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설 명절을 대비해 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설 명절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제조·판매업체 등 175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1곳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설 연휴기간 동안에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과류, 떡류, 두부류, 식용유지류 등을 취급하는 제조·가공업체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 식품판매업체를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점검 결과, 주요 위반 내용으로는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3곳) ▲영업 종사자 건강진단 미실시(3곳) ▲식품보존 및 보관기준 위반(2곳) ▲표시기준 위반(1곳) ▲원료수불관계 서류 미작성 등(2곳)으로,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영업 정지 등 관련법규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아울러 유통 성수식품 28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 사례
밀양시는 설을 맞이해 경기침체로 힘들어 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추진대책에 나섰다.경상남도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1일 공무원은 물론 460여 기관․단체․기업체 등에 온누리상품권 구매 협조를 위해 협조 공문을 발송해 동참을 호소하고,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설을 맞이해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대대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한 전국공통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종이상품권과 전자상품권이 있다.구입방법은 밀양새마을금고, 밀양신협, 미리벌신협, 밀양우체국, 밀양내이우체국, 경남은행, 농협시지부 및 시청출장소에서 현금 또는 법인카드로 결재가 가능하다. 특히 개인이 현금구매할 시 1인당 월 30만원까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는 1일 도 해양수산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수산대학의 국내 후보지를 공모함에 따라 공모평가 수행 위탁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도는 FAO 세계수산대학을 제주에 유치하기 위해 FAO 세계수산대학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현재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학 유치활동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 도의회, 제주대학은 지난 28일 협약을 체결하고 기관별 상호협력, 연구장비 및 시설물 공동활용, 정보교류, 행정지원 등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특히 세계수산대학 유치 조건인 지방자치단체 지원계획과 관련해, 재정지원으로 대학운영비 연 35억원을 지방비로 1차 지원하고, 대학발전기금을 연 10억원 이상을 조성해 지원하게 된다.또한 대학시설 지원계획으로는 대학
늦은 추위로 독감이 기승을 부리며 독감 예방을 위해 손씻기를 비롯한 개인 위생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독감 유행은 2월 정점을 이룬 뒤 3에서 4월까지 추이가 계속돼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 올바른 손씻기, 기침 예절 등이 권고되는데 이 가운데서도 손씻기는 감염 예방을 위해 가장 강조 되는 위생수칙이다.보건당국에서 감염 질환 예방을 위해 손씻기를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만큼, 우리 국민의 경우 대부분은 손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화장실에서 용변 후 손을 씻는 사람의 비율은 71.4%이지만 비누로 손을 씻는 사람의 비율은 29.5%에 그치고 있어 아직도 손씻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행동 개선이 필요한 현실이다.이에 따라 데톨이 손씻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과 행동 장려를 위해 독
장흥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이 6년 연속 청와대 대통령 설 선물로 선정됐다.전라남도 장흥군(군수 김성)은 1일 장흥표고버섯이 2009년도부터 2012년도까지 연3회 연속 대통령 명절 선물로 선정됐고 2014년과 2005년에 이어 금년에도 청와대 대통령 설 선물로 선정돼 총 6회에 걸쳐 대통령 설 선물로 납품됐다고 밝혔다.장흥표고버섯은 2006년도 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정남진장흥의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현재 600여 농가에서 전국 건표고버섯시장의 48%를 생산하고 있다.이번 대통령 설 선물은 12,000세트에 3억원 상당의 표고버섯을 납품했다.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은 2009년도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개설해 표고버섯이 2년동안 3회 연속 대통령 명절 선물로 선정됐으며,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금년에 설 선물로 6번째로 선정돼 장흥표고버섯 우수성을 인정
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1일 설을 맞이해 2일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청 민원실 주차장에서 영천축협, 의성축협과 공동으로 ‘설맞이 한우고기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할인판매 행사는, 육류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을 통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덜어주고 소비자들의 한우사랑에 대한 보답의 마음으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경북산 한우를 정상가보다 14~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최웅 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한우고기의 수급과 가격 안정대책 일환으로 농․축협을 통한 계통출하를 확대하고, 도축 작업시간 연장 및 휴일 도축작업 실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설 맞이 선물세트 할인판매, 산지가격과 연동성이 강하고 유통구조를 단순화하는 축산물직거래 판매행사 등을 활성화 하겠다”며 "설 명절
강원도(지사 최문순)는 1일 2018 동계올림픽 G-2년 기념 '올림픽 페스티벌' 개막식 전인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도내 대표 먹거리관 내에서 메인 이벤트로 대표음식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도는 올림픽을 전후해 지역을 방문하게 되는 내외국인에게 제공할 대표음식으로 언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인 나물을 소재로 한 밥으로 지정하고 지난해 8월부터 개발에 주력해왔다.이날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나물솥밥과 민간 향토요리 연구회에서 개발한 나물밥 2종을 두고 강원도 대표 먹거리관 오픈 행사와 더불어 외국인과 지역주민들로부터 평가 받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평가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외국인 관광객, 외신기자, 다문화가족이 우선 참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선택된 음식은 앞으로 도를 대표
전북도가 설명절 전후 축산물 소비 성수기를 맞아 오는 12일까지 도내 3,600여개 축산물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전라북도(지사 송하진)는 1일 설명절을 맞아 소·돼지고기 등 축산물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도 축산위생연구소 및 14개 시·군, 소비자로 구성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주요 점검대상은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축산물판매업소이며, 특히 소비자가 많이 찾는 대형마트 및 농·축협마트에 대하여는 위생 점검도 병행 실시한다.도는 한우고기 가격이 높아져 수입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해 공정거래를 침해하는 행위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특별단속을 실시하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최대 500만원까지 과태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축산
KFC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복드림 한 통’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1일부터 10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여럿이 모여 푸짐하게 즐기기에 적합한 ‘복드림 한 통’을 단품 대비 약 3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복드림 한 통’은 KFC만의 비법으로 조리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매콤, 바삭한 맛이 특징인 핫크리스피 치킨 9조각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치킨 한 마리를 실속 있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KFC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모든 고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KFC에서 준비한 특별하고 실속 있는 구성의 ‘복드림 한 통’으로 알차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집단화된 농지에서 친환경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기반 조성 구축에 필요한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에 올해 2개단지가 확정되면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생산체계구축에 나선다.1일 전라북도 군산시(시장 문동신)에 따르면 국가 공모사업으로 전국 20개 경영체가 공모해 외부전문가를 통한 공개발표회를 거쳐 평가 막바지까지 전국 각 시군의 치열한 유치 경쟁 속에 일궈낸 성과다.확정된 2개단지는 옥구이곡지구의 한반도농업회사법인(대표 전호봉)과 서수 마포지구의 중수비영농조합법인(대표 김형열)이다.옥구이곡지구는 참여농가 153명, 친환경인증면적 72.5ha로 연간 790톤의 친환경쌀을 생산하고, 서수 마포지구는 참여농가 36명, 친환경인증면적 29.4ha로 연간 145톤의 친환경쌀을 생산해 옥구농협, 동군산 농협 등과 계약재배 출하하고 있으며 10여년 넘게 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