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창업 123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전국 정관장 매장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KGC인삼공사의 역사는 대한제국 고종 36년인 18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왕실 내 홍삼관련 업무를 위한 삼정과(蔘政課)를 설치한 이후 123년간 고려인삼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창업 123주년을 기념하며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123주년의 의미로 정관장 제품 10/20/30만원을 구매한 정관장 멤버스에게 1/2/3만원의 혜택이 담긴 쿠폰을 제공하는 ‘123 숫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관장 홍삼의 대표제품인 홍삼정(240g), 홍삼톤골드(30포)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23년 설명절에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정관장 포인트 1만점을, 정관장 제품 10만원 이상 구매한 신규 멤버스 고객에게도 1만점의 포인트를 제공한다. 정관장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기억력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에 도움, 항산화 작용 등의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을 정도로 효능이 뛰어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정관장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국내산 사과원료를 자연숙성발효해 만든 ‘사과초모식초’를 출시했다. ‘사과초모식초’는 대상㈜이 특허 출원한 ‘초모(Mother of Vinegar)’를 사용해 발효한 제품이다. 닐슨 기준 2021년 국내 음용식초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인 대상㈜ 청정원은 오랜 전통식초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음용식초 ‘사과초모식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자연 발효한 식초에서 얻을 수 있는 ‘초모’는 발효균과 효소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미생물의 결정체로, 우리 몸에 필요한 유기산 형성을 돕는다. 이번 신제품은 특허 출원한 ‘초모’로 발효하여 우리 몸에 이로움을 주는 다양한 유기산 함유는 물론, 일반 사과식초 대비 유리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청정원 ‘사과초모식초’는 100% 국내산 사과 원료를 천천히 자연숙성발효해 일반 식초에 비해 맛과 사과향이 더욱 뛰어나며, 신맛이 강하지 않고 부드러워 맛과 영양을 동시에 충족시킨 제품이다. 청정원 ‘사과초모식초’는 생수에 희석해 마시거나 여름철에는 탄산수와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취향에 따라 샐러드 드레싱이나 냉국, 무침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 가능하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쫄깃한 미역과 담백한 통가자미살을 넣은 ‘청담미역 가자미미역국’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유명 미역국 전문점 ‘청담미역’과 함께 개발한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대표 메뉴인 ‘가자미미역국’을 가정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메뉴의 핵심 요소인 조개 육수의 깊은 맛을 살리기 위해 직접 우려낸 바지락 육수를 사용했으며, 오뚜기 참기름과 들기름을 특제 비율로 배합해 청담미역의 레시피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력 보충에 탁월한 가자미와 혈관 건강에 좋은 미역도 듬뿍 담았다. 부드럽고 담백한 통가자미살을 넣어 감칠맛을 냈으며, 미역 2종을 참기름에 볶아 풍부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오뚜기 ‘청담미역 가자미미역국’은 영하 40℃ 이하에서 냉동해 갓 끓인 미역국의 풍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끓는 물에 데워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조리 시 찬물에 해동한 내용물과 물 90ml를 냄비에 붓고 6분간 가열하거나, 냉동 상태의 제품을 봉지째 끓는 물에 넣고 15분간 중탕하면 된다. 해당 제품은 오뚜기몰, 마켓컬리 선론칭 이후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뚜기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 '최저가 실속 한우 할인행사'를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1~2등급의 등심, 안심, 채끝살, 불고기, 국거리 등 한우 상품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행사상품을 클릭 후 할인쿠폰을 다운받아, 결제 시 해당쿠폰 할인을 적용하면 행사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지원으로 행사품목에 한해 일반고객에게는 10%, 8월 1일부터 10월 31일 사이 농협 라이블리에서 한우 구매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는 15% 추가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추가 할인쿠폰은 중복사용이 불가하며 1인 1회 10만원 한도로 쿠폰 발급당일에 한해 사용 가능하며, 할인 품목 및 금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품질과 맛이 훌륭한 우리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기시고,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 국정 현안들을 점검하고, 새로이 추진될 농림축산식품 및 해양수산 분야 정책의 방향성과 문제점들을 심도있게 짚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윤 의원은 쌀값 폭락 사태로 농민들의 생존권까지 위협받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표 발의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조속한 의결을 촉구하고, 안건조정위원장으로서 상임위 통과에 앞장섰다. 