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대표 김의열)이 운영하는 23가지 스파이스로 만든 색다른 커리 전문점 ‘로코커리’가 ‘웹어워드 코리아 2010’에서 자사의 새 홈페이지가 생활브랜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롭게 만들어지거나 리뉴얼 된 우수 인터넷서비스들을 평가·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이번 로코커리의 수상은 신규 브랜드 런칭 사이트가 바로 수상작으로 선정된 사례로 대부분의 수상작이 리뉴얼 된 인터넷서비스들이라는 점을 봤을 때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코커리의 홈페이지는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로코커리의 장점을 플래시 애니메이션 형식의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구현, 로코커리의 특색을 잘 드러냈으며 사이트 구석구석을 더 확인하고 싶은 흥미를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실제 로코커리의 홈페이지는 커리 재료들을 캐릭터로 활용한 플래시 애니메이션과 실사 등이 커리의 주요 수요층인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아기자기하게 표현되어 있어 카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스크롤이 길지 않은 페이지 구성으로 가독성을 극대화한 점, 생동감
토종 커피 전문 브랜드 할리스 커피(대표 정수연.신상철)가 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마음을 전하는 크리스마스 컵트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23일, 24일 양일간 할리스커피 매장에서 레귤러 사이즈의 따뜻한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컵트리’를 증정하는 행사로,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 제격이다. ‘컵트리’는 테이크아웃 컵 위 부분에 트리 모양의 종이 트리를 뚜껑처럼 씌우는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연인.친구.가족 등에게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작은 카드가 함께 부착되어 있다. 할리스커피 마케팅팀 정혜승 과장은 "컵트리 이벤트는 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할리스커피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크리스마스 컵트리를 주고 받으며, 할리스커피와 함께 행복하고 훈훈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 1월 15일까지 할리스커피 매장 내 할리스의 친구들(밥장 그림)과 함께한 즐거운 사진을 찍어 할리스커피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푸
브랜드 롯데리아(대표 조영진)는 13년째 이어오는 ‘좋은세상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희귀난치병 환아 수술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롯데리아는 2008년 서울대어린이병원과 협약식 체결 이후 총 5명의 어린이에게 수술비를 지원했다. 수술비를 지원 받은 어린이들은 현재 완치 또는 수술 후 회복 중이다. 6번째 수혜자로 선정된 이효원(여.7살)어린이는 ‘담도폐쇄증’을 앓고 있다. 몇 차례의 카사이 시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간기능이 나빠져 간이식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현재 이효원 어린이는 간이식 수술을 앞두고 있으며, 지원금으로 성공적인 수술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 수술비는 전국 870여 개 매장에 비치된 모금함과 기프티콘 회수 시 100원씩 적립한 금액으로 마련된다. 단순한 기부활동에서 벗어나 고객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희귀난치병 수술비지원은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작된 ‘좋은세상만들기’캠페인은 올해로 12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그 동안 전국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단체와 이웃에 사랑을 나눠왔다" "특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대표 조영진)가 ‘2010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고 싶은 기업 1위’로 선정됐다. 엔제리너스커피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선정한 ‘2010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 커피전문점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2위는 커피빈, 3위는 스타벅스가 선정됐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자체 천사 캐릭터를 개발, 매장 인테리어는 물론 캐릭터 상품으로 활용하는 등 차별화된 감성마케팅과 국제개발구호NGO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및 실질적인 혜택을 더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KNPS 1위 선정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 '엔제리너스커피 추천왕 선발 대회'를 진행, 친구에게 엔제리너스커피 추천메일을 발송하면 추천하기를 클릭한 모든 참여자에게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소니 디지털 카메라, 카페라떼 교환권, 텀블러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011년 1월 21일까지.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이번 KNPS 1위 선정을 계기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더욱
