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굽네치킨, 치트킹과 어울리는 꿀조합 레시피 공모전 진행 굽네치킨(대표 정태용)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치트킹 레시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굽네 치트킹 2종과 어울리는 메뉴 또는 레시피를 댓글로 작성한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굽네 치트킹은 뿌리거나 찍어 먹을 수 있는 고운 입자의 양념 시즈닝이다. ‘치트킹’이라는 제품명은 크게 활약하며 주목받는 인물이나 사물에 붙여 쓰는 치트키와 양념을 뜻하는 시즈닝이 결합해 탄생했다. 매콤치즈맛과 콘스프맛 2종으로 구성된 치트킹은 굽네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SNS 상에서는 “굽네 오리지널과 환상의 조합”, ”치트킹 뿌려 놓으니 침샘 자극하는 비주얼”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10대들이 즐겨 찾는 간식인 핫도그나 떡볶이, 나초, 소떡소떡, 웨지감자 등과 함께 곁들이면 감칠맛 나는 풍미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매콤치즈맛’은 고추의 매콤함과 진한 블루치즈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단짠단짠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콘스프맛’은 진하고 부드러운 콘스프에 고소한 체다 치즈가 더해져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맥도날드는 쌀쌀한 날씨에 간편하면서도 따뜻하게 컵으로 즐길 수 있는 콘스프를 23일부터 계절 한정 메뉴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콘스프는 지난 2017년 첫 출시된 이후 겨울 시즌 메뉴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콘스프의 고소하면서도 달콤 짭쪼름한 옥수수 특유의 풍미와 스푼 없이도 한 손으로 들고 손쉽게 마실 수 있다는 간편함 때문에 남녀 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고객들이 겨울 시즌에 즐겨 찾는 메뉴다. 특히, 콘스프는 아침 식사용으로 맥모닝과 함께 간단하게 즐기거나, 햄버거 세트를 먹기 전에 에피타이저로 곁들이는 등 다른 메뉴와 함께 곁들이면 추운 날씨에 몸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줄 뿐만 아니라, 한끼 식사를 보다 풍성하게 완성시켜 줄 메뉴에 안성맞춤이다. 콘스프는 전국 매장에서 10월 23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24시간 판매되는 메뉴로, 따뜻함을 즐기고 싶은 고객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1,500원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든든하면서도 따뜻하게 몸을 녹여줄 겨울 한정 메뉴로 콘스프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잘 어울리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맥도날드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놀부(대표 안세진)는 놀부부대찌개가영등포타임스퀘어점을 플래그십 스토어로 리뉴얼해 오픈하며, 매출이 2배 상승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외식업계에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에 대한 시도들이 활발한 가운데, 놀부는 매장 인테리어와 컨셉이 기존 놀부부대찌개와 완전 다른 영등포타임스퀘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이미지 변화를 꾀했다. 놀부부대찌개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에는 브랜드 최초로 트렌디한 ‘뉴트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이에 기존의 친근하고 편안한 매장에서 트렌디하고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한 새로운 모습으로 달라져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기존 타임스퀘어점 운영 시보다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객들은 “매장이 예뻐졌다”, “밝고 트렌디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다. 플래그십 스토어인 만큼 영등포타임스퀘어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놀부는 해당 매장에 ‘내 맘대로 골라먹는’ 부대찌개 컨셉을 적용했다. 다양한 토핑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토핑 선택하는 부대찌개’를 출시해, 한식 메뉴인 부대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멕시카나(대표 최광은)가 23일 신제품 '뿌리고치킨'을 출시한다. 신제품 '뿌리고치킨'은 후라이드 치킨 본연의 바삭함과 알싸한 땡초의 풍미를 더해 '맵단짠'맛을 강조했다. 기존의 매운 치킨들이 마라나 캡사이신과 같은 첨가물을 사용해 극한의 매운맛을 냈다면, '뿌리고치킨'은 달달하고 짭짤한 첫 맛과 뒤늦게 올라오는 은은한 매운맛을 조합해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기제품들과 차별점을 뒀다. 또한 치킨의 매콤 바삭함과 화끈한 양념의 맛을 동시에 즐기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데빌코코소스'가 함께 증정된다. ‘데빌코코소스’는 매운 맛 위에 더 매운 맛을 가미할 수 있어 매운 치킨을 좋아하는 '맵덕'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신제품 '뿌리고치킨'은 소비자 관능테스트 진행 결과 5점 만점에 4.37점의 종합선호도를 기록. 제품 컨셉과 전체적인 맛 컨셉 조화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다. 멕시카나는 이미 치토스치킨 1,2탄과 눈꽃치즈치킨을 히트시키며, 매니아 층 사이에서 '시즈닝 치킨 맛집'으로 정평이 나있어 이번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신메뉴에 대해 멕시카나 관계자는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이연에프엔씨, 매장 분석 및 계획 공유하는 가맹운영본부 워크샵 진행! ‘한촌설렁탕,‘육수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연에프엔씨(대표 정보연)가 가맹운영본부 워크샵을 진행했다. 1년에 네 차례 분기마다 진행되는 가맹운영본부 워크샵은 슈퍼바이저 및 본사 관계자 등이 모여 매장 운영에 대한 분석 및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에 진행된 워크샵에서는 각 브랜드 매장들의 3분기 분석과 4분기 계획을 공유하며, 매장들의 컨디션, 상권변화, 타겟 고객들의 변화 등에 대한 분석을 보고받고 공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매출이 상승한 매장들의 사례 소개와 각 매장의 개별 행사 및 프로모션에 대한 결과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서는 배달 시장이 커지고 배달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배달 매출의 상승 전략과 배달앱의 활용 등이 주요 이슈로 논의되기도 했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분기마다 진행되는 가맹운영본부 워크샵은 매장 운영을 책임지는 관계자들이 모여 어떻게 하면 매출을 높일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때문에 진지한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다”며 “이번 워크샵에서는 배달이 주요 이슈로 나온 만큼 매출 증진을 위해 배달을 비롯한 다양한 방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왕대추 판로 확대와 우수농산물 홍보를 위해 청양 왕대추를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시범 수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왕대추 시범 수출은 국내 첫 사례로, 청양 왕대추의 수출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지원을 받아 추진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 말레이시아와 21일 홍콩으로 각각 200㎏의 청양 왕대추를 시범 수출했다. 