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지난해 진행된 인삼마케팅사업 등에 대한 정산검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지난 고려인삼세계화사업과 인삼마케팅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정산검사가 이뤄진다. 고려인삼세계화 사업과 인삼마케팅 사업에서 사용된 보조 사업 내 사용 및 지출 적격 여부 등을 심사한다. 이후 정산 결과를 해당 사업자에 통보해 잔액 회수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오는 26일 코레일유통과 함께 철도역사 내 지역특산물 판매장 운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설명회에는 해당 지역 농어민과 영농조합, 향토 특산물 판매 업체들이 참석하며 현재 역사 입점 업체 계약 시 진행되는 지방자치단체 행정사항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또한 현재 계획 중인 영등포역, 범계역, 인덕원역, 행신역, 인천논현역 5개 역사 내 지역특산물 매장 운영 관련 사업 설명도 이어질 계획이다.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오는 24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주재로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추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관계자 및 시도 담당자와 관련업체들이 참석한다.주요 내용으로는 올해 '양조장' 사업대상 선정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또한 도는 지난해 선정된 양조장 사업성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애로사항을 정리할 전망이다.
서울시가 하루 평균 30만 톤의 수돗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수돗물 공급관로를 이용한 소수력발전소를 국내 최초로 설치했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지대가 높은 암사아리수정수센터에서 지대가 낮은 노량진배수지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송수관로의 유량과 낙차를 이용해 연간 2,286MWh의 전력을 생산하는 소(小)수력발전소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소수력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력은 4인 가정(평균 연간 4.9MWh 사용) 466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시는 소수력 발전으로 생산되는 전력 전량을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연간 3억3600만원의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소수력발전소 설치로 온실가스 1032톤CO2를 줄이고 482TOE의 에너지 대체 효과를 얻게 돼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반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오는 25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쌀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도청 구내식당 '한울'측 실무관계자 및 노조 위원회, 청심회원 등 약 24명이 참석한다.평가방법으로는 도청 인근 시군의 친환경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샘플을 만들어 최종 1개 우수브랜드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렇게 선정된 친환경 브랜드 쌀은 구내 식당에 공급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은 ‘다향’, ‘설강’, ‘설원’ 등 신품종 양송이 종균을 도내 농가에 보급하기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하는 양송이 신품종 ‘설원’, ‘설강’, ‘다향’ 3종은 지난 2010년부터 도 농업기술원이 차례로 개발한 것으로 도내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에서 상품성과 저장성 등이 검증된 품종이다.특히 국산 신품종 3종은 그동안 도내 양송이 종균시장을 지배해 온 호주산을 비롯한 외국산 종균을 조금씩 밀어내고 지난해 국산 양송이 재배율을 30%까지 끌어올리는데 밑거름이 됐다.이번에 보급되는 신품종 ‘설원’과 ‘설강’은 백색종으로 버섯발생 적온이 15~16도의 중·저온성 품종으로 버섯발생이 양호하며 갓형태가 타원형이거나 구형에 가깝다. 두 품종 모두
우리의 선조들은 까마득히 먼, 보고 듣지도 못한 다른 대륙에서 살아가면서, 인쇄 매체나 전자 매체도 없는 때에서조차도 이미 마늘의 의학적 성분에 대해서는 유사한 결론들에 도달하고 있었다. 우리의 선조들은 마늘을 가지고 기생충, 설사, 위장병, 기침, 기관지염, 폐렴, 피부병, 치질, 귀의 염증과 치통을 다스려왔다. 지금에 와서는 이 흔한 마늘이, 수천 년 동안 부엌에서 없어서는 안 될 양념이었던 마늘이 의학적으로 워낙 중요한 것이 되어 과학자들이 이를 연구하느라 노심초사 하고 있다.마늘은 혈압을 낮추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며, 정맥의 입구를 청소하고, 항진균작용과 항균작용을 하며, 혈당을 낮추고, 항암효과가 있다고 연구되고 있다. 물론 살충제로서의 가치는 당연한 것이고.파스퇴르는 마늘 즙이 항균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슈바이처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올해 14개 농업생산 기반시설 확충사업에 958억 원을 투입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업생산 기반시설 확충사업은 대구획경지정리, 배수개선, 기계화 경작로 및 농로 확ㆍ포장, 수리시설, 저수지 등 농업 생산기반시설을 조기 확충해 안전한 영농기반을 구축하고 농업생산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선 120억 원을 들여 고양, 파주, 연천 등 임진강 수계 인근에 양수장 2곳을 신설하고 4곳을 개·보수 한다. 이와 함께 도수로 40.8km를 신설하고 관수로 37.9km를 보강할 계획이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북한 황강댐 건설로 인해 수위가 낮아진 이 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용수가 부족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154억 원을 들여 용수 개발, 지표수 보강, 소규모 용수 개발사업 등을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