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9일 오전 9시 10분 행정동에서 열리는 임명장 수여식 및 국장회의에 참석한다.
시골어머니의 손맛. 나의 어릴 적 고향은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서흥리 90번지이다. 지금 간혹? 들려오는 소식으로는 내가 살던 고향은 봄에는 복숭아꽃 살구꽃 피고 가을에는 밭으로 변하여 매년 생산되는 쌀과 잡곡으로 많은 사람들의 즐거운 먹거리를 조달한다고 전해 듣고 있다. 정겨웠던 고향~! 어릴 적 꿈과 희망을 주었던 마을. 한가위가 다가오니 고향 어머니의 추억이 떠오르곤 한다. 늦은 나이에 저를 낳으셨던 어머니는 늘~업고 끼고 다니셨던 기억이 난다. 늘 ~ 함께했던 터라 어머니의 음식솜씨를 어깨너머로 이어 받아 오늘날 요리연구가가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어릴 적 요즘이면 논에서 올 벼라 하여 벼를 수확하여 쪄서 말려 찐쌀도 만들고 또한 말려서 절구에 찌고 그 쌀로 송편도 빚 는다. 밭에 심은 고구마두렁에 고구마도 수확하여 준비하고 옥수수랑 콩도 수확하여 준비한다. 큰 배추는 뽑아서 배추김치 나박김치 담아놓고 밭에 있는 밤나무에 밤이랑 감도 따고 부지런히 허리를 펼 시간 없이 움직이시는 우리 어머니가 생각난다. 몇 일전 광주에서 거주하는 언니의 병문안으로 들린 적이 있다. 우리언니~!말. 나는 향자 동생덕분에 동창들이 2년 연하여서 행복하단다. 그러고 보니
유무영 식품의약품안전차장은 오후 2시 3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차관회의에 참석한다.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3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한다.
1959년 미국 우주계획용 식품제조에서 시작된 HACCP이 우리나라에서도 1995년 도입돼 20여년이 지났다. 정부가 불량식품을 4대악 중 하나로 지정하고 이를 근절키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나 최근 식품 위생사고가 끊이지 않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HACCP 인증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본지는 HACCP교육기관 미래엠케이씨 유영준 대표로부터 연재를 통해 HACCP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HACCP의 의의와 기대효과 식품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에 따르면,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이란 「식품위생법」 및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과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른 「축산물안전관리인증기준」으로서, 식품(건강기능식품을 포함)·축산물의 원료 관리, 제조․가공․조리․소분․유통·판매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한 물질이 식품 또는 축산물에 섞이거나 식품 또는 축산물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각 과정의 위해요소를 확인․평가하여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기준”을 말한다. 그야 말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보장하는 첨단 기술이자 시스템이며 철학인 것이다. 따라서 HACCP인증을 받은 식품 및 축산물은 위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07:30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13-6, 노량진 수산 시장 일대) 10:00 평화시장 방문(서울 중구 청계천로 274, 평화시장 일대) 11:10 동대문 인력사무소 방문(서울 종로구 종로 298 5층) 14:00 박근혜 대통령-여야 3당대표 회담(청와대) 16:45 쪽방촌 방문(서울 중구 후암로 60길 16-5) 19:00 남대문시장 방문 및 만찬(서울 중구 퇴계로 38, 남대문시장 일 대) 22:00 송파구 폐기물처리 용역업체 방문(서울 송파구자원순환 공원 내) [정진석 원내대표] 정세균 국회의장·3당 원내대표 미국 공식 방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당대표 회의실) 14:00 박근혜 대통령-여야 3당대표 회담(청와대) [우상호 원내대표] 정세균 국회의장·3당 원내대표 미국 공식 방문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09:00 비대위원회의(본청 215호 당대표실) 14:00 박근혜 대통령-여야 3당대표 회담(청와대) 19:30 미국 공식방문 차 출국 정의당 [심상정 대표] 09:00 상무위원회(국회 본청 223호) 10:30 체불임금 피해 노동자 증언대회(국회 의원회관 제
유무영 식품의약품안전차장은 12일 오전 9시 30분 오송본부에서 열리는 현안 업무회의에 참석한다. 오후 12시에는 오송에서 열리는 유관기관 오찬간담회에 참석한다.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2일 오후 3시 국회에서 열리는 여성소비자포럼 특강행사에 참석한다. 오후 6시 20분에는 청주 소재 전통시장 및 복지시설에 방문한다.
올 여름은 유난히도 더위가 심했다. 9월이 되어도 늦여름의 더위가 좀처럼 가시지 않는다. 추석명절이 다음 주로 성큼 다가왔는데도 감, 밤, 대추 등 추석제상에 올릴 가을의 여문 과일들이 잘 보이질 않는다. 가을이 아직 저 멀리서 서성거리며 선뜻 오기를 망설이는 듯하다. 수도권과 큰 도시로 그 많은 인구가 유입되어 시골에는 사람들이 별로 살지 않을 것 같은 데도 매년 명절이 오면 귀향하는 차량들이 고속도로를 가득 메운다. 올 해도 귀성열차표가 매진된 것을 보면 귀향을 하기가 예년과 별반 다르지 않게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올 해 추석명절은 주중에 자리하고 있어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긴 공휴일을 제공해 주고 있다. 그래서 모두의 마음을 여유롭고 풍성하게 해 준다. 추석은 누구보다도 새 옷을 갈아입고 선물을 받게 되는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명절이 아닐 수 없다. 조상의 무덤에 무성하게 자란 풀잎을 추석 전에 말끔하게 벌초하고 추석에는 모든 가족들이 다 같이 성묘하며 돌아가신 조상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날이기도 하다. 어린 세대들도 성묘에 함께 참여시킴으로써 우리의 한가위풍속은 오래오래 전해지리라 기대한다. 또한 추석이 즐거운 명절인 것은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모처럼
오래 지속되던 무더위가 사라지면서 선뜻 다가온 것은 추석이다. 추석이 다가 옴으로써 가을은 느끼게 한다. 추석에 맞춰 시원해지는 느낌이다. 추석은 풍부한 계절이다. 일년 동안의 곡식과 과일 등을 수확할 수 있는 때이다. 항상 마음이 여유롭고 풍요해지며 식욕도 좋아진다. 요즘은 가을이 되면 비만이 될까 걱정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실제로 추석연휴가 끝나면 보통 2-3kg씩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편히 쉬면서 풍부한 추석음식을 3끼 다 챙겨 먹으면 살이 안찔 수가 없다. 건강을 위하여서는 과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추석이 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있다. 바로 반달모양의 송편이다. 햇맵살로 맛있게 만든 송편을 오려송편이라 한다. 송편이라는 이름은 솔잎을 깔고 찐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온 가족이 모여 오순도순 이야기 하며 둥근 보름달을 보며 송편을 만드는 풍경은 한국의 전통미를 느끼게 한다. 송편은 재료와 송편의 속에 따라서도 맛과 영양이 다르다. 송편의 성질을 알고 먹으면 맛, 영양, 건강에 도움이 된다. 요즘에 송편의 색을 내기위해 편리하게 색소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송편을 만든다면 자연의 식품과 한약재를 이용하여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