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도넛의 새로운 경험, 던킨도너츠가 3월부터 커피(1)와 도넛(0)이 연상되는 매월10일을 ‘D-Day(던킨데이)’로 정하고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D-day’ 캠페인을 펼친다. ‘D-Day’의D는 던킨(DUNKIN)과 도네이션(DONATION)을 의미한다. 던킨도너츠는 매월 10일 ‘D-day’에 전국매장에서 커피&도넛세트를 판매하고, 판매 수익의 일부를 모아 아프리카 최빈국 말라위 아이들을 돕는다. 커피&도넛 한 세트 판매 수익금의10%를 적립, 굿네이버스를 통해 말라위 아이들에게 물과 빵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커피&도넛 세트를 먹기만 해도, 식수와 식량 부족에 시달리는 말라위 아이들에게 한끼 식사를 지원하는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이를 위해 D-day)에는 착한 가격으로커피&도넛 세트를 제공한다. 던킨데이 커피&도넛 세트는 오리지널&글레이즈드 세트(2000원)와 아메리카노&글레이즈드 세트(3100원) 두 가지다. 커피와 도넛을 각각 구매했을 때 보다 최대40% 가벼운 가격이다. 해피포인트와 커피음료7잔 마다 한잔을 무료로 제공하는7+1 커피마일리지도 함께 적립 가능하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미스터피자(사장 이주복)가 매달 1일부터 7일까지 ‘우먼스윅앤데이’를 통해 여성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피자 할인과 무료 공연 관람 혜택을 선사한다. ‘우먼스윅앤데이’는 매달 7일 프리미엄 피자 주문 시 20%할인 혜택을, 매달 1일부터 7일까지 프리미엄 피자 주문 시 무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미스터피자만의 고 품격 문화 서비스로 20~30대 젊은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3월에는 대형 창작 뮤지컬 ‘광화문연가’와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백미를 장식한 화제의 영화 ‘줄리아의 눈’ 이 미스터피자 고객을 맞이한다. 공연 응모는 우먼스윅앤데이 기간 동안 프리미엄 피자 주문 시 제공되는 응모권에 기재된 응모번호를 우먼스윅앤데이 홈페이지(http://culture.mrpizza.co.kr)에서 인증 후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24일 미스터피자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외식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 그룹이 오는 18일 금요일 오후 6시 서울 문정동 본사에서 BBQ 싱가포르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25일부터 28일까지는 싱가폴 현지를 방문하는 창업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싱가포르 현지 창업투어는 싱가폴 BBQ 매장을 방문해 현지화 된 메뉴 및 싱가포르 BBQ의 체계적인 인프라와 시스템을 체험하고, 교육 기관과 부동산 조사를 통해 이민 창업을 생각하는 분들이 현지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제반사항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투어 참가비용은 1인 신청기준 110 만원이며, 2인 이상은 10% 할인이 된다. 전화(02-3403-9234)및 메일(fun@bbq.co.kr)로 오는 15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BBQ 치킨은 오차드거리 등 싱가포르 주요 지역에서 현재 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등 현지에서 왕성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싱가포르는 은퇴 이후의 안정적이고 편안한 생활이나 자녀교육을 위해 이민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환경을 제공한다. BBQ는 싱가포르 외에도 미국, 중국, 터키 등 전 세계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말 롯데마트 '통큰 치킨'의 저가 공세 때문에 원가 논란에 휘말렸던 치킨 프랜차이즈업계가 올해들어 조류인플루엔자(AI)라는 '복병'을 만나 또 한번 울고 있다. AI 영향에 따른 생닭 공급량 감소 및 가격 수직상승 탓에 생산원가가 올랐지만, 여론과 정부의 물가억제 분위기 때문에 제품 가격을 올리지 못하고 있어서다. 6일 한국계육협회에 따르면 생닭(육계) 시세는 5일 현재 ㎏당 2680원으로, AI 발생 이전인 작년 11월초 1780원보다 50% 넘게 올랐다.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업체들은 도계업체와 계약을 맺고 닭고기를 대량으로 공급받아 각 체인점에 배분하므로 시세만큼 공급가 상승폭이 크지는 않지만, AI 발생 전보다는 20%가량 올랐다. AI에 따른 살처분과 이동제한 여파로 값이 오른 것은 물론이고 공급량도 줄어들었다. 치킨 프랜차이즈 1위 업체인 제너시스BBQ는 하루 평균 생계 20만마리 정도가 필요하지만 최근 16만마리로 공급량이 줄었다. BBQ 관계자는 "생계 공급량이 모자라 공식적인 가격보다 수백 원씩은 더 줘야 물량을 확보하는 형편"이라며 "전국 가맹점에서 요구하는 양보다 20% 정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네네치킨도 이
