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는 자사의 우수한 식재료와 위생적인 주방 시스템을 공개하는 ‘내셔널 오픈 데이’의 진행 첫날인 21일 500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22일까지 전국 270여개 맥도날드 매장에서 진행되는 내셔널 오픈 데이에 참가한 고객들은 식재료가 보관돼 있는 건자재실 및 냉장, 냉동고를 둘러보고 햄버거 등 맥도날드 제품이 만들어지는 주방을 살펴보며 맥도날드 제품에 사용되는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와 주방에서의 엄격한 위생 관리 시스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소금과 후추만을 사용하는 햄버거 패티의 조리 과정과 깨끗하고 신선하게 보관되는 야채들, 아침 메뉴인 맥머핀 주문 시 즉석에서 하나하나 깨뜨려 조리하는 계란 등 맥도날드의 믿을 수 있는 식재료와 조리 과정에 큰 관심을 보였다.뿐만 아니라 30분
'김장' 단어만으로도 주부들에게 걱정과 부담을 주는 단어이다.재료준비는 물론이고 맛을 내는 일 또한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기에 주부들이 꺼려하고 힘들어하는 일일 것이다.재료준비부터 숙성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준비해야 하는 재료의 양도 엄청나서 중압감이 느껴지는 김치 담기이지만 이런 부담을 덜어주는 간편 레서피를 자랑하는 김치들도 있다.숙성기간 없이 간단한 재료 준비와 손질만으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보쌈김치, 쪽파김치 등이 그 예다.신송식품에서는 공식 블로그나 페이스북을 통해 이러한 간편 김치 레서피를 김치의 맛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맛있는 김치 양념 만들기와 함께 제공 중이다.마늘, 생강, 젓갈 등 갖은 재료로 양념을 만들어도 무언가가 부족한 듯한 기분에 각종 조미료를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재료 본연의 맛을 가려 텁텁하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왕마늘, 점보마늘, 웅녀마늘 등으로 알려져 있는 코끼리마늘을 조직배양을 통해 무병주 대량증식 기술을 개발 했다고 21일 밝혔다.코끼리마늘은 우리나라 토종 작물로 아린 맛이 적고 마늘냄새가 거의 없어 외국에서는 무취마늘로 불린다. 일반 영양 성분은 기존 마늘과 비슷하나 자양강장 효능이 있는 스코르딘 성분이 2배 가량 많고 마늘 크기도 기존 한지형 보다 2~3배정도 크다.초장은 90cm 내외이고 꽃대는 120cm정도로 한지형 마늘에 비해 30~40cm정도가 크며, 줄기도 20mm정도로 굵다. 또한 5월 중순경 직경 10cm 내외의 보라색 꽃을 약 1개월 이상 피우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관상용으로서도 가치가 높다.따라서 최근 일부지역을 중심으로 코끼리마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나 마늘종에 종자(주아)가 맺히지
21일 아르헨티나 국영통신사 텔람에 따르면 보건부 차관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의 제2회 국제영양회의에서 "트랜스지방 사용 전면 금지 조치가 12월 10일부터 시행된다"며 "이 조치는 정부의 비전염성 만성질환 퇴치 대책의 일환이다"라고 전했다.에두아르도 부스토스 비야르 보건부 차관은 "트랜스지방 사용 전면 금지 조치는 아르헨티나 정부의 비전염성 만성질환 퇴치에 중점을 둔 건강한 아르헨티나 만들기 계획 실시와 함께 이루어진 결정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차관은 "아르헨티나 국민의 영양 상태는 식품의 질적 양적 접근성 및 개인 선택 등 다차원적 측면에서 분석해야 한다"며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습관 장려를 위한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의 의약품들이 해외 판매가격 대비 최대 150% 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센트롬은 미국보다 4배 이상 비쌌고 개비스콘은 호주 판매가보다 4배 비쌌다.20일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은 외국계 제약사의 일반의약품 16개 제품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11개 품목의 국내 판매가격이 해외 평균가격보다 비쌌다고 밝혔다.국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약국, 대형마트, 드럭스토어 등 172곳과 해외는 미국, 독일, 영국, 호주 뉴질랜드의 약국,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등 80곳을 대상으로 일반의약품 26개 품목에 대해 가격을 비교했다.가격 차이가 큰 품목은 개비스콘 더블액션 현탁액(149.5%), 애드빌 정(82.8%), 센트룸 실버정(51.8%), 드리클로(45.9%), 센트룸 정(35.0%), 오트리빈 멘톨 0.1% 분무제(32.2%), 카네스텐 크림(22.3%) 순이었다.의약외품의
수입육거래소(대표 김욱재)가 19일 한국수입육협회와 ‘수입축산물 전문 온라인 도매중개시장 지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거래소가 수입육협회의 온라인 도매중개시장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내 최대의 수입육 전문 온라인 도매시장인 수입육거래소는 더욱 높은 공신력을 갖고 도매 중개를 할 수 있게 됐다. 수입육협회가 도매중개시장 지정 협약을 체결한 것은 수입육거래소가 최초이자 유일하다.수입육거래소 김욱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입육거래소는 국내 수입축산물 유통시장의 중심에 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로 더 많은 협회에 가입한 축산물 수입상들이 온라인 거래소에 더 많이 참여하게 됨에 따라 수입육의 유통 단계가 줄게돼,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식당·정육점·소규모 유통업체들은 최저가격
