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전하는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마법사의 할로윈’, ‘마녀의 칵테일 파티’, ‘고스트 월드’ 3가지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이달의 새 맛’으로 선보인 ‘마법사의 할로윈’아이스크림은 시원한 청량감을 주는 민트 아이스크림에 달콤한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그린과 레드 컬러의 팝핑캔디를 더해 톡톡 터지는 개성 넘치는 맛을 표현했다. 또한, 마녀가 즐겨 마시는 상큼하고 부드러운 칵테일을 컨셉으로 한 ‘마녀의 칵테일 파티’는 상큼한 오렌지 아이스크림에 새콤한 카시스 아이스크림으로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고스트 월드’는 초콜릿과 마쉬멜로우 아이스크림에 그라함 크래커와 초콜릿 칩을 더해 달콤한 할로윈 파티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준다. 톡톡 튀는 제목으로 개성을 살린 세가지 아이스크림 가격은 모두 싱글 레귤러 기준 2500원. 이밖에 초코릿 아이스크림에 초코후레이크로 맛을 더하고 배스킨라빈스 베스트셀러제품인 체리쥬빌레와 피스타치오 아몬드로 완성한 ‘해피 할로윈 파티’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이달 19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한정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2만3000원.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고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대한영양사협회(회장 김경주)와 CJ프레시웨이(대표 박승환)는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6주 동안 경인, 강원, 충청, 호남, 영남 등 전국 5개 권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영양교육프로그램 ‘키 쑥쑥 배 쏙쏙 영양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영양교실에는 선정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여 전국 초중학교의 현직 영양교사와 CJ프레시웨이의 영양사가 자원봉사 교사로 참여해 올바른 식생활과 아침식사 방법, 비만을 예방하는 식습관,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 음식물쓰레기의 감량방법 등을 가르친다. 이번 교육은 교육용 애니메이션과 보드게임 등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요리 시 기초적으로 알아야 할 국물과 양념장 그리고 삼색주먹밥과 김치피자 등 간편한 요리를 만드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시청한 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양교실을 위해 제작된 요리책자와 DVD로 제작된 요리 동영상에는 아동 스스로가 집 주변의 슈퍼 등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달걀, 어묵, 두부, 채소 등의 식재료를 이용해 한끼 식사를 해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된 40여 가지 메뉴가 소개되어 있다. 6주간의 영양교실을 운영하기 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훈)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BBQ가 외국산 닭고기를 국내산으로 바꿔 유통시킨 정황을 포착, 최근 수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BBQ는 브라질산 가공 닭고기를 브라질산과 국내산으로 이중 표기하고 미국산 디본바비큐 닭고기는 국내산으로 표기하는 등 닭고기 원산지를 허위로 표기한 채 소비자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수사는 서울시의 수사의뢰에 따른 것으로, 검찰은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BBQ 본사를 압수수색해 원료 구매 기록 등을 확보했다. 검찰 관계자는 "원산지가 허위로 표기된 닭고기 물량이 더 있는지 조사할 방침이며,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관련자 등을 불러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BBQ 측은 "지난 4월 송파구 문정동 본점에서 관리자 실수로 원산지를 잘못 표기했다"며 표기 오류를 인정했지만 범의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BBQ는 "국내산 물량이 부족한 부분육에 대해 일부 외국산을 사용했는데, 이제까지 국내산만 사용해오던 부위여서 메뉴판 교체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2011년 초등학교 3∼6학년생에게 무상급식을 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시와 교육청에 따르면 송영길 인천시장과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은 이날 오후 시교육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천 교육발전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이들 초교생 급식 예산의 30%(142억원)를 교육청이, 70%(330억원)를 시와 산하 군.구가 부담하며 연차적으로 전체 초등생과 중학생으로 무상급식을 확대하는 것으로 돼있다. 또 내년에 중학교 1학년생의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하고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2학년과 3학년으로 연차적으로 늘려 모든 중학생의 학교운영비를 없애는 한편 내년 소요 예산(73억원)은 교육청이 70%(51억원)를, 나머지 30%는 시가 낸 뒤 2012년부턴 50%씩 부담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지역별로 일반계고 8개교와 전문계고(옛 실업고) 2개교 등 10개교를 공모를 통해 '교육인천 10대 명문고'로 선정, 연간 40억원씩 160억원을 지원하고 예산은 시와 교육청이 절반씩 조달키로 했다. 또 2011년 중 87억원을 들여 학교 부적응 학생이나 주의력결핍
