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은 다음 달 1일부터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내 86개 초등학교 5~6학년생 2만757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무상급식에 필요한 소요액은 33억6354만원으로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청이 절반씩(16억8177만원) 부담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외에도 저소득층 자녀의 학기 중 중식비와 학교급식경비에 대해 추가로 지원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올해를 시작으로 2011학년도 초등학교 3~6학년, 2012학년 초등학교 전체, 2013년도 초등학교 전체와 중학교 3학년, 2014년도 초.중학교 전체로 무상급식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태영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초등학교 5~6학년부터 무상급식이 시작된다"며 "앞으로 점차 확대해 차별 없는 보편적 복지 실현에 한걸음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신선한 재료와 품질을 자랑하는 파파존스(김현진 대표)의 ‘스피니치알프레도 피자’는 일명 뽀빠이 피자라는 별칭에 걸맞게 시금치를 활용해 만들었다. 얇고 바삭한 도우에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시금치 소스와 토핑으로 식감을 자극함은 물론 변비와 노화예방 효과도 함께 노렸다. 2005년 11월 출시한 이래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이 피자는 시금치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도 거부감이 없어 특히 학무모들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다. 고기 토핑이 전혀 없이 신선한 야채들로만 구성 돼 파파존스 피자 중 가장 칼로리가 낮은 가든스페셜피자 역시 파파존스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다. 가든스페셜피자는 자연 숙성시킨 발효 도우 위에 고기는 전혀 없이 신선한 채소들로만 토핑한 저칼로리 피자로 레귤러 사이즈 기준 160kcal로 다른 피자에 비해 칼로리를 50% 이상 줄였다. 게다가 버섯, 블랙 올리브, 청피망, 양파, 토마토 등 신선한 토핑 재료로 균형있는 한 끼 식사를 손색없으며 담백하고 부담 없는 맛으로 야식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피자도 균형잡힌 훌륭한 식사가 될 수 있다라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재료와 맛있는
커피전문점들이 열띤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각 업체마다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고 있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일정 금액 이상 주문시 매장을 찾아가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있다. 미국 유명 커피브랜드인 털리스 커피는 5만원 이상 주문시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커피, 티, 스무디, 벨라치노 등 다양한 음료 종류와 고급의 케이크 및 쿠키, 베이커리류 등 사이드 메뉴로 털리스만의 특별하고 고급스러움을 편안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소모임과 직장인들 사이에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엔젤리너스커피는 특설매장서비스를 운영한다. 행사장, 축제, 박람회, 영화제, 음악회, 모델하우스 등 전국 어느 곳에나 찾아가 고객을 만난다. 또한 커피 음료 150잔 이상 구매시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홈페이지나 매장 직원을 통해서 문의 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커피와 케익 등을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지정된 시간과 장소로 직접 찾아가 테이블 세팅까지 해주는 서비스를 전 매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커피 머신과 컵 등 소품까지 갖춰 매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으로 대규모 미팅을 갖는 직장인들 사이
장류 전문기업 신송의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 오꼬꼬(O’COCO)(대표 조규식)는 30일, 가맹 1호점인 ‘용산 리첸시아점’을 오픈한다. 오꼬꼬의 가맹 1호점인 ‘용산 리첸시아점’은 주상복합 건물에 위치한 17평 규모의 매장으로 전면이 유리로 되어 시원하게 확 트인 전경과 그린컬러와 우드톤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용산의 사무실과 오피스텔, 주택 등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상권에 위치해 가족들의 배달 메뉴로는 물론, 직장인들의 휴식공간으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가맹 1호점 오픈을 기념해 치킨 1마리 이상 구매 고객에게 신송식품 ‘쌈장 골드’를 증정한다. 오꼬꼬는 가맹 1호점인 ‘용산 리첸시아점’ 오픈을 시작으로, 이어서 가맹 2호점 ‘우면점’ 등을 오픈해 가맹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송 오꼬꼬 외식사업부 이원균 이사는 “사전 직영점 운영을 통해 소비자 반응 파악 및 충분한 노하우를 쌓았기 때문에 가맹점의 성공을 확신한다”며 “앞으로 활발한 가맹사업을 펼쳐나갈 오꼬꼬의 첫 가맹점인 ‘용산 리첸시아점’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꼬꼬는 100% 국내산 냉장육 사용과 최고급 품질
