실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주류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과실주, 일반증류주 등을 생산하는 주류제조업체(충북 영동군 소재)를 16일 방문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애로를 청취했다.
  

주요점검 내용은 ▲제조현장 위생관리 현황 ▲제품 개발·수출 현황 ▲현장 애로 청취 등이다.


이승용 대전식약청장은 방문 현장에서 “과실주의 용도가 특별한 날에 즐기는 술에서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즐기는 술로 변화하고 소비량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제조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재료 관리부터 최종 제품 생산까지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류의 안전한 제조‧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