신선하고 다양한 멕시칸 스타일의 메뉴들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차세대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타코벨 (대표 신상용)이 20일 홍대입구에 국내 2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타코벨 홍대점의 오픈으로 이 지역 외식 지형도를 바꿀 새로운 한판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2호점은 지난 7월 문을 연 1호점의 인기에 힘입어 서울의 대표적인 핵심상권이자 젊은 층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홍대입구에 자리잡았다. 약 330m²의 규모에 100석을 보유한 타코벨 2호점은 홍대입구 상권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서교로 한 가운데 들어서게 되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로운 맛을 즐기고자 젊은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코벨은 오픈 당일인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홍대점 오픈 기념 룰렛 이벤트를 통해 인기 메뉴인 크런치 비프 타코를 비롯해 음료수, 손난로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더불어 20일, 23일, 24일 3일간 길거리 이벤트를 진행해, 타코맨과 소스패킷맨이 홍대입구 일대에서 크런치 비프 타코 무료 쿠폰을 배포한다. 타코벨 홍대점은 이태원점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패스트푸드에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전문 브랜드 나뚜루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천연을 주제로 설계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9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천연원료를 사용하고, 케이크 디자인과 장식도 나뭇잎, 눈, 오두막, 통나무 등으로 설계, 천연 컨셉트와 잘 어울리게 설계했다. 나뚜루는 12월11일부터 12월25일까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여섯 가지 과자가 들어있는 버라이어티 쿠키팩을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나뚜루는 이들 제품의 판촉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12월4일까지 서울 신촌점에서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천연 아이스크림 케이크 만들기 공개 강좌를 실시했다. 이 강좌에서 나뚜루는 천연원료인 야생베리 블루베리 등을 시식하고 천연원료와 인공원료의 차이를 설명했다. 또 천연원료를 이용해 직접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CJ푸드빌은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를 필리핀에 진출시키고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이를 위해 필리핀 유통 대기업 VS그룹의 자회사인 EFC와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 MF 방식은 직접 투자로 직영점을 운영하지 않고 현지 파트너와 계약해 점포를 내는 것으로, 뚜레쥬르는 그동안 미국, 중국, 베트남에 직영점을 내오다가 이번에 MF 방식으로 해외에 처음 진출했다. 필리핀의 베이커리 시장은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현지 브랜드 점포 수도 많지 않아 잠재력이 큰 것으로 CJ푸드빌은 보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직접 투자나 MF 방식으로 2015년까지 해외에 뚜레쥬르 300개 점포를 낼 계획이다. CJ푸드빌 김의열 대표는 "베트남은 물론 필리핀까지 진출함으로써 동남아 진출에 유리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내년에 매장을 본격적으로 열어 프리미엄 베이커리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식품기업 아워홈은 22일 강남구 신사동에 한식 요리를 주문 3∼5분 만에 만들어주는 즉석요리 전문점 '밥이답이다' 1호점을 낸다고 19일 밝혔다. 기본 한식을 변형한 '치치굴림이'(참치·김치계란말이), '불고기잡채', '고초(고추)삼겹구이', '청양고초찜닭' 등 메뉴를 즉석에서 요리해 준다. 가격대는 메뉴별 6000∼7000원대이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아워홈은 연말까지 배달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며 내년 초 광화문, 여의도, 강남에 2∼4호점을 잇달아 열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한식의 인기가 덜한 국내 외식문화의 현실을 바꾸려 한식 퀵서비스레스토랑(QSR)을 운영한다"며 "국내 시장의 바탕을 닦고 나서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의 '통큰 치킨'을 둘러싼 갈등이 치킨 적정가격 논란으로 번지면서 프랜차이즈 치킨 업체들이 원가를 공개하고 나섰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17일 오후 광진구 능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가 1㎏짜리 치킨 제품을 가맹점에 공급함으로써 남는 원재료 마진은 1300원가량"이라며 "가맹점은 물론이고 본사가 폭리를 취하는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협회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도계업체로부터 구입하는 1㎏ 닭고기 원가를 3910원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1∼11월 1㎏짜리 생닭 시세는 평균 2119원이나 내장과 피, 털을 제거하면 무게 손실이 생겨 1㎏짜리 닭고기를 얻으려면 1.5∼1.6㎏ 생닭이 필요하므로 3260원이다. 여기에 튀김용으로 8조각으로 절단하고 개체 포장하는 비용 650원이 더해져 3910원이라는 것이다. 본사가 가맹점에 닭을 제공하는 가격은 4500원∼4900원이므로 최대 1000원의 이윤이 남는다. 주재료 외에 본사는 식용유, 파우더, 포장박스, 무, 포장비닐, 위생저, 소스, 콜라 등 부재료를 300원가량 이익을 남기고 2500원∼3000원에 가맹점에 공급한다.
면 전문기업으로 인지도를 쌓아온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가쓰오우동장국, 크림소스스파게티 등 다양한 소스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면사랑은 기업명 자체에서 면 제품에 특화된 면모가 있어, 소스제품으로는 시장 진입에 장벽이 있었다는 지적이지만 우수한 품질로 외식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면사랑은 생면을 삶은 후 급속 냉동해 순수하고 신선한 맛을 자랑하는 ‘냉동면’을 중심으로 다양한 면제품을 생산하는 기술과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인프라를 발판 삼아 매년 30%대 고속성장을 거듭하면서 면 전문기업으로는 유일하게 2011년 매출 1000억원을 바라보는 업계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 면사랑 관계자는 “자사에서 생산하는 면에 최적화된 소스제품도 개발, 공급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소스개발을 시작했다. 맛과 조리의 편의성 면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면서 수요가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가쓰오우동장국은 면사랑이 자랑하는 히트 상품 중 하나다. HACCP인증을 받은 충북 진천 공장에서 150m 지하 암반수를 이용해 전량 생산한다. 우동이나 돈부리(일본식 덮밥) 전문점에서 사용될 만큼 전문적인 맛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