도미노피자 모델로 활동 중인 소녀시대가 상큼하고 발랄한 광고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소녀시대는 도미노피자의 ‘오!메이징 페스티벌’ 광고에서 히트곡 ‘Oh~’에 맞춰 귀여운 표정과 율동을 보여주며 소녀시대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도미노피자의 ‘오!메이징 페스티벌’은 5000만판 판매고를 올린 국민 피자 5종을 5000원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지난 4일부터 오는 4월 27일까지 55일간 진행된다. 소녀시대의 ‘오!메이징 페스티벌’ 광고는 지난 5일부터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대형마트 저가전략은 소비자 속여 갈등 조장피말리는 원가절감으로 제품값 계속 내릴 것100만명 종사 외식산업 정부 관심 필요"매일 닭 한 마리씩은 먹습니다. 내가 만족해야 고객들도 만족할 테니까요"1995년 창업해 국내 치킨 업계 1위를 놓치지 않는 제너시스BBQ의 윤홍근 회장은 '국민 음식'이 된 치킨의 맛에 관한 한 "다른 회사 제품은 못 따라 올 것"이라며 자신감이 넘쳤다.윤 회장은 최근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대형 유통사의 저가 전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업을 더 확대해 앞으로 10년 뒤인 2020년엔 전 세계에 5만개 매장을 열어 세계 1위의 프랜차이즈 기업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다음은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한 윤 회장과 일문일답.▲최근 구제역과 AI로 외식업계 전반이 힘들지 않은가.-구제역이 예상한 것보다는 크게 강타했고 AI까지 겹쳤다.
식품업체 SPC그룹은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SPC식품과학대학(총장 조상호)을 개교하고 지난 4일 입학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학은 교육과학기술부의 인증을 받은 국내 첫 사내 대학이라고 SPC그룹은 설명했다. 입학생은 25명으로 파리크라상, 샤니, 삼립식품 등 계열사와 협력사 직원이다. 전문학사과정(베이커리 학과)의 2년 6학기제로 운영되고 제과·제빵과 관련된 식품미생물학, 기초화학, 실습 등으로 교육과정이 이뤄졌다. SPC그룹은 매년 신입생 25명을 서류전형과 필기·면접 시험으로 뽑을 계획이다.
한류스타 송승헌이 카페베네의 새 남자 모델로 발탁됐다. 카페베네 측은 5일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강인함 속에 자상함과 부드러움을 선보인 송승헌이 카페베네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송승헌은 지난 3년간 카페베네의 여자 모델로 활동한 한예슬과 함께 최근 지면 광고 촬영을 마쳤고이는 이달 중순께 공개된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새로운 CF는 상반기 내 온에어될 예정이다.
최근 주요 식품값의 가파른 상승 여파로 대학가 식당들이 기존 밥값을 대폭 올리거나 일부 대학 구내 식당은 아예 영업을 중지해 대학생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4일 서울 대학가에 따르면 성공회대는 식자재값이 올랐다는 이유로 2200원이던 교내 식당 밥값을 2500원으로 인상했다. 국민대 구내식당도 이달부터 식단 메뉴별로 100∼200원씩 올렸고 건국대는 올해부터 뚝배기 등 일부 메뉴의 가격을 200원 인상했다. 최근 5년간 밥값을 2300원대로 유지해 온 강남대는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이고 중앙대도 5월께 메뉴가격 인상을 논의할 계획이다. 구제역 여파에 따른 돼지고기 값 급등으로 고기가 포함된 메뉴 가격만 올린 대학도 있다. 고려대 교내식당에서는 제육덮밥이 1400원에서 1500원으로 뛰었고 반찬 메뉴로 나오는 제육볶음과 불고기, 탕수육은 900원에서 100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동국대도 밥값은 그대로 유지하되 돈가스 메뉴 가격을 기존 2200원에서 2500원으로 300원 인상했다. 동국대 관계자는 "식당 전체 메뉴 가격은 똑같다. 다만 돼지고기 값이 크게 올라 돈가스 가격만 어쩔 수 없이 인상했다
식품전문기업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1000만 해피포인트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제5회 해피컬쳐스데이(Happy Culture’s 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피컬쳐스데이’는 여가 생활에 관심은 많지만 정작 TV와 PC로 시간을 보내는 고객들을 위해 즐거움과 재미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해피포인트의 고객가치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이번이 5회째다. 올해는 특히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있는 만큼, 총 314명에게 오는 12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즐길 수 있는 자유이용권을 증정한다. 행사 당일 롯데월드에서는 SPC그룹 브랜드인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빚은 등 4개의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여 해피포인트카드 고객들에게 신제품 증정 및 경품 행사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6일까지 해피포인트 100포인트 이상만 적립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는 해피포인트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당첨자는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해피포인트카드가 단순히 구매-적립-소진을 위한 기능적인 포인트카드가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높이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매개체가