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커피&도너츠 전문 브랜드인 던킨도너츠에서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둔 8일, 가을을 미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금번 출시되는 신제품은 가을 커피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카푸치노 맛과 가을 제철 곡물인 밤, 고구마로 만든 도넛 베이커리 그리고 과일 향이 느껴지는 홍차 음료까지 20여종의 다양한 제품. 그윽한 카푸치노 향을 느낄 수 있는 도넛 제품은 총 5종으로 카푸치노 츄이스티, 글레이즈드, 필드, 올드훼션드, 후렌치크롤러이다. ‘가을의 향’이 짙게 느껴지는 은은한 카푸치노 향기는 반죽자체에서 카푸치노 맛을 느낄 수 있게 제조하여 더욱 풍부한 맛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함께 출시되는 과일향의 홍차음료와 함께 즐길 때 깊은 맛을 느끼게 해준다. 그 외에도 가을 제철 곡물인 밤, 고구마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제품이 출시된다. 특히 고구마로 제작된 도넛은 안토니아닌 색소를 함유한 몸에 좋은 식품인 자색고구마를 이용해 부드럽고 진한 고구마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고구마 머핀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콤한 내용물이 들어있어 씹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뿐만 아니라, 달콤한 머스캣(청포도)향, 상큼한 애플
던킨도너츠가 2~3만원대로 해결 할 수 있는 명절선물로 품격이 더해진 실속형 커피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이번 던킨도너츠 명절선물세트는 커피선물세트 3종과 티 선물세트 1종으로 1만원대 중반에서 3만원 대 초반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커피선물세트는 던킨 도너츠에서 로스팅한 그라이딩 원두로 구성된 1호와 원두로 만들어져 커피향을 즐길 수 있는 초콜릿과 머그컵이 더해진 2호, 3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티 선물세트는 녹차 틴캔 1개, 국화차 틴캔 1개, 티 머그컵 2개로 구성돼 있다. 던킨 도너츠 관계자는 “최근 해외를 자유롭게 왕래하며 커피를 즐겨 마시는 2030 세대에게 커피 원두가 명절 선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어 이번 명절 아이템으로 선정했다”며 “트렌디하고 합리적인 소비패턴을 가지고 있는 트렌드 세터들에게 안성맞춤인 선물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커피를 도넛에 던크인(Dunk-in)해서 먹는 다는 데서 유래된 던킨 도너츠는 올해 음료 사업을 40%까지 늘리고 원두 판매율 1위를 기록 하는 등 대표적인 커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군 확대, 미국.중국 등 해외 시장 개척 박차 풀무원이 2013년까지 두부사업 매출 3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포함한 ‘도약 2013년’의 두부사업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풀무원은 6일 중국 심양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난 1984년 국내 최초로 포장두부를 생산한 지 30년이 되는 2013년 두부의 국내 매출 2400억 원과 해외 매출 600억 원 달성 등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풀무원은 해외에서 미국의 주요 마트 입점을 강화하고, 중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동시에 매년 과감한 R&D 투자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매년 2~3개씩 개발하여 국내 두부 시장은 물론이고 세계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풀무원은 그 동안 두부의 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한 국내 최초 무소포제 및 무유화제 두부 출시(04년), 해양심층수 간수 사용 천연 두부 출시(08년)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였고 ▲생산이력 정보 공개제도(06년)와 제조일자 유통기한 동시 표기(07년) ▲콩 원료에 대한 Non-GMO 선언(00년) ▲계약재배를 통한 안전한 원료의 수급과 원료콩의 100
인천여성노동자회, 인천녹색소비자연대 등 20여 개 인천지역 노조 및 단체로 구성된 `인천학교급식시민모임'은 8일 인천 남동구 만수동 조전혁(한나라당) 국회의원의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의원은 학교 급식의 위탁 전환 추진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회견에서 "2006년 위탁급식 업체가 대형 식중독 사고를 일으킨 후로 학교급식을 직영하도록 급식법이 개정됐다"며 "급식 직영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는 인천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이 발벗고 나서 급식 위탁 전환을 주장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전혁 위원 측은 "급식 직영 원칙을 고수할 경우 사립학교는 재단의 규모와 재량에 따라 급식 운영 실태가 달라지게 돼 이에 대한 보완책도 필요하다"며 "오는 11일 국회에서 공청회를 열고 급식 운영 방식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학교급식시민모임은 이날 기자회견을 끝낸 뒤 항의 서한을 조 의원 측에 전달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정통 유럽풍 케익 & 샌드위치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직영으로만 운영하던 매장을 9월부터 프랜차이즈로 확대 전개하며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커피뿐 아니라 각종 음료와 케익, 샌드위치 등 150여 종의 다양하고 독특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컨셉의 정통 유러피안 스타일 카페. 최상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커피와 케익, 그리고 고급스럽고 편안한 매장 분위기로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스위스 H&B사에서 딥로스팅한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하는 ‘투썸플레이스’는 매장에 상주하는 커피 마스터가 직접 커피를 만들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최고의 상태로 즐길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만의 고품격 케익과 샌드위치 역시 전문가가 매장에서 직접 선보이고 있다. ‘뚜레쥬르’와 ‘빕스’ ‘콜드스톤’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국내 최고의 외식서비스기업인 CJ푸드빌에서 전개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투썸플레이스’는 본사의 철저한 관리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매장 오픈 시 본사에서 매장 직원 2명과 주방 직원 1명을 4주간 파견해 오픈 초반 매장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도심에서 만나는 신선한 바다’ 씨푸드 전문 레스토랑 씨푸드오션이 9월 한달 간 알찬 혜택을 담은 와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씨푸드오션의 가을 행사 와인에 선정된 2종의 와인은 칠레산 레드와인 얄리 리져브 멜롯과 이태리산 화이트와인 모란도 모스까또 다스티. 