또한 윤석열 정부가 점추정을 통해 발표한 시장격리 물량을 구간추정으로 분석할 시 보다 정확한 시장격리 물량을 산출할 수 있음을 제언하고, 시장격리 물량 45만톤 중 사실상 시장격리로 추진되고 있는 2021년산 농협 재고 10만톤을 어떤 해명도 없이 정부의 45만톤 시장격리 물량에 구곡 매입량 10만톤으로 은근슬쩍 포함한 것은 농민을 기망한 행위임을 지적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위증에 대한 고발을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감사에서는 양곡관리법을 개정하면 매년 1조원의 세금을 투입해야 한다는 정부여당의 주장이 명백한 거짓임을 강조하고, 해당 보고서를 작성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을 참고인으로 요청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은 일방적인 공격이나 허점 들추기식보다는 현재 우리 농어촌이 직면한 다양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윤 의원은 이번 쌀 가격 폭락의 주요 원인은 문재인 정부가 쌀값 정상화를 위해 시행한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이 폐지되고, 쌀 과잉생산분에 대한 ‘시장격리’가 제때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쌀 가격 폭락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양곡관리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수입산 쌀을 사용한 막걸리에 전통주 혜택을 부여를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를 강하게 질타하고 과잉생산돼 수매한 쌀 원료를 막걸리 기업에게 적극 지원하는 등 국산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올해 초 전남권을 중심으로 대규모 ‘꿀벌 폐사’ 사건에 대해 정부는 “응애가 방제 약품에 내성이 생겼기 때문이다”라고 밝혔지만 몇몇 농가에서는 방제 약품 자체에 문제가 있다며 정부의 발표를 불신하고 있는 상황을 전하고, 모든 약품에 대한 저항성 및 독성 검사를 실시해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꿀벌에 대한 전염병 등급을 기존 2급에서 1급
[푸드투데이 = 황인선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쌀 가격 폭락,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등 농해수 분야 국민 관심 사안에 대한 정부 대응이 농어업인과 국민 눈높이에 맞게 점검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 기반 조성에 감사의 원칙을 세우고 현재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구체적이고 날카롭게 지적했다는 평가다. 위 의원은 윤석열 정부 첫 국감인 만큼 현재 추진 중인 농업 정책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만들기에 얼마나 부합하고 있는지 다방면에서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유례없는 쌀값 폭락 사태의 근본적인 원인이 정부가 기존 양곡관리법의 입법 취지를 무시하고 뒤늦게 쌀 시장격리를 진행했고, 시장격리 시 오히려 쌀 가격을 하락을 부추기는 역공매 방식을 취하는 등 부실하게 대응했기 때문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정부 실패가 반복되지 않도록 일정 조건이 충족되면 쌀 시장격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쌀 과잉 생산을 억제하기 위한 생산조정제를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후속적으로 제출해 상임위를 통과시켰다.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산물 생산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농사용 전기요
[푸드투데이 = 황리현 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국민의 먹거리와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농어업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짚어보고 농어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해 정책국감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어 의원은 최근 유류비, 생산비, 인건비 등은 급등한데 반해 쌀값은 바닥을 모르고 폭락해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 가는 상황에서 조속한 쌀시장격리를 통한 쌀값 안정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쌀의 과잉생산 문제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내 고품질 쌀 수출 지원방안으로 쌀수출전용단지 조성, 쌀수출기업에 대한 수출물류비 등을 비롯한 적극적 지원책을 제시했다. 또한 심화되는 농축산물 무역적자 개선과 유일한 FTA피해대책인 피해보전직불금이 제대로 발동하지 못하고 있고 이마저도 25년에 종료되는 것을 대비해 추가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농식품 원산지표시 위반규모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과징금은 미미하여 법 위반 이득이 더 큰 상황을 지적하고 국감 후속 조치로 원산지표시제도가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실효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원산지표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밖에도 상대적으로 침체돼 있는 낙농산업, 양봉산업 등 활성화 방안모색, 친환경농업 인증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딸기맛 요거트에 국산 원유를 사용한 상큼하고 달달한 마이픽 요거트 2종을 선보였다. 신제품 ‘마이픽 꺾어 먹는 요거트’는 상큼함의 대표 과일인 딸기로 맛을 낸 요거트를 강조해 차별화한 제품 콘셉트로, 부드럽고 진한 초코링과 조화를 이룬 120g 용량의 플립형 요거트다. 또한 ‘마이픽 드링킹 요거트’는 딸기의 은은한 단맛에 코코넛 젤리가 자잘하게 씹히는 식감을 더한 온가족 모두 함께 즐기는 720㎖ 대용량 드링킹 요거트다. 패키지의 경우, 딸기 요거트를 연상케 하는 부드러운 핑크 컬러의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현우 발효유브랜드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픽 2종은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겸비했다. 국산 원유로 만든 요거트의 진한 풍미는 물론 소비자 취향에 따라 떠먹거나 혹은 마시거나 선택하는 즐거움이 더해져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마이픽’ 2종은 서울우유 공식몰 ‘나100샵’ 및 전국 대형마트, 일반유통점, 백화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밀영양협회 (Precision Nutrition Association) 가 지난 18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보건,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지금, 좀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개인 맞춤형 영양에 대한 필요성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정밀의료 (Precision Medicine)와 함께 정밀영양은(Precision Nutrition) 미국 NIH에 공식 등재된 카테고리로 전 세계적으로 연구 활동과 대규모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2025년에는 세계 시장 규모가 약 10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역시 건강기능 식품시장과 메디컬푸드, 웰니스 시장(헬스·피트니스, 영양, 뷰티, 수면, 멘탈 등)이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정밀영양산업에 많은 기업의 관심과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국민의 식단 및 라이프스타일은 트랙킹의 부재, 과학적·전문적인 검증 시스템의 미비, 다양한 솔루션의 상호 간 연계 부족 등으로 정밀영양 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해결책이 요구되고 있다. 올바른 정밀영양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