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17일 농협 하나로마트 신촌점에서 농협하나로유통 대표 캐릭터인 나로와 모델이 백자멜론을 홍보하고 있다. 백자멜론은 기존 멜론과 달리 겉모양이 매끈하고 겉과 속이 흰색을 띄어 백자멜론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당도(16~18 브릭스)가 높아 참외와 멜론이 섞인 강한 단맛이 특징이다. 백자멜론은 상온에 3~4일 정도 보관한 뒤 랩으로 싸서 4~5시간 냉장고에 보관한 후에 먹으면 당도가 높아진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최근 펫푸드는 고급화.자연식이 트렌드 입니다. 사람이 먹는 식품 수준의 휴먼그레이드 사료가 대표적이죠. 그럼 간식은 어떨까요? 사랑하는 우리 댕댕이에게 아무 간식이나 먹을 순 없죠. 푸드투데이는 한국펫영양협회 이유라 대표와 함께 반려동물에게 먹는 즐거움뿐 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수제간식을 만드는 시간을 총 6회에 걸쳐 마련했습니다. 첫번째 시간은 카페인이 없는 반려견 전용 음료 '개푸치노' 입니다. 애견카페에서도 인기 메뉴죠. 개푸치노에 들어가는 재료 중 우유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강아지들도 먹을 수 있도록 유당에 제건된 우유를 사용했습니다. 초콜릿은 강아지용 초콜릿으로 불리는 캐럽파우더라는 가루 입니다. 개푸치노는 100g기준 약 57kcal정도로 소형견 3kg 기준으로 하루에 한잔 정도를 급여해 주시면 됩니다. <100g 당 칼로리> 개푸치노 : 약 57kcal(3kg간식:한잔) 개푸치노 만들기(2잔 분량) 주요조리도구 : 거품기 <재료> 유당제거우유 130g 삶은단호박 10g 캐럽가루 2g <만드는 법> 1.믹서기에 우유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임직원 20여 명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인력부족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의 사과 과수농가를 찾아 궂은 날씨 속에서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부족한 농촌 노동력 지원을 위해 진행된 이번 일손 돕기 활동에서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은 사과 과수원의 묘목 평탄화 작업, 잡초제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실외 활동 시간이 줄고 실내 시간이 늘어나면서 '살이 확 쪘다'는 이들이 늘었습니다. 이들을 가르켜 '확찐자'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는데, 확찐자는 옷이 작아격리 중이라는 우스갯 소기까지 나옵니다. 이렇게 갑자기 불어난 체중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 인기입니다. 실제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 달(3월6일~4월5일) 동안 다이어트 관련 식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최대 2배까지 신장했습니다. 마켓컬리에서도(3월6일~4월5일) 다이어트 관련 상품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1% 증가했습니다. 확찐자를 위한 식품 어떤 것이 있을까요? 농심은 최근 용기면 신제품 '옥수수면'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가벼운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인데요. 옥수수가 들어 있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 입니다. 또한 튀기지 않은 건면이라 담백합니다. 오뚜기의 '컵누들 쌀국수'도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컵누들 쌀국수는 인기 저칼로리 라면 '컵누들'의 쌀국수 버전입니다. 튀기지 않은 쌀 소면으로 열량은 120칼로에 불과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곤약은 대표적인 저칼로리 식품으로 꼽힙니다. 이런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식품관련 정책 중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정책은 '식품표시 정책'으로 나타났다. 반면 만족도가 가장 떨어지는 정책은 '식품피해구제 정책'인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 가구원의 식품관련 정책 만족도는 평균 76.8점으로 전년대비 2.7점 증가했다. 가장 만족도가 높은 정책은 식품표시 정책으로 76.6점을 기록했다. 식품표시 정책은 전년대비 4.9점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기도 했다. 그 다음은 식품안전 정책(75.1점), 식품관련 교육 및 홍보정책(75.0점), 식품거래 정책(74.2점) 순으로 높았다. 만족도가 가장 낮은 영역은 식품피해구제정책으로 73.1점을 보였다. 한편,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는 만 19세 이상 만 75세 이하 식품주구입자 3337명, 만 13세 이상 만 75세 이하 가구원(성인, 청소년) 678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 증가로 외식 보다는 배달.