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0일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도 가축위생연구소 아산지소를 방문, 구제역과 AI 등 가축 전염병 방역 현안을 논의했다.안 지사는 이날 지난 1월 신축 이전한 아산지소의 시설을 살피고 오랫동안 구제역과 AI 검진 및 방역 활동으로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아산지소 현황과 선진국 방역 대책, 도와 가축위생연구소의 현재 방역 진행 상황 등을 듣고, 앞으로의 방역 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아산지소 신청사는 7154㎡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1999㎡로 지난해 12월 준공하고, 1월 이전을 마쳤다.아산지소에는 현재 가축방역팀과 축산물검사팀 등 2개 팀 23명이 가축 전염병 검진 및 질병진단, 축산물 위생 및 안전성 검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아산지소를 비롯한 도 가축위생연구소는 가축 전염병 사전 예방
경남도(홍준표 도지사)는 ‘남해군 보물섬 800리길 미조항 음식특구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5년 우수외식업지구 육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016년까지 총 4억원을 투입해 지구 내 종사자 교육·경영개선·마케팅·홍보 사업비 지원 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우수 외식업지구 육성사업은 지역별로 특색있고 수준높은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외식산업진흥법에 따라 일정요건을 갖춘 지역을 외식업지구로 육성해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지정된 미조항 음식특구는 남해바래길 코스와 인근의 미조항과 독일마을 등이 위치해 있어 관광객 유입효과가 크며, 풍부하고 신선한 수산자원을 기반으로 외식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종환 경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앞으로도 도내 주요 관
20일 관세청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해외 직구 때 활용되는 개인통관 고유부호 발급 및 사용 통계를 분석한 결과, 115만 명이 고유부호를 발급받았고 남성은 40%(47만명), 여성은 60%(68만명)를 차지했다. 남성과 여성 모두 30대가 발급비율이 가장 높았다.고유번호는 지난해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으로 해외직구 업체들의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대체수단으로 발급해주는 통관 부호이다.쇼핑객들이 주로 찾는 수입품목은 건강식품(19.4%), 식품류(14%), 화장품·향수(7.3%), 의류(12.3%) 등이었다.수입건당 금액은 부호 보유자 47%가 10만~30만원 사이의 물품을 구입했고 5만∼10만원도 38%로 집계돼 30만원 이하 소액이 대부분이다.금액기준 국가별 수입 비중을 보면 미국 54%, 독일 15%, 중국 9.9%, 영국 7.3%, 일본·홍콩 4%로 최대 수입국은 미국으로 나타났고 주요 수입통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한국 진출 31주년을 맞아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 단품을 35% 할인된3,5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오는 23일까지 4일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버거킹 와퍼는 1957년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 현재 전세계 100개국에서 하루 약 140만 개가 판매되고 있는 버거킹의 대표 메뉴이다. 버거킹 와퍼는 100% 순 쇠고기를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한 패티가 가장 큰 특징이다.직화 조리 과정에서 불필요한 기름기는 사라지고 육즙은 그대로 보존돼, 고기의 독특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엄격한 검수과정을 거친 신선한 양상추, 토마토, 양파, 피클 등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맛을 선사한다.한편, 버거킹 코리아는 1984년 서울 종로점 개점 이래, 현재 한국에 총 20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있다.(2015년 4월 기준) 버거킹 코리아 마
어느새 완연한 봄이 왔다. 봄은 그 어느 때보다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졸음이 쏟아지고 나른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음료업계는 이러한 소비자를 겨냥해 톡 쏘는 청량함으로 기분전환에 도움되는 탄산음료를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나른했던 정신을 탄산의 상쾌한 맛으로 깨워줄 스파클링 티 음료, 탄산수, 과즙탄산음료 등 특색 있는 탄산음료들이 올 봄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현대약품은 이색 탄산음료인 '티팝 스파클링티'와 비타민 C 스파클링 음료 ‘프링클’을 판매하고 있다. ‘티팝 스파클링티’는 홍차에 스파클링을 더해 기존 탄산 음료의 맛과 차별화를 둔 점이 특징으로 이태리산 레몬농축액과 탄산이 함께 어우러져 차 음료의 텁텁한 맛을 줄이고 은은한 향은 살려 봄을 맞아 상큼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2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식품시장은 그동안 오프라인 시장이 지배하고 있었지만, 이제 소비자들이 온라인 식품시장으로 점차 넘어오고 있다"며 "국내 농·수·축산업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연계하고 관련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도 사장은 회사 차원에서 가장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우리먹거리 요리경영축제에 대한 소개도 아끼지 않았다.