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의 후레쉬 아시안(Fresh Asian) 레스토랑 마켓오에서 세트 메뉴를 시키면 홈메이드 브라우니와 유기농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켓오 압구정점, 도곡점, 방이점 등 전 매장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와인까지 제공되는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마켓오 쉐프가 직접 순수 초콜릿으로 만들어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홈메이드 브라우니와 커피의 향이 풍부한 유기농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증정한다. 2인 세트에는 브라우니 1개와 아메리카노 2잔, 3인 세트에는 브라우니 1개와 아메리카노 3잔, 4인세트에는 브라우니 2개와 아메리카노 4잔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말까지 계속된다.
버거킹(대표 유지상)은 매콤달콤한 맛에 입맛 당기는 핫불고기버거를 새롭게 출시하며 ‘불고기 삼총사 2400’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불고기 삼총사 2400’ 프로모션은 기존에 인기 있던 ‘불고기버거’와 ‘불고기치킨크리스피버거’ 이외에 새롭게 출시한 ‘핫불고기버거’까지, 3가지 불고기버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신제품 ‘핫불고기버거’는 100% 순 쇠고기 패티에 핫불고기 소스로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살리고, 아삭하게 씹히는 양상추가 어우러져 신선한 맛을 살렸다. 또한, 참깨를 뿌린 빵은 고소한 맛을 더해준다. 불고기 소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맛을 살린 불고기 삼총사(불고기버거, 불고기치킨크리스피버거, 핫불고기버거)의 가격은 각각 2400원이다. 버거킹 측은 “이번에 출시한 핫불고기버거로 불고기버거의 종류를 늘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불고기버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실속 있는 가격으로 고객 부담을 줄여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스터피자는 외식업계에서 처음으로 각 주문 건당 임시로 번호를 부여하는 가상번호서비스(VNS)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배달 직원이나 영수증 분실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려는 서비스로, 고객이 콜센터나 인터넷으로 피자를 주문하면 고객 전화번호 대신 가상번호가 영수증에 찍히게 된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최근 보이스피싱 등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심각해 고객 정보를 보호하려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식품전문기업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통합 쇼핑몰인 '해피이샵'(www.happyeshop.co.kr)을 개편해 다시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단장한 해피이샵은 파리크라상과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빚은, 삼립, 샤니 등 SPC그룹 8개 브랜드의 케이크, 빵, 아이스크림, 떡 등 총 620 제품을 판매한다. 이곳에서 케이크나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면 인근 점포에서 원하는 날짜와 장소로 배송해준다. 해피이샵은 재개장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 게시판에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이미지를 올리는 사람 중 추천 수가 가장 많은 참가자를 뽑아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연말을 맞이해 각종 외식업체들이 고객의 겨울 휴가를 책임지고 나섰다. 외식업계가 신제품 출시 등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신제품 메뉴도 즐기고 여행도 갈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알뜰족이라면 다양한 신제품도 맛 보고 겨울휴가도 공짜로 떠날 수 있는 이벤트를 눈여겨볼만하다. 기능성 과일 음료 스무디킹은 리얼 후르츠라떼, 리얼 클래식라떼 출시를 기념해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무디킹은 매장에서 리얼라떼를 구매한 고객에게 1인당 1장의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한다. 행운의 한 명에게는 겨울 휴가를 보라카이로 떠날 수 있는 여행상품권이 주어진다. 그 밖에 디지털 카메라, 과일라떼 시음권, 사이즈업 쿠폰의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15일까지. 프레쉬버거는 이탈리아식 바게트인 치아바타를 활용한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이탈리아 여행권을 증정한다. 오는 17일까지 치아바타를 구매한 영수증의 하단에 기재된 응모번호를 프레쉬버거 홈페이지 속 이벤트란에 응모하면 이탈리아 로마 여행상품권, 쥴리크 화장품 세트를 준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3일 개별 통보로 발표된다. 롯데리아가 롯데리아 기프티쇼를 수신한 고객을
