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헬로우깡통, 불우노인 초청 무료식사 제공

매운 쇠고기 숯불구이 전문점 헬로우깡통(대표 정태호)이 연말을 맞아 관내 노인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헬로우깡통은 지난 9일 헬로우깡통 길동점에서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소속의 30여분의 독거노인들을 초대해 무료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부축하기 위해 2명의 사회복지사와 3명의 자원봉사자도 참여, 헬우깡통 본사 직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식사보조와 말동무를 해주기도 했다.

무료식사 제공 행사 이후 헬로우깡통은 성내종합사회복지관으로부터 서울시와 서울복지재단에서 수여하는 서약서 및 현판, 스티커를 제공 받았다.

서약서 및 현판, 스티커 등은 서울 디딤돌 사업활동에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참여한 업체에게 제공되며 기부금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 자원봉사는 지역 내 상점, 기업 등과 소외계층을 연결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로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7월 1일에 개관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결식아동, 다문화가정, 한 부모 가정, 저소득 가정 등을 돕고 있다.

헬로우깡통 정태호 대표는 "지역 내 저소득 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서울 디딤돌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기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헬로우깡통은 오는 11일 사업설명회를 통해 브랜드 소개와 쇠고기 창업 시장의 흐름, 수익성 분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