커피 전문 전시회 ‘제13회 서울카페쇼’가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국내외 커피 및 카페산업 전반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 및 문화행사를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국제커피기구(ICO)가 공식 후원하며, 32개국 520여개사가 참가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커피박람회로 그 위상이 높아졌다. 코엑스 A~D홀 전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생두의 탄생부터 커피 한잔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세계 최대의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은 물론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등 커피 산지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품종의 생두를 선보이며, 에스프레소 머신, 티, 디저트, 카페 인테리어까지 커피의 전 분야를 망라한다.특히 올해에는 한국 스페셜티 커피시장과 카페산업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로스터기, 원두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 가 20일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제너시스BBQ 그룹, 2014 하반기 패밀리(가맹점주) 장학금 수여식’ 을 가졌다.이번 행사를 통해 BBQ는 10년 이상 운영 패밀리(가맹점주) 95개점 128명의 고교생 및 대학생 자녀에게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비비큐 퇴계행운점, 명륜점을 비롯한 패밀리 대표 31명과 연세대학교 4학년 남윤민, 숙명여자대학교 1학년 홍가연 등 5명의 학생대표가 참석해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제너시스BBQ그룹은‘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라는 철칙 아래BBQ 10년 이상 운영 패밀리(가맹점) 자녀에게 임직원과 동일한 금액의 장학금을 지급 하고 있다.2007년 3300만원을 지원하며 시작된‘패밀리 장학금 지원’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규모와 범위가 점차 확대되어 올해로 누적 장학금 10억원을 돌파했다.윤홍근 회장은“패밀리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겨울철 수렵기간 동안 야생동물의 밀렵과 밀거래를 막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단속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단속 강화는 그간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멧돼지, 뱀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지능적인 밀렵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환경부는 아직 우리 사회에 남아있는 그릇된 보신풍조 추방을 위해 밀거래 우려지역 단속과 대국민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환경부는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단속 건수가 2010년 771건에서 2013년 366건으로 절반 수준으로 줄었으나, 합법을 가장하여 지능화되고 전문화된 밀렵이나 밀거래는 여전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환경부는 야생동물 밀렵․밀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상습 밀렵자에 대한 처
최근 군산 새만금 방조제 야생조류에서 H5형 바이러스(저병원성)가 나왔으며, 익산 만경강 및 아산 곡교천 지역 등 야생조류에서는 H5항체가 분리됨에 AI 차단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경남도 축산진흥연구소(소장 정진권)는 도내 철새도래지에 대한 야생철새 분변검사와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20일 밝혔다.축산진흥연구소는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인 우포늪, 주남저수지를 비롯한 진양호와 사천 광포만 등 철새 유입 가능성이 높은 저수지, 소하천, 간척지 등에 대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검사를 확대하고, 야생조류로 인한 AI 전파 가능성이 높은 지역은 집중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또한 전남·전북 AI 발생지에서 입식되는 가금은 AI 정밀검사를 실시할 뿐만 아니라, 타 시도에서 입식된 가금류에 대해서도 예찰을 강화하기로 했다.아울러 토종닭과 재래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