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100억 매출을 올려 CJ제일제당 최고 히트 신제품이 된 ‘프레시안 더(The) 건강한 햄’이 소비자 10명을 천정명과의 만찬에 초대한다. CJ제일제당은 이 제품을 프리미엄 신선브랜드인 ‘프레시안’의 간판 제품으로 키워 내년에는 매출을 300억원으로 늘릴 목표다. 이를 위해 TV, 신문, 잡지 및 버스, 지하철 스크린도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대적인 광고를 집행하고, 광고모델인 천정명과의 식사 초대 등 파격적인 온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18일부터 2월28일까지 프레시안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천정명과의 만찬에 당첨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퀴즈는 천정명이 직접 출제하는 퀴즈를 응모자 본인이 주인공이 된 기분으로 풀어가는 인터랙티브 필름 형태다. 총 10명이 천정명과의 만찬에 초대되며, 1등은 만찬 초대 외에도 명품브랜드 가방을 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3월11일이다. ‘프레시안 더(The) 건강한 햄’은 올 한해 CJ제일제당이 출시한 신제품 중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히트 제품이다. 출시 첫 달인 5월에만 12억원이라는 이례적인 매출을 올리면서 ‘대박’
와인이라고 하면 보통 ‘포도주’를 떠올리지만 넓은 의미로는 과실주를 가리키는 말이다. 최근 국내에서는 포도 외에도 사과, 감, 자두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과실로 만든 와인 개발이 붐을 이루고 있다. 특히 이 와인들은 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만들어 맛이 좋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유익하다. 국내에서 개발되었거나 현재 개발 중에 있는 토종 이색 와인들에 대해 소개한다. 영주스타식품 개발사업단에서는 특산물인 영주 사과로 국산 토종 아이스 애플 와인 ‘상떼마루’를 개발했다. 한국 국제 소믈리에 협회를 통해 맛과 풍미를 인정 받았으며, 현재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지역특산물인 풍기 인삼에서 추출한 사포닌 성분을 첨가해 숙취가 전혀 없는 기능성 와인도 개발 중에 있다. 이 와인은 당이나 첨가물을 첨가하지 않고 동결 농축한 농축 주스를 원료로 이용하였으며, 올해 개최된 한국 전통주 소믈리에 대회의 시음 및 품평에서도 발효와 숙성 과정을 통해 매우 잘 빚어진, 풍미와 밸런스가 거의 완벽한 품격 높은 와인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국내 최대의 자두 생산지인 경상북도 김천에서는 자두 와인 자두사랑을 선보였다. 자두 와인은 김천대 생명과학기술개발원이 개발하
롯데칠성음료(대표 정 황)가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에 방문해 총 4300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칠성사이다 350ml 스페셜페트’를 기간한정으로 출시해 1병당 15원씩의 성금을 적립했다. 약 7800 여 만원의 성금이 적립되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후원사연 신청과 네티즌 추천 및 내부 심사를 통해 5곳의 단체에 성금을 전달했다. 남은 4300여 만원은 기부단체 선정 네티즌 투표 속에 결손가정돕기와 독도지키기가 선정되었으며, 득표수에 따라 각각 대한적십자사와 반크에 2600여만원, 1750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와 함께하는 칠성사이다 사회공헌캠페인’을 통해 기금마련과 기부처 선정 등 캠페인의 중요 과정에서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하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한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올바른 기업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롯데칠성음료에게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하며 그동안 사회기금마련 조성에 힘써온 롯데칠성음료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샘표식품은 충북 영동에 육포 전용 공장을 준공했다고 20일 밝혔다. 3260㎡ 부지에 들어선 이 공장은 연간 육포 원료육 850t을 사용해 육포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영하 20℃ 이하의 냉동실에 보관한 쇠고기를 작업 하루 전 해동실(영하 4∼0℃)로 옮겨 서서히 녹이는 저온연육공정을 도입했다. 샘표는 2007년부터 '질러 부드러운 육포' 제품을 판매해 왔으며 이번 공장 준공으로 내년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국순당(대표 배중호)은 목동역 인근에 우리술 전문주점 '우리술상' 목동점을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치점과 교대점에 이은 3번째 우리술상 매장인 목동점은 우국생, 생백세주를 비롯해 다양한 막걸리(이화주, 생막걸리)와 복분자주, 상황버섯주, 오미자주 등 20여종의 전통 술을 궁합에 맞는 안주와 함께 판다. 우리술상은 국순당이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 인근에 50㎡ 미만의 소규모로 운영하는 우리술 전문주점이다.