‘천사 다방’으로 유명한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대표 조영진)가 10월 4일을 엔제리너스커피 천사데이로 지정, 4일 오전 굿네이버스와 함께 천사데이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지난 9월 9일부터 전국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천사데이’ 캠페인은 1만원 기부 시 자사의 대표 캐릭터가 그려진 텀블러와 아메리카노 1잔을 제공하는 행사다. 해당 캠페인의 기부금은 국제개발구호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및 전 세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 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캠페인은 131일까지 계속 된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1년 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전하는 날로 지정된 엔제리너스커피 천사 데이를 기념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 이라고 전했다. 한편, 엔제리너스커피는 동유럽을 배경으로 한 커피를 닮은 연인의 로맨틱한 만남을 그린 TV광고를 선보이며, 낭만이 담긴 이번 광고를 통해 국내 대표 감성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아메리칸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대표 조영진)가 가을을 맞아 10월 한 달동안 “TGIF=GIFT, 일상을 벗어난 살아있는 즐거움’을 주제로 경품 및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34개의 T.G.I.프라이데이스 매장에서 식사 후 영수증의 응모번호를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화장품 냉장고를 비롯한 50만원 상당의 TGIF식사권, 5만원 상당의 TGIF식사권, 맥스무비 영화예매권, 3만원 상당의 롯데리아 햄버거 및 엔제리너스 커피 교환권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또, 홈페이지에서 ‘TGIF는 나에게 OO같은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다.’에 대한 정답을 입력하면 추첨 후 TGIF 식사권, 맥스무비 영화예매권 등을 제공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올 하반기 대표 슬로건에 맞춰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풍성한’선물(GIFT)’ 같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며 “그 밖에 ‘일상에서 벗어난 살아있는 즐거움’ 이라는 모토 하에 브랜드를 접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밖에, T.G.I.프라이데이스는 전국 총 34개 매장 기준으로 33번째
세계적인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김현진 대표)가 9일 한글의 날 기념으로 '피자의 한글이름 짓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4일부터 일주일간 펼쳐지는 이번 공모전은 파파존스 미투데이(htt://me2day.net/papa_mania)와 트위터(http://twitterkr.com/papa_mania)를 통해 진행되며 피자의 예쁜 한글이름을 지은 누리꾼에게 무료 시식권 15매가 증정될 예정이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한글의 날을 맞아 재미있고도 뜻깊은 이벤트를 생각하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피자의 한글 이름을 찾아보기로 했다"라며 "아름다운 한글이 널리 사랑 받고 사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피자배달 전문기업 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는 저칼로리 신 메뉴 ‘Domino’s Good Choice’ 출시 기념, 저칼로리 피자 주문 시 사이드디쉬를 반값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1월 4일까지 진행한다. ‘Domino’s Good Choice’의 저칼로리 피자 제품인 오리엔탈 씨푸드 피자-라이트 또는 발사믹 치킨 피자-라이트 주문 시 저칼로리 사이드디쉬인 올리오 씨푸드 스파게티, 크리스피 롤, 블루베리 컵 샐러드, 허니레몬 컵 샐러드 총 4종과 초코라바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기존 할인혜택과 함께 사이드디쉬가 반값에 적용돼, 최대 37% 저렴한 가격으로 피자와 사이드디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 도미노피자 마케팅 본부 김명환 상무는 “도미노피자 ‘Domino’s Good Choice’는 맛은 풍성하면서도 칼로리는 낮고, 영양 균형까지 잡혀 있어 한끼 식사로 충분한 저칼로리 웰빙 메뉴”라며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도 칼로리 걱정, 가격 부담 없이 저칼로리 피자와 사이드디쉬를 풍성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던킨도너츠는 건강한 간식 ‘두부도넛’ 출시를 기념해 5일부터 9일까지 두부 도넛 무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모든 에스프레소 제조 커피 음료 구매 시 두부도넛 1개 무료 시식권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에스프레소 제조 커피 한 잔을 구매하면 두부도넛 무료 시식권을 영수증 교환권 형태로 제공한다. 교환권을 통해 두부도넛 5종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교환 할 수 있다. 던킨도너츠 전 점포(를 통해 진행되며 해피포인트 카드 소지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오리지널 커피와 세트메뉴에 포함된 커피 및 병 커피는 행사 대상 품목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홈페이지(www.dunkindonuts.co.kr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두부도넛을 통해 도넛은 달고 기름지다는 기존의 인식을 탈피하고 담백하고 건강한 도넛으로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가 던킨도너츠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작은 보답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배추값 폭등으로 학교 급식에서 배추김치가 사라지고 있다. 1일 전국의 각급 학교 등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는 학교측과 납품업체간 단가 차이로 급식김치 입찰이 유찰되거나 김치공장이 아예 가동을 중단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입찰 유찰 등으로 공급차질 = 지난달 말 대전지역 250여개 학교가 급식김치 입찰을 진행했으나 10여개 학교에서 유찰됐다. 충북에서도 1주일 전 농촌의 한 초등학교가 김치납품 입찰에 나섰으나 유찰됐고 한 납품업체는 단가가 맞지 않아 공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전북에서는 매주 10∼12t의 김치를 학교에 납품하던 진안 부귀농협의 마이산 김치공장이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달 27일부터 가동을 중단했다. 또 광주에서는 김치 등 급식 납품업체 대표 17명이 최근 연명해 단가조정 등을 요구한 상태다. 다른 지역에서도 김치 납품업체들이 기존 단가로는 납품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학교 입장에서는 단가를 현실화하기도 힘든 상황이어서 조만간 학교 급식에서 김치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체 "납품할수록 손해" = 이처럼 김치 납품업체들이 입찰에 적극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