그는 "올해로 8회 째 맞는 우리먹거리 요리경연축제 역시 전시성 홍보행사가 아닌 2001년 창립 이래 당사가 꾸준히 노력해 온 국내 농수축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한 의지와 정성이 담긴 행사"라고 강조했다.도 대표는 "식품 유통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품질관리"라며 "NS홈쇼핑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하며 국가에서 인정한 GAP(농산물우
보해양조(대표 유철근)가 알코올 도수가 17.5도인‘잎새주’신제품‘잎새주 부라더’ 소주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보해양조의‘잎새주’는 호남을 대표하는 지역 소주 브랜드로, 지역 소비자들의 저도화 소주 제품 욕구에 맞춰 17.5도의‘잎새주 부라더’를 출시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출시 배경을 밝혔다.보해양조는 이번‘잎새주 부라더’출시를 계기로 지역에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하겠다는 계획이다.이번 보해양조 신제품‘잎새주 부라더’는 제품 명부터 이목을 끈다.‘잎새주 부라더’는 기존‘잎새주’제품의 동생이라는 뜻과 지난 6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보해양조와 호남 지역민들은 형제 같이 함께 성장해 정서적 유대감이 깊은 만큼 앞으로도 형제와 같이 지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보해양조의 ‘잎새주 부라더’는 ‘부라더 캠페인’
초록마을(대표 박용주)이 20일부터 5월 23일까지 전국 39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유기농 매실 예약판매’를 진행 한다.매실은 껍질째 담궈 먹는 과일이라 농약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유기농 인증 원물을 원하는 고객이 점차 늘고 있으며, 기후 변화에 따라 수확량 차이가 크고 저장기간이 짧아 가격 변동이 큰 것이 특징이다.따라서 초록마을은 매실 수확철이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의 유기농 매실을 저렴하고 안정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국내 최대 매실 생산지인 광양과 하동 일대에서 유기농 농가를 엄선한 초록마을은 생산자와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공급량 확보로 지난해 보다 가격을 낮추었다.이번 행사의 유기농 매실 판매 가격으로 청 매실은 35800원부터 69800원까지, 토종매실의 경우 38800원에서 75800원까지이
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가 ‘색다른 웰빙수’ 5종을 출시한다.엔제리너스커피 여름 디저트 ‘색다른 웰빙수’5종은 전통색을 띤 빙수 2종과 과일의 맛과 색을 강조한 빙수 3종으로 구성 됐으며, 혼자서 즐기기 좋은 1인 빙수 메뉴‘수정과 빙수’도 선보인다.전통 빙수 2종은 산뜻한 쌀시럽과 팥, 콩가루가 잘 어우러져 담백한‘순수 콩빙수'와 진한 풍미의 수정과와 달콤한 홍시시럽에 버무린 쫄깃한 감말랭이가 특징인 ‘수정과 빙수’이다. 가격은 각각 9800원. 7000원.또한 상큼한 자몽과 유자, 트로피칼 젤리가 어우러져 시트러스향이 물씬 풍기는 셔벗(Sherbet) 타입의 ‘유자몽 빙수’, 새콤달콤한 복숭아와 망고, 트로피칼 푸딩이 어우러진 열대 디저트 타입의 ‘피치망고 빙수’, 아이스홍시와 아이스크림, 달콤한 팥이 조화를 이룬‘홍시 빙수’등 과일 빙수 3종도
흔히 밀가루 음식이 소화장애와 비만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끊는 음식 1순위로 밀가루를 꼽곤 한다. 최근에는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시중에서‘글루텐 프리’식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글루텐이 비만과 연관성이 있다거나 소화장애를 일으킨다는 속설은 기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실례로 최근 한 비만클리닉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밀가루 음식을 자주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오히려 비만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은 최근 8개월간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20~30대 여성 534명을 대상으로 식이패턴을 조사한 결과, 주 3회 이상 밀가루 음식을 섭취하는 참가자(215명)의 평균 체중이 59.7kg, 주 2회 이하인 참가자(319명)의 평균 체중은 61.9kg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