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혹독한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겨울이면 떠오르는 호빵업체인 삼립식품의 3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삼립식품은 3분기 영업이익이 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9%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962억원으로 1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7억원으로 353% 증가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14일 이틀째 충청권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형마트 입점 등에 관한 규제마련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카드수수료 인하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했다.박 후보는 전날 충남지역 표밭을 간데 이어 이날 오후 충북지역 최대 규모 전통시장인 청주시 석교동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았다.다시마, 미역 등을 파는 가게에 들러 부각을 사기도 한 박 후보는 시장의 한 전통죽집에서 '상인과의 오찬간담회'도 마련했다.박 후보는 "지난번(4·11총선)에도 이 곳을 방문했었다. (육거리시장이)워낙 모범적인 전통시장이어서 다른 데도 롤모델로 본받았으면 좋겠다"고 상인들을 칭찬했다.최경호 육거리시장상인연합회장은 A4용지 2쪽 분량의 제안사업 보고서를 펴놓고 멀티지원센터신축사업, 열린 화장실 신축, 제2주차장 확장공사, 반캐노피형 아케이드 설치, 아케이트
‘약초전쟁’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미래를 이끌 신동력 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테크산업에서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다국적 기업부터 각 국가기관들은 세계 식물자원을 확보하려고 총성 없는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다.최근 그 효능들이 하나둘 과학적으로 밝혀지면서 각광받고 있는 꾸지뽕나무도 우리의 고유 식물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식물 자체가 가진 면역력 때문에 농약을 치지 않아도 병충해를 입지 않는 열매로 알려진 꾸지뽕은 천혜의 유기농 농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속한 작은키나무로, 생김새가 뽕나무를 닮아 ‘꾸지뽕나무’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꾸지뽕나무의 열매는 9월쯤 덩어리를 이루다 빨갛게 익으며 그 맛이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또한 맛 뿐만 아니라 민간요법으로 전해 내려온 꾸지뽕나무의 질병 치료 및
맥도날드가 올림픽 톱(TOP) 스폰서십을 2020년까지 8년 연장하기로 했다.돈 톰슨(왼쪽 두 번째) 맥도날드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 13일(현지시각)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자크 로게(오른쪽 두 번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2020년 올림픽까지 맥도날드의 톱 스폰서십을 연장하는 계약서에 서명했다.
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19일 오전 8시30분 경기도 수원시 농진청 1회의실에서 열리는 ‘실국장·기관장 간담회’에, 오후 1시30분에는 농촌인적자원센터에서 열리는 ‘전국 농촌진흥기관장 워크숍’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19일 오후 5시 충북 청주시 ‘충북재활원’(원장 김상수 신부)을 찾아 제과·제빵 작업장 및 재활의원 등을 돌아보고 거주 장애인과 관계자를 격려할 계획이다.농식품부는 설 명절까지 장·차관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와 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 20여 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을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