맥주의 제왕 버드와이저가 술자리 모임이 잦은 연말을 맞아 이달 말까지 고급 ‘버드 멀티 스포츠 백’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버드와이저는 국내 바(BAR)와 카페를 포함한 유명 펍(PUB)에서 버드 프리미엄 생맥주 4잔 또는 병맥주 5병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버드 멀티 스포츠 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버드 멀티 스포츠 백은 운동시 핸드폰 및 MP3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가방으로, 블랙과 레드 2종 중 선택 가능하다. 버드와이저 관계자는 “‘버드 멀티 스포츠 백’은 추운 겨울에도 운동을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들에게 실용적인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마켓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리얼브라우니와 순수감자의 크리스마스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마켓오 리얼초콜릿 제품들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마켓오의 이번 크리스마스한정 패키지는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빨간색과 녹색으로 디자인돼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도 좋다.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 순수초콜릿만으로 가득 채워 더욱 진하고 달콤한 리얼브라우니는 5개입 제품(이마트에서만 판매)과 4개입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까망베르 치즈 맛이 담백한 순수감자(43g) 프로마즈 역시 레드와 그린 색상의 패키지로 새 단장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리얼초콜릿 제품들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는 동시에 다양한 사이즈의 제품을 마련했다. 마켓오만의 감각적인 패키지로 여성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코바, 초코바이트 등 일부 제품들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부가 보일 수 있는 패키지로 변경했다.
한국야쿠르트는 17일 광주과학기술원과 양자간 공동연구 시행과 기술개발에 관한 기술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생명공학 분야와 면역질환 예방ㆍ치료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연구 성과물 제품화에 협력하게 된다. 또 한국야쿠르트는 광주과학기술원 임신혁 교수가 개발한 면역조절 기능의 5종 복합 유산균 균주 관련 기술을 도입해 아토피, 관절염 등에 대한 면역기능 강화를 돕는 유산균 제품을 개발, 생산할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 연구소장 허철성 상무는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외부의 우수 신소재와 기술을 꾸준히 발굴하고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산소(02)가 많이 함유된 소주가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다시한번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16일 소주업체인 선양에 따르면 충남대 권광일 교수팀은 국제 학술지인 ACER(알코올 중독의 치료와 연구) 10월호에 기고한 '산소 공급 알코올-빨리 깬다'라는 논문을 통해 "산소 용존 농도가 높은 소주가 일반 소주보다 먼저 깬다"는 사실을 재차 검증했다. 권 교수팀은 논문에서 "소주 1병의 산소용존 농도가 20ppm일 경우, 혈중 알코올 농도가 제로(0.0%)에 이르는 시간이 산소 용존 농도가 8ppm인 일반 소주에 비해 평균 22분, 30ppm일 경우는 24분 각각 빨랐다"고 밝혔다. 앞서 권 교수팀은 같은 학술지 5월호를 통해 "산소가 25ppm 녹아있는 소주가 일반 소주에 비해 알코올이 모두 분해될때까지 평균 27.1분 빠르다"고 밝혔었다. 권 교수팀은 2차 연구 발표에서 선양의 '02린 소주'를 산소 용존 소주의 실질적 성공사례로 소개하기도 했다. 선양소주 관계자는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에서 특허를 취득한 산소용존공법의 우수성이 다시한번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으로
추억의 군것질거리인 양갱이 웰빙 시대를 맞아 프리미엄 먹거리로 새롭게 태어났다. 롯데제과는 최근 양갱이 웰빙 먹거리로써 등산, 레포츠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마니아들과 미용에 적극적인 젊은 여성들의 간식으로 떠오르자 양갱의 장인이라고 알려진 박찬회씨의 이름을 내걸고 '박찬회 연양갱'이라는 프리미엄급 양갱을 선보였다. 박찬회씨(60)는 2000년 대한민국 제과명장 1호로 선정되어 화과자와 양갱에 있어 대한민국 최고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달인의 경지에 오른 인물이다. 팥 고유의 구수한 맛이 느껴지는 팥양갱과 은은하고 향긋한 녹차향이 느껴지는 녹차양갱, 잣의 고소함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잣양갱 등 다섯개의 양갱을 한 세트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골라먹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또 기존 양갱들보다 훨씬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고 단맛 또한 일반 양갱보다 줄여 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과 성인병에 민감한 장년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포장에 있어도 뜯을 때 손에 묻지 않도록 편리한 이지컷 방식으로 설계했으며 깔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양갱 하나 하나를 개별 포장하고 취식과 휴대가 좋도록 슬리브 형태의 포장에 담았다. 롯데제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