CJ푸드빌의 뚜레쥬르와 빕스가 30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0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제과.제빵점 부문과 패밀리레스토랑 부문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뚜레쥬르는 해당 평가 제과.제빵점 부문에서 3년 연속, 역대 총 9회 1위로 선정됐고 빕스는 2004년 패밀리레스토랑 조사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1위에 등극하며 업계의 리딩 컴퍼니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게 됐다. 이번 조사에서 뚜레쥬르는 경쟁사 대비 전반적인 만족도와 재이용 의향이 모두 높았으며 제품의 맛, 신선도, 회사의 신뢰도 등 항목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결과가 나와 총점 73.2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뚜레쥬르는 맛있고 건강한 홈메이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변화를 리드해간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매일 매장에서 갓 구운 신선한 빵을 그날 바로 선보이며 고객 입맛을 사로잡은 점 역시 높은 점수로 나타났다. 빕스는 어려운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으로 만족도가 꾸준히 상승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경쟁사 대비 재이용 의향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음식의 맛, 신선도, 직원응대, 위생관리 등 요소 항목에서 높게
롯데리아가 10월 한 달간 2인 이상 즐길 수 있는 ‘가을엔팩’을 선보이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아메리카노 1+1쿠폰’을 제공한다. ‘가을엔’팩은 새우버거, 치킨버거, 치즈스틱, 양념감자, 음료 2잔(레모네이드, 콜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품 구매 시 보다 약 24%이상 저렴하고, ‘가을엔팩’ 구매 시 에는 ‘아메리카노 1+1 쿠폰’이 제공 된다. 판매가격은 9300원. ‘아메리카노 1+1 쿠폰’은 가을 낙엽을 연상시키는 나뭇잎 모양의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제작, 가을 정취를 눈으로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Let’s Break Time’으로 지정, 콜라(사이다), 오렌지 주스는 1000원, 아메리카노 1500원 등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간식으로 간단하게 준비한 치킨휠레(2조각)와 콜라, 양념감자와 콜라, 와플과 아메리카노로 구성한 듀오 3종은 25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맛 볼 수 있다.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기업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저칼로리 메뉴 '도미노스 굿 초이스'(Domino’s Good choice) 를 1일 출시한다. 도미노피자의 '도미노스 굿 초이스'는 웰빙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저칼로리 메뉴로 맛은 풍성하면서도 칼로리는 낮고, 영양 균형까지 잡혀 있어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도미노스 굿 초이스' 메뉴는 저칼로리 피자인 발사믹 치킨 피자-라이트와 오리엔탈 씨푸드 피자-라이트 2종, 사이드디쉬로는 올리오 씨푸드 스파게티, 크리스피 롤, 블루베리 컵 샐러드, 허니레몬 컵 샐러드 총 4종, 음료 제품으로 글라소 비타민워터 트리플엑스와 에너지 2종이다. 도미노피자 마케팅본부 김명환 상무는 “저칼로리 피자 2조각(251Kcal)에 컵 샐러드(40Kcal), 비타민워터 1잔(200ml, 35Kcal)을 먹어도 총 326kcal로, 성인 여성 1끼 권장 열량(667Kcal)의 절반수준에 불과하다”며 “웰빙 다이어트족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10월 1일 하루 동안 트위터를 통해 3082명을 모집, 신제품 저칼로리 피자 50%
여름 휴가철을 비롯해 추석까지, 풍성한 먹거리들로 시작된 뱃살 걱정이 가을철 살아나는 입맛 때문에 더욱 고민이다. 이들을 위해 외식업체에서는 입맛은 만족시키면서도 기름기는 쏙 빼서 맛과 건강까지 한번에 사로잡은 그릴푸드가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그릴푸드는 기름기를 빼 맛이 담백해 소비자들에게 오랫동안 웰빙 음식으로 사랑 받아왔다. 그릴에 구워서 눈과 입이 함께 즐거운 메뉴들을 소개한다. 버거킹의 대표메뉴인 ‘와퍼’는 100% 순 쇠고기를 불에 직접 구워 담백함과 진하게 배어있는 숯불 향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메뉴다. 펜에 기름을 두르고 패티를 굽는 다른 햄버거와 달리 그릴에 직접 구워 기름기가 적어 건강까지 생각했다. 패티를 그릴에 굽는 직화구이 조리방식은 1954년 버거킹이 미국에서 처음 문을 열었을 때부터 지켜온 전통으로 이 방식으로 버거킹은 담백한 맛과 진한 숯불 향의 패티를 완성시켰다. 와퍼는 버거킹만의 전통의 맛을 그대로 담고 있다. 더 풍성한 와퍼를 맛보고 싶은 소비자들은 와퍼에 치즈, 베이컨을 추가하면 더욱 고소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핫썬치킨의 ‘그릴드 치킨’은 살이 한창 올라 맛있는 닭을 핫썬치킨만의
수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신제품 ‘캐러멜 비스킷 앤 크림’ 출시를 기념해 29일 여의도 증권가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달콤한 점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캐러멜 비스킷 앤 크림’은 달콤한 캐러멜 아이스크림과 은은하게 풍기는 시나몬 향이 조화를 이뤄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맛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432곳을 대상으로 4개월간 학교급식 위생점검 및 운영평가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위생점검은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학교 자체점검단의 1차 사전점검과 도 교육청 2차 점검 순으로 이뤄진다. 학교장 등 교직원과 학부모로 구성된 학교 자체점검단이 학교급식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사전 확인해 부적합 사항을 자체 개선하면, 교육청이 학교 자체점검 사항과 현장 위생상황, 급식 운영실태를 파악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 시정조치를 내리는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다음 달부터 학교장, 영양사, 조리사에게 식중독 예방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조심해야 할 식품과 취급요령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 관계자는 "학교급식의 위해요소를 차단하는 한편, 미흡한 부분에 대한 시정조치를 내리고 학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이행하지 않으면 학교급식법에 따라 처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