칠레 대통령이 즐겨 마신다는 얄리 리져브 멜롯은 자두, 후추, 시나몬의 깊고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어 가을에 특히 잘 어울리며, 열대 과일향과 달콤한 맛의 모란도 모스까또 다스티는 특히 여성 고객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씨푸드오션은 오는 9월30일까지 가을 행사 와인을 주문한 고객에게 특별한 선물과 행운을 동시에 전한다. 와인 주문 고객 모두에게 한정판 고급 와인 악세서리세트와 씨푸드오션 일만원 할인권을 선물로 주고, 행사 와인을 즐기는 사진을 씨푸드오션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뮤지컬 ‘캣츠’ 관람권의 행운을 선사한다. 두 와인의 가격은 모두 3만5000원으로 제휴카드 최대 20% 할인 시 2만8000원의 알뜰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씨푸드오션 관계자는 “가을 와인 프로모션 기간 동안 씨푸드오션을 찾은 고객들은 합리적인 가
‘구구데이(9월9일)’를 아십니까? ‘구구데이’는 닭을 불러 모으는 소리인 ‘구구’에서 착안해 이름 붙여진 날로 농협이 닭고기와 계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수입농산물 개방에 맞서 우리 농축산물 애용운동을 벌이고 있는 농협은 ‘구구데이(9월9일)’를 비롯해 삼겹살데이(3월3일)’, ‘오리데이(5월2일)’, ‘사과데이(10월24일)’ 등 다양한 ‘데이 마케팅’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으며, 구구데이는 2003년 지정돼 매년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구구데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치킨업계도 나섰다. 치킨업계 1등 브랜드인 BBQ 치킨은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BBQ와 함께하는 구구데이 축하 댓글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구데이의 의미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BBQ 홈페이지에 들어가 구구데이 축하 메시지와 구구데이의 재미있는 의미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BBQ 치킨은 참신하고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겨준 99명을 선정하여 올리브 럭셔리 치킨 99마리를 증정하며, 선정자는 10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BBQ치킨은 2005년부터 후라잉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배스킨라빈스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을 맞아, 가을의 깊고 부드러운 정취와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9월 이 달의 맛 아이스크림 ‘사랑에 빠진 딸기’ 를 출시한다. ‘사랑에 빠진 딸기’는 치즈케이크의 부드러운 맛과 달콤한 초콜릿, 향긋하고 새콤한 스트로베리가 깊이 있게 어우러져, 이 가을에 한 층 더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감성적인 제품 네이밍에서 느껴지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제품의 깊이를 더한다. 이번 제품은 치즈케이크와 초콜릿, 스트로베리 각각의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으로, 치즈케이크 속에 큼직하게 박힌 초콜릿 크런치는 바삭바삭 씹는 맛과 함께 진한 달콤함을, 치즈케이크 큐브 역시 촉촉한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상큼한 스트로베리 토핑은 새콤달콤한 맛을 더하며 입안의 깔끔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에서는 ‘사랑에 빠진 딸기’ 아이스크림과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풀면 즉석 추첨을 통해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쿠폰을 증정하는 ‘퀴즈 풀고 쿠폰 받기’이벤트를 진행하며, ‘나도 아이스크림 평론가’ 이벤트를 통해 ‘사랑에 빠진 딸기’ 아이스크림에 대한 시
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는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차세대 성장동력기술 개발사업 중 하나인 `세포치료제 제조기술 개발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주관기업으로 알앤엘바이오는 지식경제부로부터 5억1000여만원을 일시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회사측은 이 기금을 이용해 `척수손상'에 대한 줄기세포치료제 상업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척수손상에는 줄기세포치료가 유일한 치료수단으로 기대되고 있다"면서 "만약 줄기세포치료제 상용화에 성공하면 수백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동작구에 있는 일부 구립 어린이집이 아이들의 급식.간식비를 명절 선물 구입비와 교사 회식비 등으로 유용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동작구의회 보육시설 특위가 구립 어린이집의 지난해 지출내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27곳 가운데 3곳에서 예산을 부당하게 전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A 어린이집은 업무추진비로 결제해야 할 커피 값과 교사 회식비를 아이들의 급.간식비로 지출했다. 이 어린이집은 또 명절을 앞두고 쇠고기, 과일박스 등을 급.간식비로 구매한 것으로 회계장부에 나타나 있지만 아이들의 당시 식단에는 쇠고기와 과일이 포함되지 않았다. B, C 어린이집도 사정이 비슷했다. 두 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급식비를 교사용 선물 구입비나 회식비로 사용했고, 특히 B 어린이집의 경우 연간 4000만 원으로 책정된 급.간식비 중 1000만 원을 당직자 식대와 선물대금 등으로 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어린이집 3곳의 원아 1인당 평균 급식비는 여성가족부가 권장하는 1745원에 미치지 못했고, 특히 가장 열악한 C 어린이집은 정부가 정한 최저 급식비(1500원) 수준에도 미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