치킨 전문업체인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 관계자를 위한 간식용 특별 세트 2만여명분을 공급했다고 11일 밝혔다. G20 정상회의의 경호인력과 취재인력 등을 위해 만든 BBQ 특별 세트 '황금올리브치킨'은 치킨 2조각과 콜라, 피클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2일 용산 국립박물관에 1천280명 분을 배송한 데 이어 9일에는 삼성동 코엑스 지역과 도심의 호텔에 1만9246명 분을 배송하는 등 총 2만526명 분의 간식을 공급했다고 BBQ는 전했다. BBQ 관계자는 "이번 간식 제공으로 국가적 행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 경호인력과 외신기자 등 국내외 관계자들에게 BBQ치킨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매운 쇠고기 숯불구이 전문점 헬로우깡통(대표 정태호)이 연말을 맞아 관내 노인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헬로우깡통은 지난 9일 헬로우깡통 길동점에서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소속의 30여분의 독거노인들을 초대해 무료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부축하기 위해 2명의 사회복지사와 3명의 자원봉사자도 참여, 헬우깡통 본사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식사보조와 말동무를 해주기도 했다. 무료식사 제공 행사 이후 헬로우깡통은 성내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서울시와 서울복지재단에서 수여하는 서약서 및 현판, 스티커를 제공 받았다. 서약서 및 현판, 스티커 등은 서울 디딤돌 사업활동에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참여한 업체에게 제공되며 기부금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 자원봉사는 지역 내 상점, 기업 등과 소외계층을 연결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7월 1일에 개관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한 부모 가정, 저소득 가정 등을 돕고 있다. 헬로우깡통 정태호 대표는 "지
지난 6일 뚜레쥬르 압구정점이 오픈하면서 ‘CJ타운’이 압구정 지역까지 확대 됐다. ‘CJ타운’이란 종합생활문화기업 CJ그룹이 계열사 소비재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아 운영하는 지역마케팅의 형태로 이미 목동과 대학로,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형성되면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뚜레쥬르 압구정점의 오픈으로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는 CJ푸드빌의 뚜레쥬르와 투썸플레이스, 콜드스톤, 빕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멀티플렉스 CGV와 고품격 레스토랑과 프리미엄 영화관을 결합한 씨네드쉐프, 헬스&뷰티샵 올리브영까지 총 7개의 CJ 브랜드가 모여 있다. 먹고 마시며 즐길 수 있는 모든 일을 단 몇 걸음 안에서 ‘원 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셈이다. ‘CJ타운’은 여러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아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시키는 한편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앞으로 더욱 확대될 계획이다. 특히 ‘뚜레쥬르 압구정점’은 기존 뚜레쥬르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유럽풍 홈메이드 스타일의 신제품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어 압구정 ‘CJ타운’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큰 만족감을 주고 있다. 뚜레쥬르 압구정점과 분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어 집에서 꼼짝하기 싫어지는 계절이 돌아왔다. 더불어 외식업계에서 배달 메뉴를 늘리고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추운 날씨, 외출을 꺼리는 소비자들을 배려해 외식하지 않고도 매장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배달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에 맞게 진화하고 있는 배달 서비스들을 소개한다. 길어지는 저녁, 야식으로 가장 사랑받는 메뉴가 치킨이지만 가정에서 배달시켜 먹으면 치킨이 식어 제 맛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장류전문기업 신송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 ‘오꼬꼬(O’COCO)’는 가정에도 매장에서 즐기던 맛 그대로의 신선한 치킨을 전달하기 위해 단열 효과가 높은 골판 재질의 포장 박스를 사용해 배달한다. 치킨이 따뜻하지 않게 배달되면 무료로 제공하는 ‘온도보증시스템’을 도입한 것. 이를 위해 치킨 포장 박스에 특수 가공된 온도 스티커를 인쇄해 먹기 적정한 온도(치킨 온도 75℃ 이상)에는 오핫(O’hot) 로고가 드러나 온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치킨이 식어서 배달돼 배달 박스에 오핫(O’hot) 로고가 드러나
식품전문기업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삼립식품에서 운영하는 떡 카페 프랜차이즈 ‘빚은’은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떡하니 정답이 보이네’라는 주제로 다양한 합격 기원 떡을 출시한다. 새로 선보이는 제품으로는 설기떡 2종과 소원을 담아 전하는 떡의 의미를 담은 ‘소담떡’(찹쌀떡) 4종 등 총 6종 이다. 설기떡 2종은 설기떡에 포크와 네잎클로버 모양을 재미있게 새겨 넣은 정답설기와 행운설기 등이다. ‘떡을 먹고 행운을 가져가 정답만을 보라’는 의미를 담아 출시된다. 정답설기에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블루베리와 두뇌회전에 도움을 주는 호두 등이 첨가되어 있다. 또, ‘소원을 담아 전하는 떡’인 소담떡은 크랜베리, 요거트, 쑥, 흑임자 등 4가지 맛 찹쌀떡에 팥앙금, 백앙금, 크랜베리, 호두, 팥, 요거트, 흑임자 등 3가지 이상 재료를 3중으로 담았다. 기존 찹쌀떡의 형식과 달리 3가지 이상의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각 1500원. 더불어, 설기떡, 소담떡, 엿 등으로 구성된 다양하고 실속 있는 빚은 수능선물세트 9종도 선보인다. 3500원대부터 1만8000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선택의 폭을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