아울러 현지인 대상 홍보 판촉행사를 진행해 말레이시아·홍콩 지역의 소비자 반응에 따라 베트남과 싱가포르에서도 판촉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왕대추는 식감이 아삭하고 당도가 높아 생과용 대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내 왕대추 주산지는 청양·부여 지역 일대로 국내 재배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특히 해발고도가 높은 청정지역에서 자란 청양 왕대추는 높은 당도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어 최근 각종 대형마트에도 출하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서정석 연구사는 “선호하는 과일 크기, 포장 규격 등 수출 대상국의 소비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년 본격적인 수출에 앞서 판로 확대를 위한 현지화 전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왕대추 품질 향상 및 소비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충청북도 농산사업소(소장 성춘석)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7억원(총사업비 34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종자산업 기반구축 사업은 우수한 종자와 묘를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하기 위해 시설이나 장비를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농산사업소는 확보된 사업비를 농산사업소 내 특수미(8억)와 찰옥수수(26억) 종자 생산기반 설치에 사용할 계획이다. 충북에서 육종 개발한 ‘청풍흑찰’ 등 특수미 생산을 위한 현대화 육묘장을 설치하고, 재배관리를 위한 장비를 구입해 공급부족을 해소한다. 또한 2020년에 16억 원, 2021년에는 10억 원을 투입해 선과장과 냉장보관실 등을 설치하고, 선별기 등의 장비를 구입해 찰옥수수의 품질을 높인다. 한편, 농산사업소는 지난 10년간 육종한 신품종 태양찰, 생명찰 옥수수가 기존 보급품종보다 과피의 두께가 얇아 식감이 부드럽고 크기가 18cm이상으로 개발돼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금년 3월에 국립종자원 품종보호출원을 했고, 2021년 품종보호등록이 될 것으로 예상돼 2022년에 본격적으로 농가보급을 할 계획이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한국마사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렸다. 푸드투데이는 국정감사 현장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시을)을 만나 이번 국감의 핵심 사항에 대해 들어봤다. 박 의원은 이번 20대 국회 핵심 키워드는 '안전한 먹거리'라고 밝히며 해양쓰레기 문제, 수산물 위판장 위생 문제 등이 20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시정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또한 쌀 직불금 문제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농업용수 등 농업.농촌의 최대 현안들에 대해 농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농어촌공사에서 물관리가 잘 되고 있지 않아 4급수여야 할 저수지 117개소 중 4등급을 초과한 개소수는 총 26개소(5등급 25개소, 6등급 1개소)로 22.03%가 오염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용수 수질측정망 조사결과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 충남 지역내 저수지‧담수호 등에 대해 "농어촌공사에서는 (수질개선에 대한)어떤 예산도, 계획도 전혀 잡아 놓지 않은 실정"이라며 지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2019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한국마사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렸다. 푸드투데이는 국정감사 현장을 찾아 바른미래당 정운천 의원(전북 전주시을)을 만나 이번 국감에 임하는 각오와 핵심 사항에 대해 들어봤다. 정 의원은 국내에서 처음 발생해 한돈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비롯해 식용으로 불가능한 약품을 맞은 경주마가 식용말로 시중에 유통되는 실태, FTA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과을 위한 기업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 독려 방안에 대해 집중 했다. 먼저, 정 의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몇 년 전부터 유럽에서 먼저 발생돼 왔다"며 "그 원인은 바로 멧돼지였다"고 밝히고 "우리나라에서는 (ASF가)북한에서 먼저 시작됐다. 북한의 접경지역 멧돼지를 사전에 제거하는 작업들이 있었어야 했는데 그것을 못한 것이 (우리나라에까지 전파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멧돼지를 전부 전멸해서 앞으로 더 확대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돼지열병
[푸드투데이 = 이하나 기자] 2019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푸드투데이는 환노위에서 활동 중인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을 만나 이번 국감에 주요 현안에 대해 들어 봤다. 이번 국감에서 전 의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포함한 가습기살균제 피해 보상, 환경.노동문제, 지역현안 등에 대한 개선 촉구와 사회적 인식개선 및 대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먼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해 전 의원은 "국방부가 최근에 휴전선 부근의 멧돼지를 사살하는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고있다"며 "사실상 멧돼지 문제에 대해 환경부와 농림부, 그리고 멧돼지 사살문제에 관해서는 국방부까지 개입 하고 있어 이 3개 부처가(서로 다른 부처인 특성상) 손발이 맞지 않아 효율적인 ASF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 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하루 속히 멧돼지 문제에 대해 부처를 일원화 시켜서 대응하고 효율적인 정책을 세워 돼지열병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국민들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수질 오염 문제가 심각한 4대강 경상북도 영주댐 철거 문제와 노후 건축물의 배수관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