테이크 아웃을 통한 식사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가정간편식(HMR) 고빈도 가구 일수록 대기 오염 증가로 인한 식품 소비 행태가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HMR 고빈도 가구의 37.8, 외식 고빈도 가구의 28.5%, 전체 응답 가구의 19.9%가 대기 오염 증가로 인해 식품소비행태가 변화했다고 응답했다. 특히 HMR 고빈도 가구는 다른 가구 집단에 비해 대기오염 증가로 인한 식품 소비 행태 변화에 좀 더 민감했다.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의 증가로 인해 가족 단위 외식 횟수는 줄고 배달 또는 테이크 아웃을 통한 식사는 늘어났다. HMR 고빈도 가구의 38%, 외식 고빈도 가구의 28.5%, 전체 응답 가구의 20%가 대기 오염 증가로 인해 배달 또는 테이크 아웃을 통한 식사가 매우 늘었다고 응답했고 외식 고빈도 가구의 28.2%, HMR 고빈도 가구와 전체 응답 가구의 25.4%가 대기 오염의 증가로 인해 가족 단위 외식 횟수가 줄었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HMR 고빈도 가구의 30.9%, 외식 고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죠. 무슨 일을 하든 밥부터 든든하게 먹어야 한다는 것인데요. 한국인은 주식인 밥을 통해 탄수화물을 섭취 합니다. 하지만 흰쌀은 탄수화물 덩어리라 할 수 있는데요. 탄수화물 과다 섭취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에 따라 백미에 현미나 잡곡을 섞어 먹기도 합니다. 실제 밥 1공기 210g에는 약 70g의 탄수화물이 들어 있습니다. 이는 각설탕 20개, 콜라 3캔에 함유된 탄수화물 양과 같습니다.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면 당뇨를 비롯해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의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외국에서는 이미 탄수화물 섭취 제한하는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일본에서도 저당질 식품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내에서도 최근 저당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특히 흰밥을 걱정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 '저당밥솥'이 눈길을 끕니다. 취사 과정에서 백미밥의 탄수화물 함량을 35~40% 낮춰줍니다. 국내 출시된 저당 밥솥은 닥터키친의 '빼당빼당 밥솥', 다온글로벌컨텐츠의 '당쿡 저당질 밥솥', 위니아딤채의 '딤채쿡 당질저감 30', 보국전자 '쿡스클럽 로우로우 저칼로리 미니밥솥' 등이 있습니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산 식품의 안전성 평가 점수는 5점 척도 평균 3.91점으로 수입산 식품의 안전성 평가 점수 3.13점 보다 높게 나타났다. 과일류, 채소류, 곡류 평점은 국내산과 수입산 식품 간 점수 차이가 적었으나 수산물과 육류 평점은 점수 차이가 컸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육류는 국내산 3.90점, 수입산 2.80점, 수산물은 국내산 2.34점, 수입산 3.77점이다. 한편,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는 만 19세 이상 만 75세 이하 식품주구입자 3337명, 만 13세 이상 만 75세 이하 가구원(성인, 청소년) 678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3일부터 올해 경남 함안군에서 첫 출하된 수박을 판매한다. 함안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커 수박당도가 일정하고 과즙이 풍부해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또한 함안은 2016년 12월 ‘수박산업 특구’로 지정돼 함안수박 명인육성, 명품 기반구축 등 특화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협은 함안 산지에서 ‘비파괴 당도 선별기’로 엄선한 11 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수박을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한다.
[푸드투데이 = 홍기자] 가정 간편식(HMR)을 자주 구입하고 외식을 자주 하는 가구 일수록 '먹방'을 더 많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 가구의 13.5% 만이 먹방을 자주 시청한 반면 HMR 고빈도 가구의 22.9%, 외식 고빈도 가구의 16.1%가 먹방을 자주 시청한다고 나타나 전체 응답 가구에 비해 HMR 고빈도 가구와 외식 고빈도 가구가 먹방을 더 자주 시청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 가구의 10.3%, 외식 고빈도 가구의 14.9%, HMR 고빈도 가구의 18.9%는 SNS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9 식품소비행태조사'는 만 19세 이상 만 75세 이하 식품주구입자 3337명, 만 13세 이상 만 75세 이하 가구원(성인, 청소년) 678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