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생협은 오는 18일 구례군 용방면에 조성한 국내 최초 친환경유기식품클러스터인 ‘구례자연드림파크’의 1주년을 맞이해 축제를 개최한다.지난해 4월에 공식 그랜드 오픈한 전라남도 소재 구례자연드림파크는 총 14만9336㎡(약 4만 5000평)규모로 식품공방을 비롯해 물류센터, 식품검사실, 영화관,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등 19개 공방 및 시설이 한 곳에 모인 복합문화단지이다. 오픈 이후 약 6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330여개의 자연드림 생산품이 만들어져 연 매출 366억원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 식품을 생산하는 단지임에도 각종 문화체험 시설이 함께 운영되고 있어 유기산업 클러스터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고 전했다. 구례자연드림파크의 지난 1년간의 성공적인 운항을 축하하고 그간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오는 18일 조합원과 생산자, 직원 및 지역민 4
충남도 내 고추 재배 면적이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보이면서 올해 고추 수급 불안이 예상된다.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지난달 5일부터 지난 3일까지 ‘농산물 생산정보시스템’을 통해 도내 고추 재배 농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2만 3216농가에서 2747㏊의 고추 재배 의향을 나타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보다 농가 수는 4.8%(1173농가), 재배 면적은 13.1%(415㏊) 감소한 규모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전국 고추 재배 의향 면적이 전년 대비 4.9% 감소한 점과 비춰 보면, 도내 고추 재배 면적 감소율은 전국 평균을 훨씬 상회하다. 올해 재배의향 면적시·군별 재배 의향 면적을 보면, 고추 주산지인 청양은 지난해 580㏊보다 4% 증가한 604㏊로 나타난 반면, 태안군은 699㏊에서 567㏊로 18.8%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또 천안시는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